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찌검은 습관인 데다 마약처럼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가정 안에서 일어나고 공개되지 않아 음성화됐을 뿐이다. 그러나 이를 은폐하고 방치할 경우 피해자가 생명을 위협받거나 잃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가정폭력에 노출돼 살해된 여성이 70명, 살인미수 피해를 당한 여성이 35명에 이른다. 언론에 보도된 사건 만을 분석한 점을 감안할 때 이 정도니 보통일이 아니다. 여자와 어린아이, 노인들뿐만 아니다. 최근엔 매 맞는 남편 얘기가 심심찮게 뉴스에 흘러나온다. 가정폭력 상담기관인 ‘한국남성의전화’에 따르면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한 사례는 지난해 1394건으로 2년 전보다 71% 늘었다고 한다. 퇴직한 50∼60대 남성들이 주된 타깃이다.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남편에서 아내로 점차 바뀌는 양상이다. 어쨌든 우리는 익숙하고 편한 관계라는 이유로 가족 안에서 언어폭력은 물론 물리적인 폭력까지도 행사한다. 단순한 손찌검에서 잔인한 살해와 시신유기에 이르기까지 가정폭력은 다채로운 양상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가족 간 이뤄지는 폭력은 일종의 연쇄반응 결과다. 실직이나 파산 등으로 실의에 빠진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구타한다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범죄피해자보호 지원제도라는 것이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도 있는 범죄피해의 조속한 회복과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전국 각 경찰서마다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강도나 살인,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강력범죄들로 인한 피해자들의 보호 및 맞춤형 지원으로 청문감사실 피해자 전담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현행 범죄피해자 보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정책토론회에서 김순례 국회의원은 “여성·아동 피해자 보호의 책임을 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법무부가 짜놓은 계획에 따라서만 사업을 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가 함께 나눠 사용하고 있는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의 통합 관리 필요가 있다며 범죄피해자보호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가해자에게 드는 비용은 3조원에 육박하지만 정작 피해자보호기금은 867억원뿐이며 범죄피해 직후가 보호의 골든타임임에도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보급 등 골든타임에 집
서민경제가 지극히 어렵다. 어딜 가나 앓는 소리 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올해 추석연휴기간 중 공항이 붐빌 것이라는 것이다. 즉 해외여행자가 많다는 얘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예상출국자수는 61만명(1일평균 10만 2천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이는 하루 평균 대비 지난해보다 13.9% 증가한 것이다. 전국 9천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 결과다. 경제는 어려운데 해외여행자는 증가하는 이 기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해외여행객의 증가는 국민들의 사고와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먹고살만한 사람들, 즉 중산층 이상에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경제의 양극화 현상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경제가 장기간 불황상태에 머물면서 저축하기보다는 여행에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좋게 말하자면 ‘스스로를 위한 투자’지만, 아무리 아껴 쓰고 저축해도 내 집 마련이 어려운 현실에서 해외여행이라도 원 없이 다녀오자는 심리도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현 박근혜 정부나, 전 이명박 정부는 지금껏 ‘앞으론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입에 달고 살았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특히 서민들이 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여주고 도심환경을 혁신시켜 줄 생태교통을 구현해가야 할 때다. 대도시의 소음과 매연 등 교통관련 오염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공급의 확대와 이용의 확충으로 도시오염이 심각하다. 소음소리는 수면을 방해하고 매연은 호흡에 지장을 준다. 대도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이 당면한 과제이다. 시민편의와 건강을 위해서도 생태교통이 정착되어야한다. 수원시가 7일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린 ‘2016 국제항구도시 포럼’에서 생태교통의 성공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수하였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수도 수원 구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참가한 아세안, 북동 아시아, 유럽, 미국 등 45개국 도시 대표 600여 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도시의 늘어나는 차량과 쓰레기문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절실하다.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통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 불편함보다 안정된 보행, 대기, 소음 등 전체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현실인식이 중요하다. 시민각자가 오염방지를 위한 차량운영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할 때이다. 불편을 감내하고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원하고 있다. 생활환경정화를 위해 과소비를 절제한다
살면서 한번쯤 장난전화를 하거나 받아본 경험이 있는가? 그 상대가 친구이던 모르는 사람이던 장난전화를 받고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물며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경찰관을 상대로 한 장난전화, 즉 허위신고는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이렇듯 경찰력을 심히 낭비시키는 허위신고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은 캠패인을 비롯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도 강화돼 경범죄처벌법 제1조제5호(거짓신고) 6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하며, 사안이 중하거나 상습·악성 허위신고의 경우 형법 제137조(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윈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허위신고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찰관은 강력범죄 외에 국민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 벌레가 들어왔어요”, “아들이 출근을 해야하니 깨워주세요”, “내가 기분이 나쁘니 출동해주세요” 등 황당한 신고를 접할 때면 경찰관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즉, 청탁금지법으로 불리며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소위 김영란법 시행이 임박했다. 이달 28일부터다. 이미 알려진 대로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 사회지도층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하도록 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법이다. 이 법의 핵심은 직무와 관련 없이 1회 100만원 혹은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여 수수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되도록 한 것. 공직 유관단체는 물론 사립학교, 유치원의 장과 교직원, 국회의원, 언론사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음식물과 선물, 경조사비, 강연료의 상한액을 정했고, 부정청탁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다. 직무수행, 사교, 부조 목적 등에 한해 3만원 미만의 식사대접, 5만원 이하의 선물, 10만원 이하의 경조사비를 허용하고 있다. 이 법을 두고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현실성이 없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 식사 혹은 선물 등 제한 금액이 3~5만원으로 제한됨에 따라 소비위축으로 인한 서민경제 피해가 우려된다. 법 시행으로 연간 약
경기신문과 용인시탁구협회는 엘리트체육 및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탁구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3회 용인 백옥쌀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탁구인구 저변 확대와 더불어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場이 될 것입니다. 전국의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경기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대회 일시 : 2016년 10월8일(토)~ 10월9일(일) 오전 11시 ▶ 대회장소 : 용인시 실내체육관 ▶ 접수기간 : 2016년 9월 26일(금) 22:00까지 ▶ 접수방법 : 온라인 ‘티티플레이’ 사이트 또는 이메일(ttplay.co.kr@hanmail.net) ▶ 참가비 : - 전국오픈 개인단식 1만5천원/ 단체전 4만5천원 - 백옥쌀부 개인단식 1만원/ 단체전 4만5천원 - 입금계좌 : 농협 302-0923-2951-81 (이재덕) - 참가비는 신청 마감일까지 대표자 명의로 입금해야 함. - 접수 마감일까지 입금하지 않은 팀은 참가 가 자동 취소됨. ※문의 : 티티플레이 윤기호 팀장 : 010-5129-9040 용인시 탁구협회 한광진 : 010-8736-7763 10월8일(토)~9일
7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잔치’에서 참가자들이 전통음식 솜씨자랑에 출품할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시 제공
▲박윤교·이영순씨 장남 종대(기호일보 차장)군과 이응세·한경순씨 장녀 순화양= 10월1일(토) 낮 12시30분, 더 케이 웨딩컨벤션 2층(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4번지·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회관 2층)
▲유영훈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용석 김형남 국민의당 경기도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