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량 총생산량이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1년 식량생산 주요현황’에 따르면 전국 식량 총생산량은 5억7천121만t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4.5%(2천473만t)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다. 작물별로는 쌀의 총생산량이지난해보다 503만t 늘어난 2억78만t으로 2억t을 돌파했다. 보리와 옥수수는 각각 전년보다 274만t, 1천450만t 늘어난 1억1천792만t, 1억9천175만t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화동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7회 국제 노동 연구 대회’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노동인구는 9억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노동인구 4명 중 1명은 중국인이라는 수치다. 우쟝 중국 인사과학연구원 원장은 “최근 50년간 다른 나라에 유학을 떠난 중국인은 1억6천만명으로 이중 5천만명 가까운 숫자가 다시 귀국했다”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한 인재들도 중국에는 풍부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국은 유학생의 72%가 국가 중점 프로젝트에 참여해 매년 1천명의 핵심 인재를 모집하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국무원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10주년을 맞아 ‘중국 대외무역 백피서’를 발표했다. 이번 백피서에서 주요 사건으로 WTO가입으로 인한 세계 수출 1위 달성을 꼽았다. 지난 2001년 처음 WTO에 가입했을 때 5천억 달러였던 중국의 국제 교역량은 10년 새 6배가 늘어난 3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WTO 가입 당시 약속한 대로, 내외 자기업의 소득세율을 통일하는 등 외국 기업에 대한 각종 제한을 풀게됨으로써 중국에 투자한 외국기업이 송금한 이윤의 규모는 2천617억달러로 나타났다.
ㅇ 월간 전기 절감량 : 1㎾h = 다리미 소비전력 × 월 사용시간 × 사용시간 1/5로 줄일 시 절감율 = 1.1㎾ × 4.6h/월 × 0.2 = 1㎾h/월 ㅇ 월 절감액 : 122원 = 전력소비량 ×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 1㎾h × 122원/㎾h = 122원
◆ 공연 △윈터 페스티벌 ‘호두까기 인형’(12.13~14)=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국악·전통 ‘줄타는 아이어름삐리’(~12.14)=경기도국악당(031-289-6424) △오페라 갈라콘서트 시리즈Ⅲ ‘라보 엠’(12.16)=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연극 ‘늙은 자전거’(12.17~1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7-8401) △뮤지컬 ‘그리스’(~12.18)=고양 어울림누리(031-960-0300) △뮤지컬 ‘삼총사’(~12.18)=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764-7857)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연극 ‘우동 한그릇’(~12.31)=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 전시 △안양 롯데갤러리(~12.12)=김은옥개인展(031-463-2715) △가평 가일미술관(~12.15)=검소한 미학-아페르토전(031-584-4722) △경기도미술관(~12.18)=개관 5주년 기념 ‘창·창·인·생· 創·創·人·生’전(031-481-7000) △수원 가족여성회관 해피갤러리(12.
年五十而知四十 50세에 이르러 49세까지 잘못됐던 것을 알았다 나이 50세가 되서야 49년까지의 헛됨을 알았다.(行年五十而知四十九年之非, 행년오십이지사십구년지비) 장자에 보면 위나라의 현인 거백옥이라는 사람은 나이 60세가 되기까지 60번이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언제나 그해의 처음에는 옳다고 생각한 것이 그해가 끝나고 보면 잘못돼 버려야만 했던 것이다. 60세가 돼 옳다고 생각했던 것도 실은 59세까지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장차 잘못된 것으로 생각해 버려야만 할지도 모르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 말이 年五十而知四十九年之非이다. 위나라 영공이란 사람은 유언하기를 “생전에 현신(賢臣) 거백옥을 등용시키지 못하고 간신(奸臣) 미자하를 물러나게 하지 못했으니, 내가 죽거든 시신을 거적에 말아서 장례를 하라했다”고 했다. 그의 나이 50이 막 넘어서였다. 사람의 나이 50세면 천명을 안다고 해 지명(知命) 또는 지천명(知天命), 지년(知年)이라 한다. 그리고 쑥같이 머리가 하얗게 센다고 해 애년艾年이라 하고 반백(半百)이라고 한다. 50세가 되면 세상의 물정을 가장 원숙하게 바라보고 처리할 수 있는 나이니 관청에서도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홍준표 대표의 사퇴이후 요동치고 있다. 당 해체론부터 리모델링론에 이르기까지 구급처방이 백가쟁명(百家爭鳴)식으로 터져 나오면서 하루가 다르게 정치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류정치권에서 잊혀 진듯했던 ‘김문수 경기지사’의 이름이 거명되기 시작했다. 김 지사는 국회의원 3선과 경기도지사 2회째 연임이라는 만만치 않은 정치적 공적을 쌓았음에도 국민들이나 정치권 핵심으로부터 파괴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적 지지와 충성도 높은 정치세력을 기반으로 한 ‘독립변수’로서, 독자결정에 따른 정치질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면 김 지사는 각종 정치흐름에 몸을 맡겨야 하는 ‘종속변수’로 여겨져 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대권후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미미한 지지도를 보여 왔으며, 국회내 친위세력은 1~3명에 불과했고 국가적 이슈에는 늘 주변인의 역할에 그쳤다. 그동안 대권후보로서, 또 국정 운영의 핵심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한 김 지사의 몸부림은 처절했다. 각종 구설에 오르면서도 전국을 누비는 강연을 이어왔고, 택시기사 자격은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확대해 민심 얻기에 부심했다. 또 자신의 정치적 근거가 ‘친(親) 이명
통섭의 대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정약용 선생일 것이다. 오늘날에도 자연과 인문, 예술이 만나서 함께한다면 이들만큼 못 이룰 것 있겠는가? 판단과 결정이 연속되는 현대는 지식과 지혜의 균형이 있어야 참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신문 지면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순으로 돼 있다. 경제는 별지로 만들기도 한다. 필자는 교육,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순으로 지면이 배치되길 희망한다. 국민의 관심이 매우 큰 교육과 국민의 정서에 영향이 큰 사회, 문화, 정치 순으로 돼 있으면 정치가 봉사하는 의미가 강해지지 않을까? 아무튼 생각은 직업에 따라 다르다. 이 다른 생각을 근접시키고 이해시키는 것이 통섭이다. 사회학과 자연학, 예·체능이 통섭될 때 무한한 창의적인 변화가 나오고 인간관계가 훨씬 소통이 잘 되고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와 사회를 형성하는 조직은 어떤가? 같은 직렬과 직류만 연결돼 일을 하고 있다. 영업, 생산, 총무, 인사를 같이 한 팀으로 만들어 근무한다면 생각하는 것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이 매우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며 판단의 착오가 적을 것이며 창의력은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연학과 인문학이 통섭될 때
무박산행에 동참했다. 야간산행은 처음이라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따라나선 여행이다. 전남 장흥의 천관산이 목적지다. 오산에서 출발해 새벽녘에 도착, 차에서 나눠주는 간식을 먹고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천관산 일출시간에 맞춰 산행을 시작했다. 동지를 앞둔 터라 일출은 늦고 일몰이 빨라지는 시간이다. 6시에 산행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캄캄해 앞을 분간할 수가 없다. 각자 준비한 헤드랜턴을 착용했지만 그리 시야가 넓은 것도 아니고 한쪽이 낭떠러지라서 매우 조심스러운 산행이었다. 오르막과 바위산인데다 바위가 젖어있고 물기가 많아 조심스러웠다. 서로가 격려하고 앞을 밝혀주며 낮에 산행할 때와는 다른 하나 된 모습이 좋았다. 캄캄한 산을 오르면서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과 고통을 알 수 있었다. 평소에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할까 라는 생각은 해 보았지만 막상 어둠에 나서 보니 훨씬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잠깐의 불편도 이렇게 피부로 느껴지는데 한평생을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내디뎠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이 이마를 타고 흘렀지만 힘들다는 것 보다는 안전한 산행을 해야한다는 마음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