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인귀화자를 포함한 결혼이주여성의 수는 2007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11만1천834명으로 나타났고, 다음해인 2008년 12만7천683명, 2009년 14만9천853명, 그리고 2010년에는 16만1천9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처럼 결혼이주여성의 수가 증가하고 결혼이주가 안정적으로 증가할수록 결혼이주자의 한국사회 통합의 주요한 지표라 할 수 있는 취업과 관련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많은 조사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0%대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반해 미취업 상태인 결혼이주여성의 향후 취업희망 비율은 70%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런데 관련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결혼이주여성의 대다수인 약 75%가 한국에 오기 전에 취업한 경험이 있다. 본국에서의 취업률이 현재의 취업률의 두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이민의 결과 본국에서 취득한 학위나 자격증 등이 한국에서 거의 통용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출산·육아·가사 등에 종사하느라
ㅇ 월간 전기 절감량 :300㎾h =승강기 월 소비전력량 × 계단이용에 따른 절감률 =1천500㎾h/월 × 0.02 =300㎾h/월 ㅇ 월 절감액 : 3천900원 =전력소비량 × 일반용 전력단가 =555㎾h × 103원/㎾h =3천900원
◆ 공연 △콘서트,뮤지컬 ‘Operatic Fantasy’(12.22~24)=서울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031-224-0533) △뮤지컬 ‘햄릿’(12.23~25)=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031-1577-7766) △인천시립무용단 ‘호두까기인형’(12.23~25)=인천종합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7-8401) △콘서트 조관우 ‘2011겨울이야기’(12.24)=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카펠라 ‘커피콘서트’(12.28)=인천종합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2027~8) △송년가족음악회 ‘내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1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연극 ‘우동 한그릇’(~12.31)=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 전시 △수원 가족여성회관 해피갤러리(~12.23)=‘예 맥 회 전’(031-228-3461)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12.24)=전국 청소년 영상대전(031-218-0400) △수원 어린이생태 미술체험관(~12.30)=Green Fri
곤도 일본문화청 장관이 경기창작센터를 방문화 입주작가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 일본문화청 곤도 세이치(近藤 誠一) 장관이 19일 경기창작센터를 방문했다. 곤도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 개관 이후 전 세계 70여개 나라에서 높은 지원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입주작가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설과 프로그램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심이 아닌 도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창작센터는 해양문화국가를 표방하고 있는 일본의 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데에 선행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생겨나는 국내 아트 레지던시들이 일본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창작센터는 개관 후 전 세계 아트레지던시를 연결하는 레즈아티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명실상부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에는 입주작가 공모에서 63개국 857명, 올해 72개국 817명의 공모자가 몰려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해마다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예술가들이 모여 창작하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의 문화공간들과 경기문화재
1호선 송내역 도보로 8분 ▷부천시 원미구 상동 395 반달마을 삼익아파트 1830동 1204호 1993년에 준공된 9개동 864가구의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건물중의 12층이다. 1호선 송내역이 걸어서 8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원천공원, 서촌공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부인초교, 송내초교, 부인중, 상도중, 부천여고, 송내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1천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2일 인천지방법원 부천1계. 사건번호 2010-10431. 레저편의시설 으뜸 생활편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116 샘마을 우방아파트 504동 1102호 1992년 준공된 8개동 488가구의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중의 11층이다.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승용차로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자유공원, 평촌중앙공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으며 안양남초교, 덕현초교, 대안여중, 대안중, 동안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6억5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1천6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7일 수원지방법원 안양1계. 사건번호 201
술잔 속으로 달이 기울고 있어 뜬구름 위에 엉킨 시간을 아무도 풀려하지 않아 밤이 깊을수록 선명한 이별의 노래는 젓가락 장단처럼 빨라지고 있어 몇 사람은 떠났고 몇 사람은 남았어 허공을 떠다니는 욕망의 카리스마는 차가운 체온을 흘리는 의자에 앉아 싸늘한 안경의 미소로 깊어가고 있어 주머니 속엔 바람만 불어 가슴의 뚜껑을 열고 외치고 싶어 돌아가고 싶다고 너무 멀리 왔다고 따뜻한 이마의 꿈이 그리워 사거리의 환한 신호등은 정말 지겨워 낮은 지붕의 골목으로 돌아가고 싶어 미안해 괜찮아 눈물을 지워 <시인소개> 1962년 강원도 양구 출생 1997년 「학산문학」으로 작품활동 시작 시집으로 <준비된 말도 없이 나는 떠났다>, <내 남자의 사랑법> 한국여성문학상 수상 인천문인협회 회원, 내일의 시 동인
얼마 전 인터넷에는 뜬금없이 인기 개그맨인 강호동 씨의 사망설이 유포돼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강 씨가 모종의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칩거 중인 상황에서 터져나온 사망설이어서 삽시간에 검색순위 1위에 놀랐다. 그러나 확인결과,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더욱 황당한 것은 유언비어의 실체가 “강호동, 자택에서 숨쉰 채 발견”이라는 허무맹랑한 트윗이 발단이라고 해서 또 한번 놀랐다. ‘숨진 채 발견’이 아닌 ‘숨쉰 채 발견’이라는 언어적 유희가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것이다. 유언비어의 사전적 의미는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소문에 의해 비교적 광범위한 사람들 사이에 연쇄반응적으로 퍼지는 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언비어는 거짓말이지만 단순한 사실(Fact)보다 훨씬 강력한 전파력과 영향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그 내용이 지닌 중요성이 크면 클수록 발달된 유통경로를 통해 재생산되며 영향력을 눈덩이처럼 불려간다는 점이 무섭다. 여기에 수용자가 동요하기 시작하면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이런 비극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일제
앙드레 김은 단골 외교관들과 그의 부인들에게 장사익과 그의 노래를 열심히 소개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 하나를 더 보탰다… 그 나라를 좋아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외교 아니겠는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화적 요소 가운데 하나가 노래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노래를 통해 정서를 조절 받는다. 한때 객지 생활을 할 때, 퇴근 후 무료함을 노래를 통해 위로받은 적이 있다. 우울할 땐 아바의 「맘마미아」를 들으면 처연했던 기분이 가시고, 비 오거나 눈 오는 날 최백호의 ‘굳은 비 내리는 그야말로 옛날 식 다방에 앉아~’로 시작되는 「낭만을 위하여」를 들으면 그런 대로 실감이 났다. 언제인가, 오래전이리... 기분이 엉망인 날 장사익의 찔레꽃이란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렀다. ‘하얀 꽃 찔레꽃 소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순박한 꽃 찔레꽃 달처럼 슬픈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목 놓아 울었지’ 순간 가슴이 휑했다. 형용사가 주축이 된 가삿말은 찔레꽃 향기가 왜 목 놓아 울만큼 슬픈지 이해가 무리였지만 공감은 했다. 꺼먼 탁성에 고음인 목소리, 완전히 빠져 들었다. 그때까지 흰색에 대한 감정 개념은 깨끗하다 였는데 찔레꽃
국내·외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막대한 재화를 창출하는 대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도태를 거부하고, 발전을 위한 당연한 노력의 단계라고 생각한다.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로서 시흥은 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삼성전자나 LG와 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서울대 또는 국책연구소 등을 유치하게 된다면 일류도시로서의 도약을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 시흥은 수도 서울 및 인천공항과도 가깝고, 잘 훈련된 제조업 인력이 풍부해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어느 도시 보다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대기업이나 대기업 연구소를 유치함으로 시화 공단의 기존 산업과의 자연스러운 융합으로 일어나는 관내 기업 활성화는 물론이고 산업 단지 고도화, 고용 활성화, 인구 유입 효과, 이에 따른 전반적 소득 수준 및 복지의 향상등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시화공단의 이름이 낙후됐느니 편협성과 지역 한계성을 넘어선 새로운 이름 스마트허브을 개명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실제 새로운 인구의 유입과 거기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가치상승, 경제적 자립성이 스스로 이루어지는 자연현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시흥의 미래를
한반도 정세가 대격랑 속에 휘말리고 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라는 예기치 못한 '급변사태'가 돌출했기 때문이다. 한반도 정세 흐름의 중심축을 형성해온 북한 최고실권자가 돌연 급사함으로써 향후 정세는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시계제로의 형국이 되고 있다. 특히 남북관계와 북핵 6자회담 재개 흐름은 '전면 스톱'되고 북한 내부체제 정비를 둘러싼 극도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동북아 정세 흐름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의 사망이 현 한반도 정세에 끼치는 충격파는 가히 메가톤급이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개돼온 모든 이슈들이 김 위원장의 사망이라는 '블랙홀'로 빨려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당장 초미의 현안으로 떠올랐던 북핵 6자회담 재개 흐름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6자회담 재개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됐던 22일 중국 베이징 북미 3차대화도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조심스럽게 대화가 모색되던 남북관계 역시 김 위원장의 사망 여파로 중단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