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대표 서원표) ▲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대표 이상갑) ▲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대표 정미자)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대표 나연재)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12·3 비상계엄선포 사태 당시 국군사령부 최정예요원으로 구성된 북파공작원(HID)을 국회의원 체포조로 투입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병주(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군정보사령특수부대를 활용해 체포조를 운영했다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방첩사, 특전사, 수방사도 모자라 정보사까지 동원해 비상계엄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최정예 요원 선발을 실시했으며 최종 선발된 체포조는 특공무술 등 10년 이상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정예 요원, 이른바 HID 부대 요원들이다. 이들은 유사시 적진에 들어가 주요 인물을 체포하고 암살하는 훈련을 전문적으로 받은 인원들로, 지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부대 대기 명령을 받았다. 김 최고위원은 “휴가 가지 말고 대기하라는 명령인데, 심상치 않은 대목”이라며 “당시 계엄 추진이 여의치 않자 체포조 작전을 보류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비상계엄 직전인 3일 오후 9시까지 4박 4~5일간 숙박할 수 있는 짐을 챙겨 수도권 모처로 집결 지시를 받았으며, 집결 장소에는 약 20명
과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 5000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하고 이달 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 5000만 원등 으로 구성됐다. 공동운용사로는 카이스트청년창업지주회사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 5000만 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펀드의 운용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총 8년이다. 회수된 자금은 다시 신규 창업 기업에 재투자돼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K-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돌 응원봉이 시위 현장에서 새로운 활용도로 주목받고 있다. 시위 참여자들이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나오면서 이색적인 시위 풍경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응원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대규모 시위 이후 온라인 쇼핑몰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응원봉 검색량과 거래량이 급증했다. 이커머스 11번가에서는 실시간 쇼핑 검색어 1위에 응원봉이 올랐으며, 네이버쇼핑에서도 한때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시위 목적으로 응원봉을 찾는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판매자들은 ‘시위템(시위+아이템)’이라는 키워드로 게시물을 올리거나 응원봉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구매층 역시 기존의 젊은 세대를 넘어 노년층까지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디에서 응원봉을 살 수 있느냐”는 60대 이용자의 질문도 등장했다. 아이돌 응원봉이 시위 도구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시위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2030세대 여성을 주축으로 한 참가자들은 촛불 대신 각자 소지한 응원봉을 거리로 들고 나오며 화제가 됐다. 외신도 이를 주목했다. BBC는 “(집회) 주최 측이 K팝을 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9일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여당 의원 두 명은 표결에 참여했으나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소위원장인 김승원(수원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소위원회 종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중립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담보해서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윤석열 내란 혐의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사 대상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참석)와 여인형 방첩사령관(주요 정치인 체포 시도)외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내란 동조 행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사 요구안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등이 명시됐다. 소위에 참석한 유상범·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상설특검 표결에 당초 기권 의사를 나타냈으나, 추 원내대표가 수사대상에 포함되자 반대표를 던져 5(찬성) 대 2(반대)가 됐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에 불참했다. 법사위 여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도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및 수상자 등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사업보고,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프로그램) 공모전’과 ‘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 우수활동 및 우수체험부스 시상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멘토, 종사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발표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선생님의 도움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자립을 위한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우리가 내년에 가시적인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파운드리사업부를 이끄는 한진만 사장이 9일 취임 후 첫 메시지로 선단 공정인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의 빠른 램프업(Ramp-Up·생산량 증대)’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업부가 삼성전자의 가장 중요한 사업부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공개한 메시지에서 “삼성전자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 전환을 누구보다 먼저 이뤄냈지만 사업화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함이 너무나 많다”며 “기회의 창이 닫혀 다음 노드(3㎚, 2㎚ 등 반도체 공정 기술 수준)에서 또다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 “PPA 혁신과 성숙 노드 확대가 관건” 한 사장은 공정 수율 개선과 성능(P), 전력 효율(P), 칩 면적(A)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PPA)의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모든 노브(Knob·공정 최적화 조건)를 샅샅이 찾아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경쟁력 있는 공정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숙 노드(기술 개발이 완료된 공정) 사업화도 언급했다.
수원시의회에 발의된 '수원시 공군 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이 제387회 임시회 부결에 이어 제38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재발의 됐지만 보류됐다. '수원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의 유사성과 비영리민간단체의 개별 조례 제정 요구 및 보조금 지원 시 형평성 우려 등 사유다. 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배지환(국힘·매탄) 의원은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를 재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1990년 결성돼 8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공군 전우회를 지원하는 조례로 지역 주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배 의원은 "조례안에는 수원비행장, 공군비행장을 가진 시의 특수성이 있고 공군 부대와 교류 협력을 위해 전우회가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병대 전우회가 오랜 기간 봉사하며 관련 조례가 마련됐고 공군 전우회도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제철 김치 나눔' 등 많은 봉사를 했다는 점에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안설명 후 질의에서 강영우(민주·영
부천시는 2025년 도당1지구 등 3개 지구(도당1, 소사1, 여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9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앞서 부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도당1지구(도당동 187-46번지 일원), 소사1지구(소사본동 101-163번지 일원), 여월지구(여월동 226-1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232필지(84,557㎡)의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시행자인 원미·소사·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부천시장에게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됐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부천시 지적재조사’ 검색)에 접속하거나 큐알(QR) 코드를 촬영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거주하는 토지소유자와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광주시는 지난달 ‘기상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으로 대설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지원 창구’를 마련해 총 140여 건의 피해가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피해 지원 창구는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시 기업지원과에 설치해 지난 6일까지 운영했다. 시는 해당 지원 창구를 통해 피해 기업의 민원 및 피해 신고 접수, 경영 자금지원 정책 안내 및 기타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SNS 등 홍보 매체 활용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아직 접수 못한 피해 기업을 파악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설 피해와 추후 동절기 자연 재난 발생 시 동절기 종료 시까지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 지원을 담당할 ‘광주시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들의 접수가 원활히 이뤄져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재해 확인증 후 경기신용보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