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베트고원에 신공항을 건설한다. 구랍 27일 티벳 경제회의 조사에 따르면 티베트 신공항 건설 사업은 올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3년여가 소요되며 공사 규모는 7억위안(약 1천300억원) 상당의 자금이 투입된다. 티베트 신공항의 해발 높이는 4천436m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편, 낙후 지역인 티베트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한족의 착취와 정치적 지배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구랍 27일 중국 공안부는 외국인 출입국 관리를 강화해 외국인들의 중국 내 인권활동이나 불법 취업 등을 막기 위해 특별조치를 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공안부의 출입국관리법 초안에 따르면 외국인이 중국에서 불법 취업할 경우 5천위안(약 90만원) 이상, 2만위안(약 36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위법 정도가 심하면 5일∼15일 이하의 구류에 처한다. 또한 180일 이상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입국 30일 안에 공안에 외국인 거류 신고를 하도록 의무화했다. 한편, 중국에서 강제추방을 당한 외국인은 향후 5년 내 중국 입국이 불가능하다.
人之患在好爲人師 사람들의 병폐는 남의 스승 되기를 좋아하는데 있다 ‘자격을 가져라. 자격도 없이 스승 되기를 좋아하는 것은 불행의 원인이 된다’ 맹자(孟子)의 이 말은 남을 가르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아는체 하는 것이 사람의 병중에 가장 큰 병이라는 말이다. 증자(曾子)는 안자(顔子)를 칭찬하면서 “능한 것으로 능하지 못한 사람에게 묻고 많은 것으로 적은 사람에게 묻고 있어도 없는 것 같고 차있어도 빈 것 같았다. 그러므로 안자는 성인과 같은 대접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공자는 옛날의 학자들은 자기 수양을 위해 공부했으나 오늘날의 학자들은 남에게 자기를 알리고 잘 보이게 하려고 남을 가르치려고 공부한다(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고 한탄했다. 자기 자신의 학문의 깊이는 돌아보지 않고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많이 아는 체하며, 유감스럽게도 세상의 평판만을 생각한 채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경향이 인간들의 커다란 병폐라는 것이다. 우리는 남의 스승이 되려고 하기 전에 좀 더 수양을 쌓고 자기를 낮추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더 높게 더 깊게 가져봄이 어떨 가 싶다. 2천년이 훨씬 넘겨 성인들이 토해낸 명언이지만, 오늘날에 와서도 가슴에 와
2012년 새해를 맞아 동일선상에서 또 다른 한해를 시작하는 출발선에 섰다. 매년 반복되는 출발이라 남다를 것도 없으련만 출발선에 서면 늘 새롭고 알지 못할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며 긴장감이 팽배해져 온다. 일생을 마라톤으로 비유하자면 1년은 100m 단거리 경주로 치부해 보자. 경주는 출발선에서 모든 선수가 출발신호와 함께 박차고 나간다. 출발선에서 귀 기울여야 할 것은 심판의 출발신호인 총성이다. 세계 유명 스포츠잡지가 지난해 꼽은 스포츠 10대 사건중 1위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우사인 볼트’의 부정출발이었다. 이 사건으로 세계신기록으로 대회 4관왕을 노리며 신(神)이 되고자했던 사나이는 2관왕의 평범한 성적으로 인간임을 곱씹어야 했다. 누구도 신이 허락한 시간을 마음대로 재단할 수 없고, 이러한 시간의 규칙은 누구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선수들이 뛰기 시작하면 가속도를 붙이기 위한 선수들의 용트림이 가쁜 숨소리를 통해 전해 온다. 하지만 이 순간, 준비운동 부족으로 쥐가 나 쓰러지거나 다른 선수의 레인에 뛰어드는 선수가 발생한다. 이미 예고된 시간을 준비 못한 선수도 탈락되고, 자신의 길이 아닌 남의 길에 잘못 들어선
현재 전세계적으로 국가간 FTA 체결이 급증하고 있고 세계무역의 절반 이상이 FTA를 체결한 국가들 사이에 발생한다. 이렇 듯 FTA는 세계경제질서의 새로운 현상으로 이제는 누구도 무역환경에서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FTA 효과는 FTA 발효로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FTA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선 수출입관련 기업 스스로가 FTA를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중 대외수출기업은 약 8만여 업체이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은 약 30%대로 대기업의 수출비 중(약70%)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조 중소기업의 약 60%가 대기업 수급기업으로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FTA는 우리 중소기업이 관세특혜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동차부품, 섬유, 통신, 전기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FTA 시장은 확대될 것이고 대기업 납품을 통한 중소기업의 간접수출 증대효과도 크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는 관세 및 통관절차를 꼼꼼히 확인해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춰야만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가 되면 지상파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는 것은 지상파 방송이다. 지상파 방송사는 KBS, MBC, EBS, SBS와 지역 민영방송사 등이 포함된다. 지상파방송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우선 방송이 디지털로 제작·송출돼야 한다. 현재 지상파방송사들은 제작시설, 송출시설 등의 전면 교체를 추진 중에 있다. 디지털 방송은 화질이 대폭 향상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이 가능하다. 비용절감과 주파수자원의 합리적 이용이 가능하며 통신 등 타매체와 콘텐츠의 상호이용이 쉬워진다. 이러한 점에서 디지털 방송은 다매체 대채널 환경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TV공익광고, 특별프로그램 제작, 신문·인터넷광고 등 다양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특별히 2012년 1월부터 아날로그 직접수신가구 대상으로 자막고지방송을 매일 실시해 지원대상자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과 농어촌 지역에는 체험차향 운행 등 면대면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계
동두천시 관내 사회단체들이 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기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시는 최근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과 진양현 국제 PTP동두천챕터·시 골프협회 회장, 조세현 주한미군 태권도문화후원회장이 함께 모여 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후원을 하기로 한 3개의 단체 대표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0명에게 각 시설당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앞으로 상·하반기로 구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역내 사회단체에서 이렇게 좋은 취지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와 시설개선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dc@
<수원시> ▲장안구청장 라수홍 ▲팔달구청장 윤건모 ▲행정지원국장 김정수 ▲환경국장 김충영 ▲행정지원과장 홍사준 ▲비서실장 이용영 ▲일자리창출과장 신화균 ▲여성정책과장 배민한 <화성시> ▲형승우 공로연수 파견 ▲동부출장소 사회환경과장 유찬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서정은 ▲동부출장소 건축행정과장 이규관 ▲동부출장소 총무과장 이철구 ▲기배동장 정승호 <동두천시> ▲세무과장 박문달 ▲의회사무과장 홍찬의 ▲총무과 김홍기 <김포시> ▲상수도사업소장 유영범 ▲자치행정국장 임종광
본보 1월1일자 15면에 보도된 ‘4.11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내용 중 ▲<부천 오정> 서영석(사진) 예비후보의 사진과 학력이 바뀌었기에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로, <평택을> 출마예상자인 ‘송종수’는 ‘송정수’의 착오였기에 바로 잡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많은 인물들이 최근에 잇따라 세상을 떠나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중 한분이 ‘민주화 운동의 대부’라고 일컬어지는 김근태 선생이다. 구랍 30일 오전 5시 31분 별세했는데 겨우 64세다. 아깝고 또 아까운 인물이다. 정치인답지 않게 평생 청렴했고 올곧았다. 사랑이 넘쳤다. 박정희 정권의 부정선거 파동이 일어났던 71년 서울대 내란음모사건으로 수배를 받았고,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과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활동을 통해 수배와 투옥을 되풀이했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고 1985년 악명 높은 ‘고문 기술자’ 이근안에게 받은 참혹한 고문으로 평생 고생했다. 고문 후유증이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고문을 당했던 가을만 되면 한달 이상 끔찍한 몸살을 앓았으며 고문대에 묶였던 기억 때문에 치과 치료를 못했다. 삼복중에도 추위를 느껴 에어컨을 틀지 못했다. 고문의 충격으로 인해 파킨슨씨병을 앓아 몸과 말이 어눌해졌다. 김근태 선생의 자서전 ‘남영동’에서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기술한다. ‘머리와 가슴, 사타구니에는 전기 고문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발에는 전원을 연결시켰습니다. 처음엔 약하고 짧게, 점차 강하고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