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9세에 나는 한족녀성 우수매, 그는 말처럼 조선족의 춤에 대한 료해가 깊고 사랑도 깊다. 2006년에 퇴직한 그는 어느 우연한 기회에 조선족무용을 접하게 되였는데 단번에 매료되였다. 그때로부터 그는 연변의 이름있는 무용강사를 찾아다니며 춤을 배웠고 또 무용가협회에서 꾸리는 조선족무용학습반에 빠짐없이 참가하였으며 자기가 배운 조선족춤을 남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올해로 8년째 연길시 진학가두 교양사회구역의 녀성무용팀을 가르치고있다. 그에게서 8년째 춤을 배우고있는 왕씨녀성은 "우선생님이 돈 한푼 받지 않고 춤을 열심히 배워주는것이 리해가 되지 않았어요… 덕분에 우린 조선족춤을 많이 배워 이젠 여느 조선족녀성 못지 않게 춤을 잘 춰요"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사회구역무용팀 성원 대부분은 50,60대의 녀성들이다. 그들가운데는 워낙 당뇨병을 비롯한 이런저런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우수매에게서 조선족무용을 배우면서부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하여 무용팀의 성원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선생님과 함께 하는 조선족무용시간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있다. "무용팀이 사회구역을 대표하여 공연에 나갈 때면 우선생님은
올해 연길시의 인재시장 취업률이 상승세를 긋고있다. 연길시인력자원시장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연길시의 514개 기업과 단위에서 도합 2477명 종업원을 초빙키로 했는데 초빙에 응해나선 사람이 2062명, 그중 취직에 성공한 사람이 1872명으로서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190명 늘어났다. 취직자들의 년령단계를 보면 25세-34세의 취직자가 36.7%로 가장 많았고 35세-45세의 취직자가 29.51%를 차지했으며 2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취직자가 각기 16.15%, 17.6%를 차지했다. 직종별 종업원 수요량을 보면 상업봉사업이 1402명으로 전반 수요량의 56.6%를 차지하고 생산운수설비기술업종과 전업기술업종이 각기 534명, 236명으로 전반 수요량의 21.56%, 9.53%를 차지했다. 한편 부동산실무업종은 수요량이 63명으로서 지난해 4.4분기보다 부쩍 늘어났지만 취직자는 4명밖에 되지 않아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취업소개관리과 윤미화과장은 "부동산실무업종은 다른 업종과 비길 때 경쟁이 심하고 도전성이 강할뿐만아니라 로임이 불안정해 다른 업종에 비해 취직자가 적습니다"라고 분석했다
안도현의 2개 풍경구가 국가4A급관광풍경구로 지정되였다. 일전 국가관광풍경질량평의위원회에서는 안도현의 룡순설산비호관광풍경구와 대희대하풍경구를 국가4A급풍경구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룡순설산비호관광풍경구는 천진룡순투자그룹에서 안도현 량강진경내에 건설한 휴가촌으로서 숙박, 상무회의, 낚시, 산나물채취, 스키 등 다양한 놀이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성관광풍경구이다.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 이 관광풍경구는 이미 4.5억원의 투자를 완수한 상황인데 관광풍경구의 총면적이 656헥타르에 달하며 호수면적은 13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송화강 상류에 위치한 설산비호호수는 장백산 제1호수로 불리고있다. 대희대하풍경구는 장백산 입산문에서 9킬로메터 상거한 곳에 있으며 총면적이 1797헥타르에 달한다. 황송포림산작업소에서는 이미 3730만원을 투자해 정자, 표류 등 오락시설공사를 완수하고 관광객들을 맞고있는데 관광객들마다 이곳의 원시적이고 생태적인 풍경구의 모습에 매료되여 감탄하고있다. /박정일 기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가 2014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11일 밤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안데르스 스코루프 라스무센-킴 오스트루프 소렌센(덴마크)을 2-0(21-17 21-1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이용대-유연성은 이용대의 징계 철회 이후 국제대회 개인전에 처음으로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둘은 1세트 15-17로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에서는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는 낙승을 거뒀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4위인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도 32강전에서 야코 아렌츠-옐러 마스(네덜란드)를 2-0(21-11 21-15)으로 꺾었다.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조와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 조가 32강을 통과했다. 김하나는 고성현(김천시청)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32강전에서도 왕일브-어우둥니(중국)에게 2-1(21-16 10-21 21-15)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세계랭킹 5위)은 하시모토 유이(일본)에게 2-1(21-2
지난 9일 국토교통부와 주택업계는 주택 청약제도 간소화 작업의 일환으로, 현재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4개로 분리해 운영하는 주택 청약통장을 하나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주요골자는 청약 예·부금과 청약저축 상품을 없애고, 신규 가입을 제한하겠다는 뜻이다. 다만 통장을 합치더라도 기존 청약예·부금, 청약저축 가입자의 통장과 청약자격, 순위는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4월 말 현재 청약통장 전체 가입자수는 총 1천655만5천958명으로, 이 가운데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84%인 1천391만3천498명에 이른다. 2009년 5월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와 세대주가 아닌 사람, 미성년자 등 1인 1통장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공공과 민영 구분없이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어 ‘만능청약통장’이라고도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지는 않으나 국민주택기금의 조성재원으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이렇듯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예금과 부금, 저축의 기능을 합친 만능통장으로 한 때 붐을 일으킨 이후 지금처럼 저
부동산 임대사업자라면 간주임대료를 들어봤을 것이다. 간주임대료란, 임대부동산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연 3.4%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계산해서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따라서 임대료만 임대수익으로 처리되는 줄 알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연간 매출액이 2천400만원 미만이면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는 사업자가 간이과세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보증금 1억원에 월세로 199만원을 받는다면, 월세에 따른 연간 임대료수입은 2천388만원이므로, 부가가치세는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부가가치세의 과세표준에는 간주임대료가 포함되고, 보증금 1억원에 대한 간주임대료는 340만원이 되므로 연간 매출액은 2천728만원이 된다. 부동산임대업의 부가율은 30%이므로, 이 사업자는 수입금액의 10%에 30%를 곱한 금액인 약 82만원을 부가가치세로 납부해야 한다. 결국, 월세수입 2천388만원에서 부가가치세 82만원을 제외한 2천306만원이 수입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일반과세자로 신고했다면 어떻게 될까? 일반과세자라면, 월세 199만원에 부가가치세 약 20만원을 합산해 매월 약
이번주는 주간단위로 의료정밀과 기계업종을 제외한 모든업종이 상승했으며, 증권과 통신, 비금속 광물업종이 2% 넘게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ECB통화 완화 정책이후 조선과 화학, 중공업업종이 기관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는 모습이 특징으로, 유럽계 자금이 좋아하는 업종에 대한 선취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전업종이 고르게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오락문화와 출판매체복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는 모습으로, 통신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종이목재 업종이 3% 넘는 강한 반등을 보였다. 그간 520p까지의 하락조정에 대한 기술적 반등성격이 강한 모습이다. ECB의 통화 완화정책으로 인해 이머징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금방이라도 자금이 유입돼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아직은 상승모멘텀 부재와 원달러 환율의 절상추이, 주식시장 가격메리트 부족 등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유입은 다소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 국내증시는 향후 PER로 평가했을 때 아직도 저평가 영역에 있는 모습이지만, 원달러 환율로 전환하게 된다면 저평가 영역은 아닐 듯 보여져 즉시 자금유입은 다소 어려울 듯 하다. 하지만 원화 환율
앞으로 4년 후인 2018년은 경기도가 한국사에 처음 등장한 지 천년이 되는 해이다. ‘경기’는 왕이 거주하면서 통치하는 왕경 주변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1018년 고려가 왕경인 개경 일대를 경기라는 행정구역으로 설정하면서 경기 천년의 역사가 시작됐다. 지금부터 2018년까지 경기 천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경기 천년을 만드는 일을 시작한다면 경기도는 물론 한국사회 전체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고려시대 개경과 그 주변은 문화적으로 개방적인 지역이었다. 개경에는 불교사찰은 물론 전통신앙의 성소(聖所), 유교식 의례 장소인 태묘와 유학 교육기관인 국자감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도 있었다. 개경의 국제항구인 벽란도는 일본과 중국은 물론 이슬람 상인들이 가져온 물건들로 넘쳐났다. 물화만 넘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받아들여졌고 꽃피웠다. 2018년, 경기 천년이 되는 해 조선시대 경기도도 개방적이고 포용력이 넘친 사회였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이 지배하는 사회이다. 성리학 양대 산맥의 하나인 기호학파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성리학이 한계에 부딪히자 경기도에서 실학이 발생하고 발전했다. 뿐만 아니라 주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비롯한 피서지 사람들은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무더위의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이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모처럼 피서를 가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활기찬 내일을 구상하기 위해서다. 때로는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문제는 피서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락한 피서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상인, 관리자, 주민, 피서객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피서문화를 정착시켜 가야할 때이다. 특히 해수욕장과 피서지로 유명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과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 해마다 반복되는 피서지의 추악한 작태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파도소리 철석이고 갈매기떼 나르는 평화로운 해수욕장에서 만취하여 고성방가를 하며 담배를 마구 피워대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과도한 노출과 진한 애정행각은 피서객을 괴롭힌다. 술병과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는 행위도 근절되어야 한다. 피서지가 많은 서해안을 관할하는 지자체는 피서철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인천시 옹진군이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옹진군은 관내 섬 지역의 해변을
한국마사회(KRA)의 이른바 ‘신의 직장’이란 비아냥은 틀린 얘기가 아닌 것 같다. 감사원이 지난해 11∼12월 한국마사회에 대한 수익금 집행과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는데 방만한 경영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본보 12일자 2면). 마사회의 방만 경영 문제는 감사원뿐만 아니라 국회나 언론 등에서 이미 수년간에 걸쳐 여러 차례 지적된 사항임에도 어쩐 일인지 시정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여론을 비웃듯이 임·직원 급여를 인상하고 각종 수당과 복리비를 펑펑 쏟아 붓는다. 참 이해하기 어려운 공기업이다. 마사회는 2010∼2012년 기본급 외에 1인당 평균 608만원의 수당을 매년 지급했다. 이와는 별도로 9억원의 예산을 편성, 장기 근속자에게 평균 200만원 상당의 순금 기념품까지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등을 위해 1인 평균 400만원을 지급하고 6억6천만원을 별도로 편성, 가족 건강검진비까지 지급했다. 자녀 학원비에다 스키캠프 참가비도 추가로 줬다. 의무교육 대상자인 초·중등 자녀에게도 1인당 평균 220만원을 지원해 왔다. 자녀가 없는 직원에겐 매월 1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는데 여기에 2년간 15억원을 썼다. 1인당 복리 후생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