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신묘년(辛卯年)을 맞아 토끼처럼 뛰어보자며 덕담을 나눈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고 있다. 겨울로 시작해서 겨울로 지는 것이 우리네 한해살이지만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추운 것은 왜일까. 최근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45%가 자신을 ‘하층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9월까지 실질임금은 -3.49%로 뒷걸음쳤다고 한다. 국민의 절반가량이 단순히 심리적 빈곤감이 아닌 생존의 무게를 지고 지난한 좁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또 초고가의 명품과 VVIP로 표현되는 1%의 독야청청이 99%라는 서민들의 가슴을 짓눌러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동질감을 상실케 하고 있다. 아이들 교육비를 포함한 생계유지를 위해 맞벌이는 상례가 되었으며 낮밤을 가리지 않고 돈벌이에 나서는 ‘투잡족’도 흔하디흔하다. 앳된 중학생이 부모를 향해 ‘불효를 용서하라’는 가슴 먹먹한 유서를 쓰고 자살을 하는 세상의 오류가 시린 가슴에 냉기를 더한다. 그러나 1%들이 벌이는 한판 난장은 지금도 계속되고 정의롭지 못한 권력과 야합해 시대적 사생아를 출산하고 있으나 99%는 쳐다볼 뿐 힘이 없다. 우리사회가 가진 구조적 모순과 가진 자
지난 20일까지 한달 간 열린 예산 의회회기인 성남시의회 181회 정례회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파행되며 새해 예산을 의결하지 못하자 시민들이 아쉬움에 곱잖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2조여억원의 새해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등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과정에서 여야간 큰 견해차를 보이며 처리되지 못해 준예산 편성 우려 조짐이 확산되는 등 시민들에게 공포심까지 야기, 차분해야 할 연말 분위기가 의회발로 망쳐지는 양상이다. 준예산은 새해가 시작될 때까지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지 못할 때 행·재정적 공백과 혼란을 방지하고 법적 위반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하는 예산제도로, 지방자치법 제131조와 지방재정법 제46조를 근거로 하며 적용 시 공무원 인건비 등 최소한의 유지 비용만이 집행돼 소비, 투자심리를 해치고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돼 그 책임이 시의회에 쏠려 지역정치 무관심까지 촉발될 여지가 있다. 또 올 연말까지 집행해야 할 추경예산안도 처리되지 않아 국·도비 보조사업에 일대 혼란이 우려되고 해당 기관 등의 볼멘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시민들은 생산적이여할 예산 중심 의회가 소모적인 정치 갈등장으로 치달아 그 아쉬움을 감
김정일이 ‘과로에 의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심근경색은 요즘처럼 추위가 한창인 12~2월의 겨울철에 발병위험이 크고, 발병하면 사망률이 높아 돌연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중풍과 함께 40대 이상의 중노년층이 가장 걱정하는 심혈관 질환이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이 작동을 안 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고, 중풍은 뇌혈관의 순환에 장애가 생겨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졸중) 뇌혈관이 막혀(뇌경색) 문제된 뇌 부위가 지배하는 팔다리나 언어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생기는 질환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선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주의하고 머리는 맑게(淸上), 위장은 잘 통하게(通中), 아랫배와 다리는 따뜻하게(溫下) 하도록 해야 한다. 인간은 수직으로 서서 직립보행을 하므로 상하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기 쉽다. 머리와 심장이 있는 신체의 위쪽은 뜨겁고 아래쪽이 차가워지는, 위쪽은 과부하가 걸리고 아래쪽은 기운이 못 미치는 상열 하한(上熱下寒)이 되기 쉬운 것이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 아침과 같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주의하자. 예전에 화장실이 집 밖에 있을 때는 겨울 아침에
그 어느 누군가가 ‘너의 의무를 다하고 그리고 나머지는 신께 맡겨라’라고 했다. 사람의 삶과 죽음의 중심에 있는 나에게는 다시 한 번 가슴에 깊이 새기 된 글귀이다. 지난 5월 9일 늦은 밤 다시 출동 벨이 울렸다. 출동장소는 금정119안전센터 뒤 아파트로 환자상태는 노인성 전신쇠약이라고 무전이 나왔다. 보호자의 안내를 받아 방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마른체구의 노인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힘없이 침대에 누워 있었다. 즉시 환자 곁으로 가서 생체징후를 체크했다. 혈압을 체크하기 위해 환자의 손을 잡는 순간 차갑고 축축한 싸늘함이 나의 뇌신경까지 전달됐다. 보호자들이 단순하게 생각하는 노인성 전신쇠약 증세가 아니었다. 환자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보호자에게서 끌어내어야 한다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질문들을 하면서 우선 들것에 옮겼다. 환자는 식도암 환자로 체력저하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중단하고 있었다는 말이 내 귓가에 전해졌다. 환자는 암 환자였다. 그것도 중중 암환자. 구급차에 옮겨진 후에도 환자의 의식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으며,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있었다. 기본 생체징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흔들리고 있었다. 이대로 간다면 심정지가 올 수 있는 급박한 상황
1.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독일에서 폐엔진(스크랩)을 수입해서 융해등을 통하여 자동차 부속품을 만들고 독일로 수출 또는 국내업체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부속품 원가의 90%이상은 스크랩으로 구성되며 10%는 가공비 정도 입니다. 아래와 같이 문의 드립니다. 1. 수출되는 부속품의 원산지 판정시 구매단위 증명상 수입된 폐엔진은 역내산 부품으로 처리해도 되는지요? 2. 국내업체로 공급되는 부속품의 원산지 판정시 폐엔진을 충분한 가공(융해)를 거쳐 만든 부속품이므로 역내산 으로 판정하여도 상관없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떤 물품의 원산지 결정시 체약상대국에서 발생한 생산과정 투입요소를 자국의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누적(accumulation)이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부속품 생산과정에 독일산 폐엔진을 사용한 경우, 한-EU FTA에서 그 폐엔진을 우리나라 원산지 물품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 독일로 수출되는 부속품의 원산지 판정시 구매단위 증명상 수입된 폐엔진은 역내산 부품으로 처리해도 됩니다.(한-EU FTA 누적기준 적용) 다만, 2. 국내업체로 공급되는 부속품의 경우 그 국내업체가 다시 최종제품(자동차
ㅇ월간 전기 절감량:819.2㎾h =FPL32W 콤팩트형 형광램프 80평 기준 개수 × 램프 한 개사용시 절감되는 전력 × 일 사용시간 × 월 사용일수 =640개 × 0.008㎾ × 8h/일 × 30일/월=819.2㎾h/월 ㅇ월 절감액:9만9천942원 =전력소비량 ×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819.2㎾h × 122원/㎾h=9만9천942원
<경기도교육청> ◇4급 승진 ▲감사관 조사담당 한근석 ▲교육파견 이익주 ◇4급 전보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직무대리) 신춘봉 ▲도립과천도서관장(직무대리) 장석화 ▲성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김한철 ▲북부청사 총무부장 이홍영 ▲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 권우섭 ▲북부청사 평생교육과장 박정범 ▲율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황건수 ▲북부청사 재무과장 최창규 ▲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 김종인 ▲율곡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완영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이덕근 ▲안산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이수연 ▲도의회 사무처 서남철 ▲부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현순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김용 ▲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정신근 ▲북부청사 학교관리과장 김석용 ▲교육파견 김광진·최일영·김일영 ◇5급 승진 ▲도교육청 지원국 강희권 권순모 김이두 ▲북부청사 최동기 ▲수원교육지원청 김흥규 ▲구리남양주〃 양순석 ▲성남〃 임창순 ▲화성오산〃 한보섭 ▲경기영상과학고 김승호 ▲시화공업고 김영백 ▲시흥고 김철겸 ▲문산제일고 류한봉 ▲일산동고 박노영 ▲오남고 박순이 ▲상원고 박종성 ▲부천북고 신선우 ▲중산고 오인원 ▲호평고 오종민 ▲서해고 윤성규 ▲호원고 윤여무 ▲수택고 윤재철 ▲사
◆ 공연 △휴먼콘서트 ‘수원시립교향악단’(12.29)=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4) △발레 ‘러시아 국립 클래식발레단’(~12.29)=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31-481-0426)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아동극 ‘재주많은 다섯친구’(12.30~3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22) △오페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12.3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연극 ‘우동 한그릇’(~12.31)=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오케스트라 ‘바그너의 후예들이 들려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2012.1.14)=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326) △아동극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2012.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 전시 △수원 어린이생태 미술체험관(~12.30)=Green Friends 그대로 멈춰라(031-269-3647) △경기도미술관(~12.31)=웰컴 투 로비 갤러리(031-481-7007) △수
수원시는 28일 택시운전 기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을 위한 쌍우물 택시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기관단체장과 택시운전기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쌍우물 택시쉼터는 팔달구 고등동 271번지 옛 쌍우물 터 인근에 연면적 111.57㎡의 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쉼터는 택시 50여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수면캡슐룸, 매점과 북 카페 등이 들어선다. 쌍우물 택시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가 맡게 된다. 시는 입지선정과 내부시설 등 건립 초기부터 설문조사와 택시노조와 개인택시조합 등 일선 택시관계자와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모델을 선정해 건립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택시쉼터는 6천여 수원시 택시운전기사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출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통해 택시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 구별 1개소씩 총 3개소의 쉼터를 추가 건립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 31일과 1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31일 오후 9시30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일 0시 화성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는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제야행사는 110만 수원시민과 함께 저물어 가는 2011년 신묘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2년 임진년 새해 소망을 수원시민과 함께 염원하는 소통의 첫 출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년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민인기 상임지휘자, 시호 오페라단 단장 소프라노 김희정, 추계예술대 성악과 교수 바리톤 송필화, 수원여대 대중 음악학과 테너 색소폰 이정식 교수를 비롯한 연주자가 출연해 수준 높은 테마 클래식 음악을 수원시민에게 선보인다. 송년음악회는 행사당일 오후 7시부터 구·동에서 무료로 배부한 초대권을 좌석권으로 교환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조리사회 수원시지부는 2012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 개최와 2012년 새로운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3천여명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