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상파 방송사 6TB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취재했다. 이 방송국은 도가 추진 중인 해외환자 나눔 의료 사업의 첫 번째 수혜자인 크룻 알렉산드리나(3세)양의 치료과정과 경기도의 의료관광 여건을 취재하고 현지에서 특집으로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환자 나눔 의료 사업은 국내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과 나눔 정신 실천을 위한 사업이다. 알렉산드리나 양의 부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무료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3년째 찾던 중 경기도와 연결됐다. 구개열로 고생하는 알렉산드리나 양은 경기도에서 성형외과 수술을 받고 2주 동안 입원치료 후 퇴원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대부분 러시아 사람들처럼 한국의 의료기술 수준을 잘 알고 있는 알렉산드리나 양의 부모는 “도움을 받게 된 딸아이를 더욱 잘 키우겠다. 집으로 돌아가도 잊지 않겠다”라고 경기도와 병원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알렉산드리나 양이 살고 있는 하바롭스크 등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객은 2009년 67명에서 2013년 2천417명으로 36배나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여건이 더욱 좋다. 러시아와 상호 무비자가 시행되고 있어 의료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드라마나 아이돌그
경기지역에서 청소년의 성범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성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가 강한 청소년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소년 성폭행 범죄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유자재로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한 비윤리적인 이성 관계와 음란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문제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왜곡된 성지식으로 또래집단끼리 성 욕구를 분출하면서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지속적인 대화를 강화시켜 가는 일이 우선이다. 어린 시절 성범죄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가 성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한 지도가 절실하다. 조기성장과 음란문화의 만연으로 야기되는 청소년 성범죄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다.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이성교제에 대한 교육과 기회 제공을 위해서 특별히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기에 올바른 이성교재를 통하여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인식해가는 건전한 관계를 유지시켜 가도록 한다. 성 관계는 가장 친밀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박승근(전 수원시 팔달구청장)·승진(수원몬스터 대표)씨 부친상= 3일 오전 4시30분, 빈소 수원연화장, 발인 5일(토) 오전 8시, 장지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선영 ☎010-8424-2608 삼가 명복을 빕니다
▲홍인호(경기도씨름협회 운영위원장·이세희씨 장남 재웅군과 조성식호·김은자씨 차녀 서이양= 5일(토) 오후 12시30분, 수원 엘리제 웨딩홀(구 초원웨딩홀) 1층 갤러리아홀 ☎011-350-1199 ▲배상훈씨 장남 은성군과 김윤환·전인자(광명시청 홍보실장)씨 장녀 신아양= 5일(토) 오후 1시, 광명W컨벤션웨딩 7층 오펠리스홀 ☎010-8735-4858 ▲손조현·김선금씨 장남 범석군(경기도생활체육회 종목별 행정지원센터 주임)과 김미진씨 장녀 송유리양(경기도체육회 펜싱팀 선수)= 6일(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 중구 문화동 오월의정원 2층 자스민홀 ☎010-4521-3872, 053-664-7000
〈안산시〉 ▲시장실장 전종옥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장 이만균 ▲와동장 황선길 〈평택시〉 ▲총무국장 손종천 ▲한미협력사업단장 양정모 ▲총무국 총무과장 류제왕 ▲기획재정문화국 세정과장 백재명 ▲총무국 회계과장 김학봉 ▲사회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재남 <경기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지영 ▲교통과장 최병부 ▲112종합상황실장 박승환 ▲여성청소년과장 이명균 ▲형사과장 박성주 ▲보안과장 조법형 ▲외사과장 현재섭 ▲제2청 여성청소년과장 조용성 ▲제2청 경비교통과장 김성권 ▲수원중부서장 고기철 ▲이천서장 최영덕 ▲김포서장 윤승영 ▲의왕서장 권기섭 ▲남양주서장 최정현 ▲포천서장 김충환 ▲연천서장 차경택 ▲동두천서장 정두성 ▲경무과(대기) 연영흠 ▲경무과(지도관) 김춘섭, 김균, 김병록 ▲교육(승) 이재홍 <인천경찰청> ▲경무과장 조정필 ▲생활안전과장 강도희 ▲경비교통과장 김관 ▲중부서장 황경환 ▲삼산서장 배영철 ▲연수서장 이성호 ▲경무과(대기) 안중익 ▲경무과(승) 이재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 농자재분석팀장 윤상열 ▲기술사업본부 식량원예사업팀장 정이연 ▲〃 식품바이오사업팀장 김희순
▲함진규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수원정) <인사차>
꽁치를 굽다 /이희숙 버튼을 꼭 누르자 팔등신 미인들이 찜질방에 누운 듯 수다를 떨고 있다 한 끼의 성찬을 위해 노릇노릇 익어간다 눈대중 그것만으로 간 맞춰 살기까지 등 돌리고 누운 적 한두 번이었던가 무언의 눈빛만으로 깊은 속내 알기까지 -‘김종삼시전집’(나남출판사, 2005)에서 요즘 평화로운 생활을 맛보기 힘든 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박하고 담백한 시 한 편을 내어 보았습니다. 인공조미료처럼 혀를 내두르게 하는 비유는 없습니다. 미혹하여 미지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낯설음도 없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휘둘리게 하여 혼몽하게 만드는 교술 또한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노릇노릇 구어 낸 꽁치 살점을 조심스레 덜어 내어 음미할 뿐입니다. 한 끼 밥을 먹더라도 요란하지 않게 마음 맞는 사람 앞에 앉혀 놓고 도란도란 속삭이고 싶습니다. 시인은 ‘등 돌리고 누운 적 한두 번’ 아니었기에 애증의 세월을 거친 사람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무언의 눈빛’으로 소통하는 경지에 올라있습니다. 시인처럼 ‘맞춰 살’면 될까요.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만큼 공감
“주말에 어떤 프로그램을 보아야 하나?” 지난 일요일 KBS 주말 대하 드라마 ‘정도전’이 끝나고 주변에서 심심찮게 듣는 이야기다. 마지막 장면 역시 권력욕에 빠진 잔인한 승부사인 정안군 이방원이 아니라 삼봉 정도전을 중심에 세웠으니 작가의 역사관 또한 민본(民本)이었다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정안군이 삼봉을 베기 전 나눈 이야기는 두고두고 여운을 준다. 재상총재제도를 거둔다면 대업을 이루게 해주겠다는 방원의 꼬드김에 대한 삼봉의 일갈(一喝)이다. “이 나라의 성씨를 모두 합쳐 뭐라 하는지 아느냐? 백성이다! 왕은 하늘이 내리지만 재상은 백성이 내린다. 해서, 재상이 다스리는 나라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보다 백성에게 더 가깝고 더 이롭고 더 안전한 것이다. 이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다.” 이어 방원의 가슴 속에 깊이 묻고 있던 의문이 ‘조선의 군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쐐기를 박는다. “백성을 위한 도구니라.” 칼을 쥔 ‘소인배’와 목을 내놓은 ‘군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장면이다. 군자와 소인배. 현대사회에도 유의미한 이들에 대해 조광조는 ‘군자소인지변(君子小人之辯)’에서 이렇게 말한다. “재앙이 되는 괴이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소인이 군자를 모함하는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가 어디냐고 물으면 난 서슴없이 ‘부탄’이라 말한다. 그래서 계획도 세웠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번번이 미뤄져 벌써 여러 해째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집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곳 1순위로 여전히 남아있는 부탄. 그곳을 첫 번째로 꼽은 이유는 몇 년 전 후배로부터 들었던 생생한 체험담이 크게 작용했다. ‘행복한 인생을 보고 싶을 때 부탄을 가라’는 지인의 권유로 어렵게 다녀왔다는 그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행 중 느꼈던 많은 것을 전했다. 그것도 눈앞에 펼쳐졌던 이국적 풍경이 아니라 그 나라를 이루고 있는 국민들의 삶에 관한 것들이었다. 행복한 얼굴, 긍정적인 순수함, 무언가 여유롭고 안정적인 행동, 비록 풍요롭진 못하지만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여유, 만족감 등등. 그 후 그들이 느끼는 행복이 나와는 무엇이 다른가를 확인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고 가보고 싶은 나라 부동의 1위가 됐다. 잘 알다시피 인구 100만의 부탄은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다. 영국에 본부를 둔 유럽 신경제재단(NEF)은 지난해 국가별로 행복지수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부탄은 1위를 차지했다. 1
요로결석이란 말 그대로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에 결석이 형성되어 감염이나 요폐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요로결석은 크게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역학조사에 의하면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20~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로결석 통증의 특징은 그 정도가 극심하다는 것인데, 통증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오심, 구토, 복부팽만 등의 소화기계 증상과 혈뇨 등의 비뇨기계 증상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다른 부위로 방사되는 방사통으로도 나타나는데, 배의 옆 부분 외에 하복부, 고환, 음낭, 여성의 음부에서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옆구리와 등허리 부근의 통증이 무조건 요로결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감별해야 합니다. 발생요인으로 고칼슘뇨증, 고수산뇨증, 고요산뇨증 등의 대사성 문제, 요로감염, 해부학적 비정상구조 등으로 기인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족력, 계절적, 유전적, 지역적 요인이 관여하며 식이, 수분섭취, 직업 등과도 관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