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의 과제와 미래의 교육문제를 연구하는 행복한 미래교육연구포럼(준비위공동대표 윤득노·정성진·최창의)이 발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럼은 지난 17일 고양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은 경기도내 학부모, 교원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미래사회와 행복한 교육’을 주제로 이종훈(전 중앙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어 미래교육포럼의 안내 및 설명이 영상자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발기인 참여자 273명을 대표해 방윤희(문화초운영위원장) 학부모가 발기인 선언을 낭독했다. 최창의 준비위 공동대표는 “행복한 미래교육연구포럼은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를 대비,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토론하며 미래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전제하고 “오는 9월중 창립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 현안 토론회와 정책 개발로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기존 호수공원 내 자연학습장 약 6천여 평에 연꽃단지를 조성, 가시연, 어리연 등 약 1만8천본의 연꽃을 보식해 오는 25일부터 27일(3일간)까지 제1회 고양시 호수공원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연꽃이 만개하는 7월을 맞아 먼 도심과 가까운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잎을 이용한 전통차 무료 시음, 연꽃 공예품 전시 및 제작 체험, 연꽃 그림그리기 대회, 연꽃사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또 고양시민 및 관내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연꽃예술제가 열리며 고양 어머니 합창단을 비롯해 한뫼누리예술단, 코리아 주니어 관악 오케스트라 등 주변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공연 단체의 참가로 연꽃축제의 흥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호수공원 연꽃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개막식이 열리는 25일에는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예쁜 화분을 증정한다.
고양시가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고양드림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 주체인 ‘고양하천살리기 네트워크’(곡릉천 등 6개 수계별 구성, 시민단체·학교·군부대 등 92개 단체 참여)의 올해 상반기 하천 정화 및 위해 외래식물제거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고양하천살리기 네트워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간주도형 하천 살리기를 수계별 간사단체 주관하에 자율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총 75회, 총인원 1만1천282명의 시민단체, 주민, 군부대 등이 참여해 44.3톤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수거처리와 돼지풀을 제거했다. 이처럼 고양하천 네트워크의 하천 정화활동과 시의 지속적인 하수관거정비 등 오염원 차단을 통해 곡릉천에는 참게와 물고기의 서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5년 전만 해도 3급수에 머무르던 수질이 2급수 수준으로 맑아지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고양시 맑은 물 보전과 관계자는 “하천정화와 외래식물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 봉사하는 모든 네트워크 회원들에게 정화물품과 물·간식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무원도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등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
고양시 일산서구의 건축 관련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민원인 75%가 만족하는 등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건축과에서 처리된 건축허가(신고), 건축물 용도(표시)변경, 개발행위허가 등 총 6종의 인·허가 서류와 관련 접수부터 처리까지 민원인이 직접 느끼는 점을 ‘처리기간에 대한 만족도’,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및 전문성’, ‘공정성’ 등으로 구분해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 한다’ 75%, ‘보통이다’ 19%, ‘불만족 한다’ 6%로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만족 57%, 보통 33%, 불만족 10%)보다 민원인들이 건축과에서 처리되는 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이유로는 ‘친절’, ‘폭넓은 이해’, ‘충분한 의견 수렴’ 순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행주치마’의 추가 인증심사를 위한 품질관리위원회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케이블TV CM 시사회를 지난 21일 가졌다. 22일 구에 따르면 시는 행주치마 상표인증을 통해 시의 농축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심사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타농산물과의 품질 차별화를 통해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행주치마 인증 농산물은 행주한우, 쌀, 파프리카, 쌈채소 등 12개소(법인, 작목반, 개인농가)로, 이날 8개소에 대해 추가 인증심사가 이루어졌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주치마 인증 농산물 ‘쌀, 행주한우(고양축협)’은 관내 116개 학교(초·중·고)에 학교급식용으로 공급 판매되고 있으며 ‘파프리카’는 일본ㆍ미국에 연간 300톤(10억원) 수출, ‘쌈채소’는 근거리에서 재배되는 안전한 농산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높게 쌓아가고 있다.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된 10대 청소년이 한 검사의 도움으로 15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 이정민 검사는 최근 양주와 고양 일대 가게에 들어가 1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된 김모(16) 군의 수사기록을 살펴보다 김 군이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아 어머니와 이별하고 아버지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리며 할머니와 살아오다 2005년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보육원에서 생활한 것을 알게 됐다. 특히 김 군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친구의 꾐에 빠져 남의 물건을 훔치게 됐는데 쉽게 마음을 바꿀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은 것과 도벽을 고치기 위해 받은 정신과 치료에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억눌려 있는 자기 욕구를 도벽을 통해 분출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고 김 군의 가족을 찾아주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김 군이 보육원을 뛰쳐나온 뒤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2005~2006년 사이 특수절도 등으로 3차례 입건됐다는 것 외에 이렇다할 단서가 없어 김 군의 가족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7년 전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아버지의 행방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16일 김 군의 생모(36)와 연락이 닿았고 15년 만에 어머니를
고양시가 영세 노점상들에 대해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내는 조건으로 합법적인 노점 영업을 허용한 가운데 이들에 대해 전기시설을 지원키로 했다. 고양시는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노점상들이 마음놓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가판대 설치때 인입선 등 전기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당초 합법 노점상들에게 300만원∼500만원의 가판대 구입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대부분 신용상태가 나빠 지원이 어렵게 되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점상들은 LPG 사용에 따른 위험 감소 뿐만 아니라 자가 발전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을 없애는 등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자산규모 1억원 미만 영세 노점상 168명에 대해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내는 조건으로 합법적인 영업을 허용했으며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가판대 모델 2종을 선정했다. 시는 또 선정된 가판대 모델에 대한 의장등록(디자인)도 추진 중에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에 이어 최근 군부대 금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1일 구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군 장병들이 대부분 20대 전후로 건강관리에 중요한 시기임에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 관내 위치한 국군벽제병원과 협조해 1군단 부대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 장병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간호사, 정신과전문의 등 전문 인력이 혈압 혈당체크, 체지방측정 후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흡연자를 위한 금연, 절주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 체계적인 건강상담을 실시해 왔다. 국군벽제병원측은 “서비스 제공 대상이 많아 고민이 많았었는데 보건소에서 영양, 금연, 절주등의 상담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주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번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했다. 이근수 덕양구보건소장은 “군 장병들이 금연이나 운동, 영양 등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평생 건강관리를 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검진 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교육청은 21~23일까지 일산동구청에서 ‘고양시 특수학급학생 원예치료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장미허브 화분,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선인장 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원예치료 수업을 통해 배운 작품 136점을 선보인다. 고양시 장애인통합부모회는 지난 4월부터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6차례에 걸쳐 원예치료 수업을 해왔다.
고양시 소재 S자동차학원이 두달째 휴업중인 가운데 노조측이 사측에서 노조활동을 우려한 나머지 일방적으로 폐업조치했다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하고 철회요구 농성에 돌입하자 사측은 경영난으로 인한 합법적 폐업이라며 강경하게 맞서 노사간 마찰이 장기화하고 있다. 21일 이 학원 노사에 따르면 한 때 학원수강생이 월평균 250여명에 이르는 등 건실한 학원으로 고양지역의 타 자동차학원 보다 입지조건이 유리한 업체였으나 최근 3년간 매년 적자규모가 늘어났다. 이로 인해 새 원장은 사원들의 동의 없이 각종 수당을 해마다 줄여 올해에는 한 개의 수당만 남겨 놓고 비수기에는 70~80만원, 성수기에는 15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했다고 노조측은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학원 강사 등 종사자 240여명은 지난 5월 2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10일 사측에 노조설립을 통보했으며 사측은 같은달 13일에 폐업선언을 했다. 이어 14일 1차 교섭 결렬(사측 불참)에 이어 16일 2차 교섭 역시 결렬됐으며 21일 사측은 직장을 폐쇄하고 휴업에 들어갔다. 이후 노조원들은 22일부터 출근 투쟁을 시작하고 26일 사측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결국 사측은 지난달 4일 폐업 신고를 한데 이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