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별을 노래하다’-제1회 윤동주시 랑송대회가 룡정시 구주국제영화관에서 펼쳐졌다. 제1회 윤동주시 랑송대회는 룡정이 낳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를 읊고 그의 문학정신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룡정 윤동주연구회가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이 후원한 가운데 연변 각지의 문인과 룡정윤동주연구회 임원, 룡정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연희 기자
연길시위생및계획생육국에서 13일 주최한 업무협약 계약식에서 연길노블구강병원과 한국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길시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구강의료기술을 제공키로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경희대학교 구강병원 전문의료진은 매달 정기적으로 노블병원에 찾아와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직접 진찰을 펼쳐 시민들에게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게 되며 연길노블병원 의료진은 정기적으로 경희대학교 구강병원을 찾아 의학연수 및 교육을 진행할것으로 알려졌다. 연길노블구강병원 리경숙주임은 “연길노블구강병원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병원발전의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선진적인 의료기술뿐만아니라 의료봉사 등 종합적 능력을 제고하여 더욱 편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에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춘매 기자
연길시민정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연길시는 전 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재차 조절하게 된다. 도시최저생활보장표준은 원래의 인당 매달 480원으로부터 530원으로,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년 3600원으로부터 4200원으로 조절되였다. 조절후 연길시의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전 주에서 제일 높고 길림성에서 두번째로 높은 표준이다. 이번 표준제고는 2002년 이래 연길시에서 12번째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조절한것이다. 다년간 연길시는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제고하는것을 년도 전 시 "백성을 위한 실제적인 일"의 하나로 삼아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제도의 효과적인 시달을 확보했다. /한옥란 기자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와 교육부 체육위생및예술교육사에서 주최하고 국가체육총국 롱구운동관리쎈터와 중국중학생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전국롱구 전통종목 학교시즌 녀자조경기가 11일 연변다기능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후원한 이번 경기는 7일 동안 지속되는데 14개 도시 14개 팀의 168명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치렬한 순위다툼을 벌릴 예정이다. 연길시제7중학교 대표팀이 우리 성을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참가팀은 성급 혹은 국가급 롱구종목 전통학교여야 하고 각 성과 시 년도성급롱구경기에서 3위권 이내에 진입한 팀이여야 출전자격을 가질수 있다. 선수년령은 2000년 9월 1일 이후 출생한 초중생으로 제한했다. 한편, 교정롱구교류를 통하여 중국의 녀자롱구운동 발전을 도모하고저 마련한 이번 경기는 1단계 순환전, 2단계 도태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내오게 된다. 점수계산방식은 승전 2점, 패전 1점, 기권 0점으로 정하고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글·사진=심연 기자
연변가무단에서 2년을 들여 창작한 무극 ‘아리랑꽃’이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참가를 한달남짓 앞두고있다. ‘아리랑꽃’은 중국조선족예술인을 창작 원형으로 무용가 순희의 인생그라프를 무용화, 그녀가 인생의 수많은 시련과 불행을 이겨내고 우수한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하면서 중국조선족예술가의 생활에 대한 열정과 완강한 의지, 예술에 대한 짙은 사랑 및 굳은 신념을 노래했다. 무극은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 향기, 2막 빨간 향기, 3막 하얀 향기, 4막 노란 향기, 종막 천년 향기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여졌으며 독무, 2인무, 군무 등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 선보인 ‘장백메아리’에 이어 연변가무단이 새로 준비한 야심작 ‘아리랑꽃’은 유일하게 길림성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달 17일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성조사연구소조 일행이 관람하는 가운데 첫 회보공연을 마쳤다. 공연이 끝난후 ‘아리랑꽃’은 조사연구소조의 긍정을 받았으며 그동안 사회 각계 전문가들과 관계 부분 일군들의 의견과 건의를 널리 수집하여 무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힘썼다. 현재 ‘아리랑꽃’의 안무는 막바지단계
일반 남성들보다도 더 큰 키, 시원스레 생긴 눈, 언제나 활력으로 넘쳐나는 녀자인 왕춘영(29살)…몸매 또한 ‘일품’으로서 길림성내에서도 몇명 안되는 녀자 보디빌더다. 지난 7일, 연길시은포헬스클럽 공신점에서 8년 동안이나 헬스를 전공하고 현재 이곳에서 헬스지도를 담당하고있는 왕춘영코치를 만나 그의 몸매가꾸기 비결을 알아보았다. 왕춘영의 하루 일상은 이러했다. 아침 6시에 기침한후 한시간 동안 훈련을 하고 아침은 닭알, 잡곡빵 등으로 가볍게 먹는다. 점심은 소량의 밥, 야채, 삶은 고기를 먹고 오후 한시부터 또 한시간 동안 훈련을 한 뒤 과일을 적당히 섭취한다. 저녁은 6시에 옥수수나 고구마로 탄수화물을 보충하고 또 야채, 생선을 곁들이며 6시 반부터 한시간 동안 훈련을 한 뒤 저녁 10시전에 취침한다. 오후 개인훈련후 저녁전까지 왕춘영은 개인트레이너로 활약한다. 그녀는 하루에 3리터 내지 4리터의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20분 뒤는 항상 바나나나 단백질보충제로 단백질을 보충한다. 운동으로 빽빽한 하루와 단백한 음식은 따분해보이기만 했지만 왕춘영선수는 이미 이런 생활에 습관됐고 하루라도 훈련하지 않으면 갑갑해난다고 한다. 선수생활을 시작해서 그는 2011년,
상반기 전 주 지역생산총액이 377.4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8%가량 성장, 증속은 지난해 동기보다 1.6포인트 높을것이라고 일전 주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밝혔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는 그밖의 주요경제지표의 증속도 지난해 동기 대비 다소 오를것이라며 상반기 우리 주 경제는 총체적으로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발전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산업발전으로부터 볼 때 제1산업이 11.8억원에 달해 3% 성장, 증속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포인트 반락할것으로 예상되고 전 주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235.1억원에 달해 7% 성장, 증속은 0.5포인트 반락할것으로 예상되였으며 제2산업은 208억원에 달해 6.8% 성장, 증속은 지난해 동기 대비 0.4포인트 반락할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봉사업난관공략이 효과가 뚜렷해 봉사업의 증가치가 158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는데 이는 10% 이상의 성장을 뜻하며 증속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포인트 오르게 됨을 뜻한다. 3차 산업의 비례를 보면 지난해 동기의 3.3:57.7:39에서 3:55.1:41.9로 조절되였다. 3대 수요로부터 볼 때 투자와 소비의 성장이 비교적 빨랐고 대외무역수출입은 원기회복을 지속했다. 전 주 고정자산투자가
케이티 위즈가 4연패에서 탈출하며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케이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앤디 마르테의 극적인 결승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33승3무48패로 9위 삼성 라이온즈(35승1무49패)와 0.5경기차를 유지했고 8위 LG 트윈스(35승1무46패)에는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케이티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는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한 장시환은 1⅓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 난타전을 벌였던 케이티와 한화는 이날 철저한 투수전을 펼치며 4회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선취점은 케이티의 몫이었다. 케이티는 5회초 선투타자 김연훈의 중월 2루타 이후 이해창과 배병옥이 2루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이대형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김사연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케이티는 5회말 2사 후 강경학과 정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매 회 득점
경기신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수원화성이 간직하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 9회 수원화성“愛”! UCC/사진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현재 인기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받아 드론사진부문을 추가해 진행되오니 아름다운 수원화성에 멋진 모습에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공모 주제 ●‘수원화성’과 오래된 미래 ●‘수원화성愛! UCC/사진 공모전’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거닐며 보고 느낀 아름다운 정취와 추억을 패러디, CF 등 의 스틸 사진 및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모 ▶공모 일정 ●접수기간 : 2016년 9월 20일(화)까지 ●입상발표 : 2016년 9월 30일(금) 경기신문 홈페이지 공지 ●시 상 식 : 2016년 10월 6일(목) 수원문화재단 홍보관 영상실 ▶접 수 ●온라인접수 : 홈페이지(http://www.kgnews.co.kr)신청양식 다운로드 →파일에 작품명 기재→신청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