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 고양지청이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퇴직공무원 2명을 하반기 청소년근로조건 지킴이로 위촉했다. 23일 고용노동청 고양지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노동 관련 지식이 있는 퇴직 전문 인력 약 100명을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로 선발, 연중상시 최저임금 등의 준수 여부를 포함한 근로조건 전반에 걸친 위반사항 등을 확인 후 시정지시 및 계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하반기에도 사업을 위해 고양지청은 퇴직공무원 2명을 새로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는 청소년 고용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조건 준수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한편 각종 노동관계법 안내책자·리플릿·스티커 등을 배포하며 청소년 근로조건 관련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고양경찰서는 자전거 43대를 훔쳐 해외로 팔아넘긴 이모(26)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0시4분쯤 고양시 행신동의 복도식 아파트에서 79만원 상당의 자전거 1대를 훔치는 등 3월부터 최근까지 43회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산악용 자전거 4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아파트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계단으로 중간층까지 올라간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으며,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주민인양 행세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시 일부 환경단체들이 시 관내에 이전 예정인 중부대 제2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경평가 등이 부실하게 작성됐다”며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등과 함께 시에 환경평가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역 시민단체인 시민옴부즈맨 공동체는 민원인들이 제기한 문제점 등을 검토한 결과, 산림조사와 사전환경성 검토 및 전략 환경영향평가에서 상당부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지난 9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환경부의 승인이 나올 때까지 사업 중단을 촉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단체는 사업시행자가 시를 경유해 제출한 사전환경성검토서와 전략 환경 영향평가서 등을 환경부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일관, 산지개발허가가 나갈 수 있도록 입목축적도, 원형보존녹지 부적정, 자연생태조사서 부실, 조사공업(비오톱공법) 미 실행, 맹금류조사 부실, 자연습지조사 부실, 녹지자연도 등급 소홀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협의의견마저 미 이행했으나 결국 승인판정을 했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재조사를 요구했다. 특히 시에 대해서는 시가 산림법 규정을 무시하는 등 법 규정도 없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재량행위를 했고 부실하게 작성된 환경 관련 평가서를 수용, 도시계획실시인가 등 모든 행정행위를
한강하구 군부대 철책 제거가 또다시 미뤄져 오는 2016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철책을 대신해 군부대 경계력 보강을 위해 전호리∼일산대교 9.7㎞에 설치한 감시장비가 성능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존 장비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공사를 발주, 장비를 재설치하는 데 최소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군부대 작전성 검토를 거쳐 군부대가 요구하는 장비의 성능을 재확인하는 등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에 2014년에나 공사를 재발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포구간 철책 제거사업이 차질을 빚으며 고양구간 철책 제거도 미뤄지게 됐다. 고양 구간(행주대교∼일산대교 12.9㎞)에 설치된 감시장비는 겨울철, 여름철, 봄·가을철 3계절 성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의 한 관계자는 “고양 구간은 모든 공사가 끝나 철책 제거만 남았다”며 “그러나 김포 구간 공사가 차질을 빚으며 철책 제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의 유휴 자금관리와 상하수도 사용료 수납 등을 담당할 차기 금고로 농협을 우선지정 협상대상 금융기관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7월부터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고하고 응찰 대상 금융기관에 참여 신청 독려 공문을 발송하는 등 금융기관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1·2차 모두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최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다수 위촉한 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금고 적합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적합’으로 평가, 의결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와 농협이 금고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조율해 약정을 체결하면 농협은 내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4년간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금고를 맡아 운용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전반기 혁신학교’ 준비교에 대한 2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총 30개교의 교감,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이날 컨설팅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혁신학교 및 준비교 희망 예정 학교에 대한 외부강사 초청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70여명이 참석한 혁신학교 희망교 컨설팅은 2014학년도 전반기 혁신학교 준비교에 대한 사전 대면 2차 컨설팅으로 경기도내 우수 혁신학교인 고양 서정초등학교 이우영 교장과 광명 소하중학교 김성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 혁신교육의 이해 및 혁신학교 운영계획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학교 현장지원 컨설팅 강의로 진행하는 등 준비 학교들의 혁신학교 운영 계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과 학교별 비전과 아이디어, 혁신교육철학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들은 “평소 알고 있던 혁신교육 철학과 일반화의 내용 등 우수 혁신학교 운영 사례들을 직접 확인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학교에서 혁신교육 실천에 공유된 자료들을 참고로 준비교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모 교수학습국장은 “이번 컨설팅
최성 고양시장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능곡시장과 원당 재래시장을 차례로 탐방,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우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점포의 입점으로 인해 약화된 경쟁력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5일장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기울였던 시정의 노력이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상점 곳곳을 들르며 땀으로 젖은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는 등 재래시장을 힘겹게 지켜나가면서 겪는 고충과 시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통시장은 추석을 미리 준비하려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고, 손님들과의 흥정하는 상인들의 손길은 바쁘지만 힘든 줄 모르는 얼굴로 웃음이 가득했다. 원당시장에서 20년째 식품점을 운영하는 상인 김광석(50)씨는 “그동안 시에서 시설현대화와 무료배송센터를 개설해 준 덕분에 시장이 한층 쾌적해지고 이용고객도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의 지원을
고양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공연 문화보급을 통한 시민의 정서함양에 힘쓸 참신하고 유능한 고양시립합창단 신입단원(상임)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로 4년제 대학(성악 전공)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2014년 졸업예정자 포함)로 만 57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에서 내려 받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공휴일 제외) 고양시립합창단 사무실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실기시험과 2차 실기·면접으로 지정곡, 자유곡, 시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11월 4일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3개월의 수습과정을 거쳐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고양시가 고양세무서로부터 3억5천만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센터 임대시설 등 8개 시설물에 대한 부가세 납부 자체실태를 조사해 부가세의 환급여지를 확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초과납부세액에 대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청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년 동안 설, 추석 때면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고양시를 홍보하며 고향 길에 나서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양시의회에 근무하는 조계일<사진>씨. 그는 안전모와 가슴에 고양시 마크를 달고 시를 홍보하면서 명절이면 어김없이 고향인 보성까지 왕복 1천km 대장정에 나서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장거리 자전거 페달을 밟기 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틀간 휴가도 냈다. 조씨는 15일 고양시를 출발해 수원, 천안, 논산, 공주, 정읍, 광주, 화순에 이르는 500km 거리를 달려 추석 전날인 오는 18일 그의 고향인 전남 보성에 도착할 예정이며, 고향집에서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고 오는 22일 고양시로 귀경한다. 조씨는 “맡은 일들이 홍보와 연관된 것이라 고양시도 홍보하고 가을 경치도 만끽하며 심신건강도 다지는 계기로 이러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전거 대장정 중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고양시에서 왔느냐? 고양시는 꽃박람회가 유명하다. 살기 좋은 도시라고 들었다’ 등 많은 호평을 들으며 고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