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는 네가지 유형이 있다. 리더의 네가지 유형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전략가인 에리히 폰 만슈타인(Erich von Manstein) 장군이 만들었다. 그는 장군으로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네가지 리더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네가지 리더유형은 똑부형 리더(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 똑게형 리더(똑똑하고 게으른 리더), 멍부형 리더(멍청하고 부지런한 리더), 멍게형 리더(멍청하고 게으른 리더)다. 똑부형 리더는 이론과 실무에 능통하고 자기의 판단을 우선시하며 부하직원의 의견과 생각을 수용하거나 의사결정 참여를 제한한다. 조직에서 똑똑하고 부지런한 것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조직의 동력은 상실된다. 똑게형 리더는 전문지식과 통찰력이 뛰어나고 윗사람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지만 게을러서 주요업무를 부하직원에게 잘 떠넘긴다. 부하직원 입장에서는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고 불평도 있지만 반대로 일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멍부형 리더는 업무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면서도 부지런만 떤다. 걸핏하면 해야 할 업무와는 무관한 쓸데없는 일만 벌인다. 쓸데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도 또 다른 불필요한 일을 시킨다. 멍게형 리더는 아는 것이 없을뿐
특보다. ‘거대한 자전거가 시흥갯골에 철썩 내려앉았다.’는 소문을 듣고 달렸다. 걸리버가 탈만큼 큰 자전거는 갯벌과 갯벌 사이 갯골에서 일출과 일몰. 그리고 만조와 간조 사이의 황홀경에 빠져 일어설 줄 모르고 갯골에서 다리가 되고 있다. 허허벌판에 연미색의 아름다운 곡선을 지닌 다리가 무지개처럼 걸려있는 풍경은 마치 ‘자, 자전거를 타세요. 당신이 알 수 없는 먼 동화의 나라로 출발합니다.’라고 광고를 하는 듯 보는 사람 마음을 출렁이게 하며 나를 반긴다. 갯골에는 이 자전거와 갯골과 석양을 구경하느라고 늦은 시간에도 다리를 오르며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오간다. 그리고 군데군데 무리를 지은 사진작가들이 석양과 자전거의 형체와 갯골을 가득채운 물을 배경으로 셔터를 누르느라고 정신이 없다. 나도 붉은 노을을 자전거 바퀴에 조준하며 몇 컷을 찍고 다리에 새겨진 글을 들여다보았다. 시흥 갯골생태공원 생태교량 ‘자전거다리’다. 이 갯골은 한 바퀴 돌아 나오려면 갯고랑을 건널 수 없어서 도중하차하던 곳이다. 갯고랑에 자전거 한대가 놓이면서 사람들은 이 다리를 넘어서 시흥생태공원을 한 바퀴
날이 갈수록 범죄는 다양해지고 그 수법은 진화하고 있다. 최근 범죄가 다양해지면서 강력범죄 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그 범죄 수법 또한 잔인하고 교묘하다. 예전에는 범인 검거를 중요시했지만 현재는 피해자 보호와 인권을 강조한다. 이에 경찰청은 올해를 ‘피해자 보호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 피해자는 범죄발생 직후 정신적 불안감과 혼란 상태로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범죄 사건의 목격자이면서 중요한 증거로 적극적인 형사 절차에 참여는 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안성경찰서에서는 강력범죄의 피해자 중 부득이하게 심야조사 후 귀가해야 하는 피해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23일 안성시 모범운전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협약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자정부터 새벽시간대에 경찰의 요구로 야간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하거나 귀가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을 때 모범운전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 피해자의 심리적 불안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피해자의 요청과 상황에 따라 수사부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거나 익숙해져서 별다른 느낌을 느끼지 못하는 것, 즉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판교 환풍구 사고, 담양 펜션 화재 등 우리 사회에 큰 혼란을 일으킨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과 언론에서 ‘안전불감증’ 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도로위에서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희박한 실정이다. 인천지방경찰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의 77.2%가 중요법규위반과 안전의식 부족, 도로정체의 원인으로 교통법규위반이 22%로 집계됐다. 즉, 우리의 ‘안전불감증’이 주요 정체지역과 교통사고 빈발지역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관내 순찰을 하게 되면 운전자의 ‘이정도 쯤이야’라는 사고방식의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중앙선침범·신호위반·안전장비 및 안전벨트 미착용·무단횡단 등의 위반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반대로 도로에서의 안전의식은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궁합’이라는 것을 맞춰본다. 서로간의 장점과 단점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미리 살펴봐야 세상살이가 좀 더 편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무예에서 사용하는 무기들도 궁합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서로 절대 맞서지 말아야 할 ‘상극(相剋)’이 있고, 서로 함께 싸워야만 비로소 힘을 발휘하는 ‘상생(相生)’이 그저 관념화된 개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전의 경험을 통해서 완성된 것이다. 낭선(잔가지가 달린 창)이라는 무기는 가지를 남겨 놓은 4미터가 넘는 대나무 장대 가지하나 하나에 수십 개씩 철편을 달아 사용했던 무기였다. 특히 그 가지에 달린 철편에는 독약을 발라 조금만 스쳐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기 충분하였다. 그래서 일종의 움직이는 가시철조망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그런데 낭선과 창이 대결을 하면 반드시 낭선이 이기게 되어 있다. 이는 낭선의 철편들이 저마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창을 휘감아 버리기에 창이 제대로 된 방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낭선과 창은 상극의 관계다. 등패 역시 조선후기에 보급된 방어용 방패의 일종인데, 현재 베트남지역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를 안전시범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지역민들을 기쁘게 했다. 지동일대는 이른 바 구도심으로서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 사적(史蹟)인 화성 동편성곽과 시설과 접해있다. 따라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기 때문에 슬럼화 되고 범죄우려지역이란 손가락질까지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오원춘 사건까지 벌어져 주민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지금 주민들은 이 사건이 한시바삐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기를 바란다. 그만큼 지동 사람들의 트라우마는 매우 깊었다. 지난 8일 밤 이 지역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함께 찾아갔다. 이날 현장방문은 경기연정의 일환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여섯 번째 행사였다. 남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선거 때마다 항상 표를 많이 얻었던 지역구라서 더욱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남지사는 지동방범순찰대 박경숙 대장을 비롯한 순찰대원들과 함께 골목길 곳곳 야간순찰을 하면서 “지동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면 모범적인 스탠더드가 될 수 있다.”면서 우범지역으로 알려진 지동 일대를 안전시범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외진 골목에 반사경을 설치하고, 가로
메가톤급 태풍이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현 정권 실세 8명의 이름과 준 돈이 적힌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의 진위여부를 떠나 여야 모두가 숨죽이지 않을 수 없다. 성 전 회장이 자살하기 전 죽기를 각오하고 실명을 거론한데다 과거에도 이 같은 정치자금이나 뇌물 문제가 심심찮게 거론됐기 때문이다.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의지와 이를 밝히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차떼기’ 사건 이후 사라진 줄 알았던 정치자금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는데 국민들은 충격이다. 회계처리 과정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없었다고 하면 뇌물로 흘러들어갔을 공산도 크다. 명단이 공개된 당사자들은 한결같이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우리는 2002년 대선 당시 재벌그룹들로부터 받은 580억원의 불법자금을 트럭으로 실어날랐던 데서 ‘차떼기’라는 말이 유래했다. 불법적이고 비정상적 방법으로 선거자금 모금이 그동안 관행처럼 있어왔는데다 정권 실세들에게 거액을 돌렸다는 성 전 회장의 주장 자체만으로도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근들어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였으므로, 양도소득세의 부담은 많이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경우가 있으므로, 양도소득세율 체계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양도소득세는 기본적으로 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소득세율은 누진세구조로 되어 있으며, 과세표준구간별로 6~38%가 적용된다. 부동산의 보유기간이 짧은 경우는 소득세율이 아닌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1년 미만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할 경우에는 50%의 세율이 적용되며, 보유기간이 1년초과 2년미만인 부동산의 양도소득세율은 40%가 적용된다. 다만, 주택이나 조합원입주권의 경우는 1년 초과 보유했으면 중과세율이 적용되지 않으며, 1년 미만 보유한 경우에만 40%의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2013년까지 적용되던 다주택자의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는 폐지 되었으므로, 다주택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증가는 없으나, 단기보유에 대한 중과는 여전히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사업용토지를 양도한 경우에는 소득세율에 10%를 더한 세율이 적용된다. 2013년까지는 60%의 중과세율이 적용되었으나, 2015년부터는 소득세율에 10%를 더한 세율이 적용되므로, 나대지나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의 양도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