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사는 법이란 프로그램도 있듯이 살아가면서 잘 먹는 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복인지는 입맛이 없을 때나 아프게 되면 알게 됩니다. 보통 음식을 삼키거나 물을 마실 때 정상적으로는 아무런 감각이나 저항 없이 입에서부터 위장까지 쉽게 통과하는데 반해, 음식이 지나가는 감각이 느껴지거나 음식이 식도 내에서 내려가다가 지체되거나 중간에 걸려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경우도 겪게 되는데요. 음식을 삼키기 힘든 경우의 검사와 재활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하곤란(삼킴장애, Dysphagia)이란 음식을 입에서부터 인두와 식도를 거쳐 위장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말합니다. 음식에 대한 인지 및 지각, 시각적 인식, 그리고 씹기, 삼키기 등의 다양한 모든 생리적 반응이 포함됩니다. 연하곤란의 증상으로는 식사가 끝날 무렵이나 식사 직후의 잦은 기침, 폐렴 재발,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및 영양실조, 식사를 마칠 무렵이나 식사 후 구강 내 잔류물 증가 및 침 흘림, 삼키기 힘들다는 환자의 호소 및 식사 후 혹은 삼킴 후에 가슴이나 인두 부근의 통증이나 가릉거리는 음성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삼킴 검사(영상 연하투시 검사 ; Modifie
64만 인구의 남양주시가 100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먼텀(momentum,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서울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집과 전세 값이 비싸 서울보다 비교적 집값이 싼 남양주로 이사를 오거나 지방에서 서울로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잠시 머물다 가는 지금까지의 인구유입 형태로는 10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없다. 아파트를 짓기만 하면 사람들이 찾아오던 시대는 지났다.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는 현실을 보면 모두가 동감할 것이다. 이제는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 경제, 교통, 교육, 문화, 관광 등의 수준 향상을 통해 사람들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아파트만 잔뜩 짓고 도로와 전철만 뻥 뚫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사는 오겠지만 남양주를 고향으로 또는 삶의 터전으로 삼지는 않는다. 잠만 자고 모든 생활은 서울에서 할 것이다. 유럽에서는 요즘 슬로시티 바람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남양주시도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있다. 슬로시티로 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장 큰 목적은 사람들을 머물러 있게 하기 위한 생활공간을 만들자는 것이다. 길이 뚫리면 중간의 도시들은 낙후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요즘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며 한해를 보내게 되어 아쉬운 시간이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해결해야할 크고 작은 문제는 최선을 다하여 정리해 가야 한다. 우리주변에는 의식주 문제와 추운겨울나기에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 이웃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위안과 희망이 주어야한다. 지난 한해에 대한평가를 통해서 부족과 모순을 반복하지 않는 새해를 위해 철두철미한 계획과 준비로 성취의 보람과 기쁨을 만끽해 가야할 것이다. 일선 지자체와 사회단체에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아주고 연탄을 나눠주는 사랑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준다. 우리민족은 전통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온 슬기로운 민족이다. 연말연시를 앞둔 안양지역에 세밑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다행스럽다. 돌봐주는 사람 없어 외롭게 살아가는 수십만 명에 이르는 홀몸노인, 소녀소년가장, 장애인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그들이 추운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을 모아가야 할 때이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안양지역협의회가 안양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지체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인탑스라는 안양의 유망기업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
수원사람들로서는 또 다시 악몽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몇 년 전 우위엔춘이라는 중국인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범죄에 이어 이번엔 팔달산에 장기 없는 사체가 유기된 것이다. 사실 수원사람들은 억울하다. 피해자다. 우위엔춘은 수원사람이 아닌 분명한 중국인이고 이번에 발견된 사체도 어디서 살해됐는지 누가 유기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흡사 수원이 범죄의 온상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인식의 배경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수원과 인근 안산, 화성에 집중돼 살고 있다는 점도 있다. 특히 불법체류자들이 의심을 받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피해자의 혈액형이 A형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이번 사건의 혐의를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려는 자세는 옳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사건을 저질렀을 경우 영구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에 이번 사건의 범인이 불법체류 외국인라면 검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데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며칠 전 질병으로 숨진 한 네팔 노동자도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와서 15년이나 머물면서 일을 했다. 그러나 그는 불법체류자였다. 지난 10월 전국적으로 불법체
성수대교 붕괴 참사 벌써 잊었나… 다리·터널·댐 등 관리 엉망 지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건을 교훈 삼아 제정된 ‘시설물 안전 특별법’이 시행돼 왔지만 여전히 전국의 다리, 터널, 항만, 댐 등의 안전 점검 과정에는 뿌리 깊은 비리와 부패가 상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최용석)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용역 비리를 수사한 결과, 해수부·국토부 공무원,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 안전진단 업체 운영자, 무등록 하청업자 등 23명을 구속 기소하고 2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중간 수사 결과 용역 업체로 선정된 안전진단 업체들은 발주처의 관리·감독을 피하고 입찰 과정에서 유리한 정보를 얻으려 발주처 소속 공무원이나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검찰은 국토부 전모(52) 서기관, 한수원 권모(44) 차장, 부산교통공사 박모(54) 과장, 해수부 김모(58) 사무관, 한국도로공사 김모(56) 전 처장과 이모(48) 팀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이 한국건설품질연구원 등에서 챙긴 뇌물은 각각 1천300만∼2천100만원에 달했다.
<신규> ▲ 민경화 命 편집국 문화체육부 기자 ▲ 이슬하 命 편집국 정치부 기자 12월 1일자
국토교통부가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매입한 서울과 부천지역의 녹지지대가 공항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레저, 문화, 체육시설로 탈바꿈 하게된다. 특히 이곳에는 총 27홀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부천과 서울을 잇는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9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항공기 소음 민원 해소 및 완충녹지 조성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총 사업비 3천114억원을 들여 용지보상에 이어 주민들을 이주시켰다. 이어 지난2010년 11월과 2011년 3월 경기도,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와 국토부 중앙도시계획 심의(27홀)를 통과하고 2013년 9월 김포공항 공항개발기본계획 변경 고시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0일 실시협약 예정자로 김포골프클럽(귀뚜라미랜드, 귀뚜라미복지재단,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귀뚜라미, 호반건설, 롯데호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부국증권 등 8개사)을 지정하고 지난 7월 31일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김포공항 외곽인 서울 강서구 오곡동,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원 총 99만8천126㎡에 총 투자비 약 1천230억원(민간자본, BOT방식)을 들여 서울방면 18홀, 부천방면
서울반도체 (046890) 시장은 다시 횡보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하락으로 불안감이 증가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횡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좁은 구간에서 등락은 그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치거나 당황해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종목별 대응을 중심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 구간이다. 게다가 국외 증시의 흐름은 그 어느 시점보다 좋다. 이미 언급했지만 국내 증시가 워낙 오랜 기간 강한 상승이 없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급락이 있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시장은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일본 증시까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소외되고 있어 불안감이 증가 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말자. 지금의 국외증시 상승은 하루이틀짜리가 아니다. 국내 증시는 이미 2009년과 2011년 사이에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시장이었다. 즉, 이미 올랐기 때문에 시간 조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지쳐 시장에서 이탈한다면 결국은 외인들과 일부 기관에만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지금은 시장에서 버텨야 할 구간이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은 여전히 상승을 준비 중이다. 코
‘잘하다’ ‘질탕하게 놀다‘의 어원인 접미사 ‘질’이 붙어 이루어진 단어중 나쁜 의미의 말이 유독 많다. 고자질 서방질 오입질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만들어 진 것은 아마 ‘갑(甲)질’ 일 것이다. ‘갑질’은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인터넷에선 이를 빗대 갑의 무한 권력을 꼬집는 ‘슈퍼 갑’, ‘울트라 갑’이라는 말도 나왔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갑질은 대략 이렇다. 개인 역량과 조직의 힘을 혼동한다. 한마디로 자신이 잘난 줄 안다. 조직의 이익보다는 사사로운 개인의 이익을 도모한다. 을을 하인 부리듯이 대하며, 을이라면 손윗사람에게도 반말한다. 자신의 과오를 을에게 떠넘긴다. 배경에 대한 설명 없이 무조건 따르기만을 강제한다. 부탁할 때는 비굴하게 굴기도 하지만 도와줄 때는 끊는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것을 보면 갑질의 내용은 더욱 기가 막힌다. 정해진 일 이외에 다른 일까지 요구받았다, 반말, 무시, 욕설,주중이 아닌 주말 근무나 야근이 불가피하게 일정을 짠다, 선물이나 향응 요구등을 대표적인 갑질이라고 토로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최악의 갑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