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전국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최대 별 101개 적립 이벤트 ▲한정판 커피 디스펜서 증정 ▲리저브 원두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 출시 ▲신규 텀블러 단독 판매 ▲아메리카노 101잔 배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101★JACKPOT’ 이벤트를 통해 1만 1003명에게 별을 적립한다. ▲101명에게 별 101개 ▲1001명에게 별 11개 ▲1만 1명에게 별 1개가 제공된다. 별 101개는 카페 아메리카노 12잔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참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커피 음료 1잔을 포함해 3000원 이상 결제 시 가능하다. 또 10월 1일부터 원두, 비아, 오리가미 등 3만 원 이상 구매 시 커피 디스펜서를 선착순 증정한다. 원두 구매 고객에게는 10월 10일까지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무료 쿠폰을 제공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원두와 디저트류를 1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한 모카무스 컬러 신규 텀블러 2종이 출시되며, 1종 구매
올해 추석은 많은 사람이 손꼽아 기다려 왔다. 개천절과 대체공휴일, 한글날 등이 추석 연휴와 이어져 휴가를 내지 않고도 일주일의 휴식 시간이 생겨서다. 긴 연휴 동안 무엇을 할지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수원에서는 괜찮다. 선선한 가을 저녁 구경하기 좋은 미디어아트와 알뜰 소비 방법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됐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스누피와 함께 산책 시에서는 올가을 추석 연휴를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다음 달 12일까지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공간을 가득 채워 연휴 기간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부터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꿈과 비전을 빛의 예술로 재해석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다섯 번째 작품 ‘새빛 향연’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글로벌 캐릭터 피너츠의 협업으로 수원화성이 새롭게 조명된다.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원의 역사문화적 발전상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고, 전통과 현대가 예술로 공존하는 장면을 미디어파사드로 그려낸다. ‘미디어파크’로 변신한 장안공원은
LG생활건강이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생활건강은 가성비 고효능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에서 영양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런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다. 탄력 광채, 수분 진정, 영양 장벽 등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저속 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고효능 성분과 4950원이라는 가성비로,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 출시한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은 탄력 광채와 수분 진정 라인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다.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5종’과 피부 탄력을 더해주는 ‘펩타이드 5종’을 함유해 손상되고 지친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준다. 이번 영양 장벽 라인은 보습감과 영양감이 뛰어난 ▲크림 스킨, 세라마이드 함유 캡슐로 영양을 가득 충전해주는 ▲캡슐 에센스, 쌀알보다 작은 3개의 마사지볼로 처지기 쉬운 U존(눈가·광대 밑·턱) 피부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가동한다. 시몬스는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확대 ▲기업 견학 지원 등 ESG 분야에서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나선다. 지난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파머스 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수해 농가 지원, 명절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이천을 넘어 경기도 전반으로 ESG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가을을 맞아 영케어러 아동과 함께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봉사를 주제로 한 체험형 멘토링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인어스가 ‘수확과 나눔의 계절’을 주제로 전국에서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멘토링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케어러 아동들이 계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20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동물과 교감하고 입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대전 지역에서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팀별로 플로깅 활동을 펼쳐,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전북 지역에서는 지난 27일 김제 황토농장에서 포도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 농민의 노고를 이해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아이들이 가을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사회적 가치를 배우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단순 봉
CJ올리브영이 서울 압구정에 첫 ‘글로벌 미용관광(Beauty Tourism)’ 특화매장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존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리뉴얼 이전해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기존(46평) 대비 5배 이상으로 커진 260평 규모다. 미용관광을 위한 방한관광객이 많은 압구정로데오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협소했던 기존 매장을 압구정로데오역과 더 가까운 3개 층 규모 건물로 이전했다. 매장 내부도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공간으로 구성됐다. 괄사·리프팅 밴드 같은 관리형 미용 소품, 붓기 관리 차(茶) 같은 이너뷰티 상품부터 애프터케어(사후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뷰티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마스크팩 존의 경우 진정·붓기 등 애프터케어는 물론 탄력·영양 관리 같은 스킨케어 니즈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명동타운’ 대비 2배 규모로 조성했다. 브랜드 면에서도 다양성을 높였다. ▲노프랍 ▲어나더페이스 ▲웰더마 ▲하우스오브비 등 올리브영 온라인
수원시가 '2025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운영,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간담회에서 장안구보건소는 '어울림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연무동에 있는 어울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면적 507㎡ 규모로, 2026년 3월 개소 예정이다. 만성질환 예방, 신체활동·영양·치매 예방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의료기관이다. 간담회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계획도 공유했다. 의료봉사단은 수원시와 병원·의약 단체 등 13개 기관 39명으로 구성됐다. 기초검진·과목별 진료·안경 맞춤·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인 수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년 3월 개소한다”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와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농심이 세계적 식품 전시회에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론칭하며 K라면의 맛과 가치를 알린다. 농심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25(아누가)’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누가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하는 장이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식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부스 입구에는 농심이 페루, 일본,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을 구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어 한정판 신라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는 신라면 툼바, 골드, 똠얌 등 다양한 신라면 라인업을 전시한다. 글로벌 시장 타깃의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도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외국인들이 매운맛을 쉽게 즐길 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10월 1일 조직개편에서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한다. 기존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기업유치팀, 경제자유구역기획팀, 투자유치팀, 대외협력추진팀, 첨단산업진흥팀으로 구성된다. 개발계획 수립 및 관련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체계적으로 총괄한다.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했다. 시는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11월 최종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수원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단 운영, 시민·전문가 토론회 개최, 국내외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수원을 글로벌 첨단산업 연구도시로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권선종합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식료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세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아녜스의 집에도 전달했다. 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월 2일 반딧불이연무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은 10월 1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각 실국장은 지난 23일부터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