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은 9일 “12시 반경 정문에서 몸싸움 중 사령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뉘앙스는 국회의원들이 모이고 있다는데 150명이 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선포 당시 지시사항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단장은 “김용현 전 장관이 국회의원을 빨리 끌어내리라고 했다는 내용을 계속 전달 받았다”며 “사령관으로부터 첫 전화를 받고 끝날 때까지 30통 이상 받았다”고 했다. 이어 “다른 여단장들까지 1시간 반 동안 100통 이상 했다”며 “지휘통제실에 전 국방장관이 계속 전화했고 들은 것을 지통실에서 전달하기 급급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 단장은 이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부대원들에 대해선 용서를 구했다. 김 단장은 “707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국민 여러분, 부대원들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모든 잘못은 제가 지고 가겠다.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 군인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죄를 물어 군을 떠날 것”이라며 “꼭 그렇게 되도록 국민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이 부천지역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 서부봉사관이 4차례에 걸친 치매 예방 캠페인과 항노화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중앙치매센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한다. 서부봉사관은 지난 5월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실시하고 부천시 내외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 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항노화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심화 과정을 통해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김동혁 서부봉사관 관장은 "부천시는 고령화 속도가 경기도 내 다른 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부천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원 육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치매극복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이 미국 법원에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며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자신을 겨냥한 유튜브 채널의 허위 정보로 인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해당 채널 운영자의 신원을 밝히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소송은 가짜뉴스가 단순히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허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유튜브 채널은 조회수를 높이고 광고 수익을 올리지만, 피해자는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플랫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광고주를 이탈시켜 플랫폼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며, 나아가 디지털 경제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허위 정보와 연관된 광고주는 브랜드 이미지 손상이라는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대에 더욱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플랫폼의 책임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현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입건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에 대한 수사 의지를 불태웠다. 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관련 고발된 이들 모두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내란죄와 군형법상 반란 및 직권남용 등 혐의가 적용됐다. 피고발인은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11명이다.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성에 대해 "수사 대상에는 인·물적 제한이 없다"며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수본은 내란죄의 수사 주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단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가능성에 대해 특수단 관계자는 "검토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
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발굴·수집해 개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며 대국민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9일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년도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 기관 부문'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기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표준 69종, 파일 128종,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4종과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5종, 경기데이터드림에서 개방표준 22종, 제공신청 42종 등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또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학계,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데이터 분석 실무경험을 제공하며 인재를 양성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이 부천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면서 지역 사회 치매 예방에 앞장서게 됐다.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서부봉사관이 치매 예방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서부봉사관은 올해 5월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실시하고, 부천시 내외에서 4차례에 걸쳐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항노화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김동혁 서부봉사관장은 “부천시는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치매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치매 극복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부봉사관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지역 사회 치매 예방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썸썸스페이스’의 활동공유회를 지난 11월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나누며 소통과 격려를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썸썸스페이스’는 성남시 후기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전문교육과 공간,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활동공유회에는 총 8개 창업팀이 참여해 그간의 창업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했다. ▲카페·베이커리 분야 ‘드리피커피’, ▲레진 공예 ‘오포유’, ▲자기개발 교육 플랫폼 ‘옥토버아카데미’, ▲업사이클링 가죽 가방 ‘르센토’, ▲인형공예 ‘소피티즈뮤지엄’, ▲고농축 가글 ‘블루브레스’, ▲약차 및 온열 패치 ‘해결’, ▲모임 활성화 플랫폼 등이 주목받았다. 이날 발표된 팀들의 활동은 종합 심사를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과 후속 지원을 받을 한 팀을 최종 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관희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과 창업 인프라를 제공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구리시는 농헙 구리시지부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홍준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유철 구리농협협동조합 상임이사, 박치식 남양주축산협동조합 상임이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농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동권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노인복지와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상담소)는 지난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으로 부터 ‘폭력 예방 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상담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경기남부 21개 시·군 아동·청소년, 양육자, 이주민, 기업 종사자와 시민들을 찾아가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당소는 그동안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을 연간 405회, 8000여 명에게 실시했다. 또한, 올해는 ‘폭력에 균열을 낸 11년! 성평등 새싹을 키우는 2024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폭력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요 활동은 마을 안전 지킴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청소년 등을 전략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및 성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가 3년 연속 폭력예방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의욕있게 관련 교육을 진행해온 공로라고 할 수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등의 신종 범죄와 5대 폭력을 근절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성남시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4차산업 기술 체험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시의원,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과 오픈식 등이 진행됐다. 진로체험관은 628㎡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구 로비에는 ‘미디어월’이 설치돼 4차산업 기술과 미래 직업군을 시각적으로 소개한다. 체험 공간에서는 VR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시연하고, 생성형 AI 체험을 통해 첨단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교육존에서는 청소년들이 코딩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로체험관은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체험관이 청소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AI, 로봇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