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6년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재정·기술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3~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사업장 6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 방문 컨설팅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오염도 검사 ▲노후 부품 교체 등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시에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과 환경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 등 대기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곳을 우선 고려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구리 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부천문화원이 지난 10일부터 2026년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강좌는 문인화를 비롯해 총 59개로, 전통문화·미술·음악·인문학·건강·취미·요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수강 기간은 3월 부터 12월까지며, 시민들이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상시 운영되며, 생활 패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AI 크리에이터, 플로리스트, 꽃차소믈리에, 카페 만들기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구성으로 세대별 관심사를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수강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강좌별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60년간 축적해온 지역문화의 자산 위에 새로운 흐름을 더해 시민 중심의 문화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문화예술이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부천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기틀을
원로작가 이동표 화백의 작품 기증식이 지난 23일 오전11시 20분 양평군립미술관 지하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기증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기증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어 작가의 작품 설명과 전시 관림이 진행됐다. 기증작품은 양평군립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되며 군립미술관 기획 전시를 비롯해 향후 국제평화공원및 양평박물관 개관 시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 작품은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전투 대승하다'(356×132cm, 2010년)로, 양평군립미술관 2025년 겨울 기획전시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출품작이다. 이동표 화백은 1932년 황해도 해주 출신의 실향민으로 고향 상실의 기억과 향수를 작품세계의 정서적 기반으로 삼아왔다. 1994년 양서면 복포리에 입향한 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양평 미술계의 원로로서 지역의 정체성 형성과 미술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그의 작품은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의 체험을 시대적 기억으로 확장해 온 것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리 전투의 상징적인 장면과 현장감을 담은 뜻깊은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 작품의 영구적인 보존과 관리에
(가평교육지원청 제공)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가평 마이다스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학생 생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및 권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사들의 대처 전문성을 높이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에는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처 전략, 학생 및 학부모 면담 방법,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무 지침을 담았다. 특히 사법적 대응을 넘어 관계회복에 초점을 맞춘 '화해.중재 대화 모임'의 구체적인 절차를 심도있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이 학교별 사안 처리 사례와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했다. 교사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가평지역 특성에 맞은 맞춤형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탄탄한 현장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선생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연 4회 분기별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운영해 교사들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권역별 네트워크
김포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 소통' 문제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장 밀집 지역과 농공단지, 외국인 노동자 숙소 등에서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주노동자 중심으로 김포 공장화재 건수는 5년간 386건에 전체의 20.4%를 차지한다. 그런데 불이 나면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재신고 요령이나 대피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인명 피해나 큰 불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어 안내문 위주의 기존 교육 방식으로는 외국인인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교육이 어려워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양촌읍, 대곶면, 통진읍, 월곶면, 통진읍 등 5개 읍면동은 외국인·이주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영세 제조업 기숙사,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다. 따라서 화재 위험도 반복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과제로 떠올랐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119 신고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출동 정보 파악에 시간이 지체돼 큰 화재로 이어져 사망 1명과 중화상 11명 등이 입은 최근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인쇄소 업자에게 ‘유튜브 몰래카메라 촬영용 소품’이라며 사용 용도를 속이고 60억 원(100만 원권 6000여 매) 상당을 위조한 피의자 A(33세·남)씨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아가 그 중 일부를 은행 직원에게 제시해 현금화를 시도한 피의자 A씨의 전 연인인 피의자 B(29세·여)씨도 위조수표 행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해 7월 군포 소재 금융기관에서 “위조수표 100만 원권 5매를 제시하며 입금하려는 고객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위조수표를 행사하려던 피의자 B씨 주거지 압수수색해 은닉한 수표 300매를 추가 발견, 현장에서 피의자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의 진술에서 A와 동거하던 집에서 수표를 가지고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 유력한 공범인 A씨를 체포했다. 이후 차량 트렁크 하부 스페어타이어 적재 공간에 비닐로 포장한 위조수표 5600여 매를 발견하고 압수하는 등 60억 원 상당의 대규모 위조수표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피의자 A씨는 앞서 2021년 8월쯤 인쇄소 업자에게 “유튜브 촬영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쇄하려고 한다”고 거짓말해 6000여 매를 수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하이웨이(HIGHWAY) 이웃사랑&정호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청년층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의 인생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HIGHWAY 이웃사랑 장학금’은 대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정호림 위원의 뜻을 기려 아들 정상길 위원이 후원에 동참한 ‘정호림 장학금’은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했다. ‘정호림 장학금’은 부친의 나눔 정신을 아들이 이어 실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세대를 잇는 가족의 후원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수현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길 위원은 “부친의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개발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이노베이션센터 연구개발 과업 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간전략’과 ‘탄소중립도시(ZCC) 인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 연구과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개발은 ▲탄소중립 도시공간전략 수립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개발 등 두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탄소중립 도시공간전략 수립’ 연구는 건물, 수송, 에너지, 흡수원 등 도시 구성 요소 전반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현황을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중립형 도시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물 유형, 교통 흐름, 에너지 사용량 등 도시의 탄소배출과 에너지 소비 특성을 종합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와 단계별 확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ZCC, Zero Carbon Cit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흥시청과 시흥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한 협약식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시흥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시흥은행초등학교 교장, 시흥능곡고등학교 교장과 고승천 남양씨푸드(주) 대표, 이용호 태진수산(주) 대표, 최승일 해정수산(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와 학교, 수산물 공급업체는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구매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지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수산물을 공급받으며, 수산물 안전성 관리와 품질 검증은 센터가 전담한다. 수산물 공동구매 사업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센터는 격월 현장 점검을 하고 방사능ㆍ중금속ㆍ대장균 등 안전성 검사를 연간 수차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물 유통기한 1년 6개월 이내’, ‘일본산 수산물 사용 금지’, ‘불필요한 식품첨가물 사용 지양’ 등의 기준을 적용해 수산물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초기 46개교에서 올해 101개교 전 학교로 참여가 확대됐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흥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94억 원으로, 지난해(90억 원)보다 4억 원 확대됐다.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5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사업등록증을 둔 가운데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또는 5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 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한다. 또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며, 5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6개 금융기관에 우리은행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7개 금융기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출은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