한국전력공사가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 결정 요소인 연료비조정단가를 유지했다. 23일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가격 동향을 보면 한전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kWh당 -5원으로 적용해야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재무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전기요금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전력량요금의 미조정액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kWh당 5원으로 유지하라고 통보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최근 단기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는 연료비조정요금이 동결된 것이다. 이 가운데 전기요금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전기요금 구성 요소인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을 조정해야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정국이 혼란해 전기요금 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되면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지정한다. 그동안 시는 안심무인택배함 및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운영 등 안전 환경 개선,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 및 고양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돌봄 사업 등 돌봄 인프라 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성남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하고 운수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성남시는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대상으로 운송원가를 지원하는 준공영제를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와 심야시간대 반디버스, 신규 개발 및 도시 재생 지역 등이다. 확대 시행 후 준공영제 적용 노선은 기존 33개(300대)에서 35개(371대)로 늘어난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46개 노선 중 약 76%에 해당한다. 마을버스의 경우, 기존 5개 노선에서 9개로 늘어나며, 차량 수도 23대에서 51대로 확대된다. 교통 소외지역과 근로자 밀집 지역 등 대중교통이 필수적인 곳에 더 많은 노선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버스 운전기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격일제를 1일 2교대제로 전환한다. 내년 상반기 운수종사자 수급 상황과 임금 상승 효과를 점검한 뒤, 하반기부터 인센티브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도 개선된다. 시는 월평균 지원금을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해 법인택시 운전기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출 예
김포시가 양촌읍 누산리~고촌읍 신곡리(누산리포구, 홍도평선단, 풍곡선단 영사정선단)구간 한강 어업실태 조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5대강(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을 대상으로 내수면 국가 어항 지정·개발 대상 후보지에 대해 기초조사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사전에 한강 어업 현황 및 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포시 내 한강구역에는 어선 74척, 어민 100명이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우리 시에 인전한 한강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라마리나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은 물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한강제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이점이 있다”라며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 시 어업 기반 인프라 구축 등 내수면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코웨이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으로 '2024 My, AI'에서 10개 제품이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4 My, AI'는 소비자가 직접 AI 제품의 사용성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진단 기능, 실버케어 기능 등 AI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능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는 'IoCare' 서비스를 통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해 제품 관리를 자동화하고, 고객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코웨이의 AI 기술력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협약은 ▲남양주시의 행정적 지원 ▲LH의 부지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공급 ▲우리은행의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적기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유니버스의 완공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되는 디지털 유니버스는 그룹 IT 개발 및 운영, 금융 R&D 센터, 교육시설 등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미래형 통합 IT 센터로, 9,400여 평 부지에 5,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2026년 착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만손'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만손'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라는 의미로, 보행자가 운전자에게 횡단 의사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운동이다. 공단은 올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290회에 걸쳐 1만8천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외부 기관의 지원을 받아 홍보 물품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차만손' 운동을 알렸다. 공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만손' 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아주대학교 연구팀이 인간의 손처럼 다양한 물체를 잡고 조작할 수 있는 고성능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로봇 그리퍼는 단순히 물체를 집어 옮기는 기능에 국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그리퍼는 평행 잡기, 정밀 잡기, 감싸 잡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물체를 쥘 수 있으며, 물체의 방향을 바꾸거나 공구를 사용하는 등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병렬 및 직렬 구조 기반의 새로운 링크 메커니즘을 통해 가능해졌다. 또한, 연구팀은 로봇 손끝에 부착해 정밀한 접촉력을 측정할 수 있는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로봇이 물체를 조작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힘 변화를 감지해 더욱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개발된 로봇 그리퍼와 촉각 센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는 작고 복잡한 부품을 조립하는 작업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미세 수술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도 다양한 작업 수행이 가능해져 로봇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오는 25일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소환 조사에 윤 대통령이 출석할 시 공수처와 경찰의 합동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관이 현장에 파견돼 질문할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과 구속영장 신청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있냐는 질문에는 “공수처와 계속 협의·검토하고 있다. 그때 가서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검찰이 신병을 확보 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조사 협조를 요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거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란 공범 혐의로 고발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 2차 출석요구까지 진행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 국가수사본부,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나오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인사] 오리온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부사장(급)> ◇ 중국 법인 ▲ 대표이사 이성수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전무> ◇ 한국 법인 ▲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 ◇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 ◇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 ◇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