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부평구 정비사업의 장기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1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의회 별관 5층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 관내 정비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발생한 주민 불편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정·제도적 애로사항을 공유해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을 비롯해 이단비 시의원(국민의힘·부평구3), 윤구영 부평구의원(국민의힘·바선거구)과 동소정사거리 북동측 구역 등 6개 정비사업 추진 구역의 주민대표,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원과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의 중복 결정 허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설치될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해당 군수나 구청장의 명확한 의지가 전제돼야 긍정적인 검토가 가능하다”며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서봉숲속 근린공원 일원에 ‘서봉숲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서봉숲길은 시민이 일상에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숲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봉숲길 조성사업’은 도심 속 공원과 숲길을 연결해 생활권 내 걷기와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보행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편의성과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서봉숲속 근린공원 내 동선을 포함해 약 700m 규모로 이뤄진 숲길은 시설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덱(DECK)길 설치와 노후한 시설 교체, LED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보행 친화적 숲길 환경을 조성했다. 이원주 산림과장은 “서봉숲길이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숲길을 확충하고 정비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인천지역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소상공인의 수익성 기준 과밀화 현상이 구조적으로 고착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시 소상공인 과밀화 측정 및 통계발굴 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통계청 경제총조사(2010·2015·2020년)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 업종에서 수익성 악화가 장기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공간적 밀집도’ 중심 과밀화 분석에서 벗어나, 업종별 영업이익을 근로자 평균임금과 최저생계비, 손실(적자) 기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과밀화 수준을 진단했다. 지난 2020년 기준 인천 도소매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2520만 원으로, 근로자 평균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체 비중이 77.6%에 달했다. 최저생계비 미만 사업체는 61.4%, 손실이 발생한 사업체는 18.1%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평균 영업이익이 1000만 원에 그치며 상황은 더욱 취약했다. 근로자 평균임금 미만 사업체 비중은 85.7%, 최저생계비 미만은 73.2%, 손실 발생 비율은 19.7%로 조사돼 도소매업보다 전반적으로 수익 구조가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두 업종 모두 다수의 사업체가 근로자 평균임금
올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갈아탈 경우 보조금 혜택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68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주차·충전 중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제3자 보상 시 기존 보험의 보장한도를 최대 100억원까지 보장하는 '무공해차 안심 보험'도 도입돼 하반기부터 이에 가입한 제조사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하고, 오는 2일부터 10일간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기준은 차량 기본 가격이 53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 100%, 53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이면 50% 지원됐다. 찻값이 8500만원을 넘는 고가 차량은 보조금이 없었다. 하지만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수요정체(캐즘) 시기를 지나 2025년 국내 연간 최고 보급대수(약 22만대)를 달성하는 등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후부는 이번 개편안에 대해 올해 국고 보조금 지급은 어떤 차에 얼마나 줄 것인가에 관한 것으로 올해부터 보조금을 전액 지급하는 찻값 기준을 '5000만원 미만', 반액 지급하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I-MOD) 버스 운영 기간을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검단신도시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I-MOD)를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규 노선과 병행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호출하면 운행 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된 정류장을 거쳐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는 지난 2021년 9월,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당초 지난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 광역버스 증차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그간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도 연장 결정에 반영됐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조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한시적 연장 운영을 확정했다. 연장 운영에 따른 추가 사업비는 약 8억 원으로, 비용은 검단택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
옹진군이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여객선 비용을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의 섬 주민의 친인척이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다. 설 연휴인 다음 달 14∼19일 총 6일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 이용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군청 교통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인터넷 예매 오픈 날짜인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예매 절차를 밟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귀성객들이 운임 지원으로 고향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들과 화합·유대 강화 및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옹진의 애향심과 자긍심까지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광명시가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지역경제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광명사랑화폐 혜택을 이어간다. 시는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 혜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77만 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달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7만 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시민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다시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에 있다”며 “새해에도 광명사랑화폐로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 이용자는 2025년 말 기준 28만 6000여 명으로, 광명시 인구의 97.7%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광명사랑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54.3%)와 2차(55.7%) 모두 50%를 넘어서며 경기도 평균(1차 22.2%, 2차 23.5%)의 두
하남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근무 혁신을 포함한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식화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종무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시정 운영 기조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시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장 송년사, 문화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년사에 나선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는 행정혁신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장기 현안 해결을 언급하며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책임 있는 실행이 성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하남시 행정을 움직인 실질적인 힘이었다”고 밝혔다. 또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 현장에서 답을 찾은 공직자들의 노력이 오늘의 하남을 만들었다”며 행정의 핵심 가치를 ‘효율과 질’로 규정했다. 특히 새로운 근무제도 도입이 공식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를 이끌 예술감독을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APAP8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구현할 수 있고, 공공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 시 ‘공공’과 ‘인공지능’ 키워드를 반영한 사업계획 발표자료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예술감독은 프로젝트의 주제 설정과 참여 작가·작품 선정, 작품 제작과 설치, 예산관리 등 APAP8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이며, 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성시는 1일,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일상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안성시는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시작으로 경찰서와 소방서, 시청 당직실과 재난종합상황실, CCTV(폐쇄회로화면) 통합관제센터, 정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휴일 비상근무 체계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CCTV(폐쇄회로화면)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도시 전반의 치안·안전 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했고, 재난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비상 연락·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휴일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정수장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방역 운영 실태를 점검해 감염병 차단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안성시는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