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민의 취업·실업·노동력상태 등에 대한 고용분야 특성을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동향 지표 및 고용창출의 기초자료로써 고용을 비롯한 경제정책 시행결과 및 평가와 장기 정책수립을 하는데 사용한다. 통계는 지난해 9월부터 매분기마다 경기지방통계청의 기술지원으로 고양시 경제활동인구조사로 자체 실시한바 있으나 조사는 도가 일반통계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도비를 지원 실시하고 있다. 고용통계조사는 관내 520개의 표본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만 15세 이상 가구를 조사대상이 되며,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취업자, 실업자 등 6개 분야 35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전체합산 평가분석을 통해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의 지역경제동향 지표와 고용창출을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다음달말 경기넷과 고양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된다. 김승균 기획예산과장은 “응답해준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13조)에 의해 그 비밀을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다”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해당가구를 방문 시 안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사결과는 오직 고용·사회정책을 위한 통계 목적에만 사용하게
고양시 일산서구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문화·예술체험 확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사)한국자활후견기관 경기지부(지부장 오상운)와 협정을 맺었다. 구는 (사)한국자활후견기관 경기지부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무비데이 & 문화바우처사업’ 협정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무비데이는 그동안 구가 생활이 어려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년소녀가장 58명에게 지원한 것으로 그랜드시네마, 고양문화재단 등으로부터 협창을 받아 해 오던 특수시책. 구는 지난해 영화 4회, 문화예술공연 12회를 무료 관람케 했으며 올해에도 영화 8회, 문화예술공연 6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사)한국자활후견기관 경기지부와 협약을 맺음에 따라 앞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매월 1인당 2매의 무료관람권을 줄 수 있게 됐으며, 구는 연간 300만원 정도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정구상 일산서구청장은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해 준 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12일 말을 듣지 않는다며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후배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김모(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8월 중순 고양시 덕양구 앞 도로에서 이모(16)군 등 동네 후배 3명이 탄 오토바이를 승용차로 치어 전치 2∼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또 7월17일 오후 9시쯤 강모(17)군을 불러내 오토바이를 빼앗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후배 4명으로부터 26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개성 있는 요즘의 신세대들이 자신의 이야기나 사회적 불만을 거침없이 내뱉는 랩을 선호한다면, 빠른 장단에 해학적 표현과 익살어린 풍자 등이 곁들여진 휘몰이잡가는 과거 풍류객들의 시대정신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예능보유자인 해천 이성희 선생(사진)의 경기소리 휘몰이잡가 정기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3시 고양시청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50여년을 우리의 전통가락과 소리를 잇고자 노력해온 이성희 선생은 고 벽파 이창배 선생으로부터 선소리, 산타령, 휘몰이잡가 10마당을 모두 전수 받았으며, 1999년에는 제31호 경기소리휘몰이잡가 보유자로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문화계로부터 정통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곱 번 째 정기 공연을 갖는 이 선생은 “고양이 발원지인 휘모리잡가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공연하게 된 것은 참 다행한 일이고, 감회가 남달리 새롭다”며 “공연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비단타령, 기생타령, 변강쇠타령, 한잔 부어라 등 이성희 선생의 휘몰이잡가 공연과 차세대 명창을 꿈꾸는 젊은 제자 및 유경희 무용단 등이 함께
고양시가 최근 2007년도 2/4분기 단기성과를 창출한 숨은 공신들 7명에 대한 높빛 공직자 시상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 주인공은 업무, 혁신, 봉사·선행, 고객만족 4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박교원(일산동구 세무과), 전효창(기획예산과), 박순영(행정혁신과), 김병주(재난안전관리과), 주홍선(일산서구 보건소), 오미근(일산동구 고봉동), 전병구(지식정보사업단)씨. 상을 수상을 한 이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할일을 했을 뿐”이라며 “고양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겠다”며 수상소감을 90만 고양시민들에게로 돌렸다. 이번 높빛 공직자들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경기케이블과 재난 자막방송 영상송출 협약 및 장비 설치’, ‘학교 앞 금연거리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높빛 공직자상이 앞으로 고객만족행정의 원동력으로 발전하여 시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수 있는 효자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호 의장의 일산역 광장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의회가 구성하는 진상조사특위의 본질은 일산역광장 개발에 맞춰질 것이 아니라 의장의 개발계획 개입 여부, 땅 투기 등에 맞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고양시의회는 11일 제128회 임시회를 열고 일산역 광장 개발관련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 9명(한나라당 6명. 대통합민주신당 3명)은 조사 범위, 조사계획, 활동기간 등이 담긴 조사계획서를 작성한 뒤 13일 본회의에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와 고양시 시민운동단체들은 “배 의장 투기의혹 사건이 개발계획변경과정에서 배철호 의장이 개입했는지, 또는 땅 투기를 했는지가 이 문제의 본질임에도 불구하고 안건 제목을 ‘일산역광장 개발관련 진상조사특위’라고 하면서 이 문제의 핵심을 비켜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조사특위의 목적이 배철호 의장의 땅 투기 의혹 및 개발계획 개입여부에 대한 조사로 맞춰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고양시의회가 지난 탄현 주상복합 로비 건으로 구속된 최모 의원의 경우에도 고양시 시민단체들이 의회차원의 징계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조
GS건설과 벽산건설은 고양시 식사동 344번지 일대 95만8682m²(29만평)에 각각 4504가구, 2528여가구를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일반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부지는 옛 식사동 가구단지로 민간 도시개발방식(민간주도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주의 땅을 강제 수용하는 대신 대토 개념의 환지 방식이 적용됨)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1블록에 112㎡(33.8평)-196㎡(59.2평) 1244가구, 2블록 132㎡(39.9평)~275㎡(83.1평) 1796가구, 4블록 131㎡(39.6평)-276㎡(83.4평) 1288가구를 12월 중에 분양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139㎡(42평)-303㎡(91.6평)으로 총 176가구가 공급되며 내년 상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총 2528가구를 공급하는 벽산건설은 3블록에 136㎡(41.4평)~304㎡(91.9평) 1435가구, 5블록 136㎡(41.4평)-284㎡(85.9평) 915가구를 12월 중 분양하고, 나머지 주상복합아파트 178가구는 추후 분양키로 했으며 분양가는 3.3㎡(1평)당 16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8월 사업승인을 신청했고, 12월 전에 분양승인을 받기로
일산경찰서는 10일 대기업 직원의 신상 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각종 서류를 위조해 시중은행으로부터 수 억원을 사기 대출받은 혐의(사기 등)로 박모(39·무직), 김모(33·보험회사 직원)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대기업 직원 A(42)씨 명의로 대출 관련 서류를 위조한 뒤 용인시 모 은행에서 1억5천만원을 대출받는 등 7월24일부터 지금까지 각기 다른 대기업 직원 3명의 명의를 도용해 5개 시중은행으로부터 4억3천만원(9차례)을 사기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대기업 직원의 경우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만 은행에 제출하면 간단한 재직 확인 절차를 거쳐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 피해자들의 신상정보를 알아낸 뒤 간단하게 서류를 위조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피해자 신상 정보의 경우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고향 후배 김씨에게 수 백만원을 주고 부탁해 보험회사 내부 정보망에서 손쉽게 회사와 부서, 직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알아냈다. 김씨는 박씨가 범행에 사용할 것인줄 알면서도 회사 내부 정보망에서 신상 정보를 빼내줬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씨는 특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힘들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9시30분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인근 아파트에 신모(16)군이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백모(6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백씨는 경찰에서 “야간 순찰을 하는데 아파트와 경비실 사이에 신군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일산경찰서는 9일 양평군 옥천면 소재 공사현장에서 위장결혼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한 A(52)씨 등 4명을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5년 국내에 취업을 원하는 중국동포 K(49·여)씨 등 2명으로부터 각각 400만원씩을 받고 허위로 혼인신고를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조선족으로부터 1인당 600만원씩을 받고 이같은 수법으로 여권을 위조, 국내 입국을 알선한 브로커 일당을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