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휘승(경기체고)가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고등부 4종경기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문휘승은 28일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4종경기 개인전에서 4천432점을 획득, 성진수(전남체고·4천52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사용될 대회상징물 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전국체전 추진기획단은 28일 전국체전 대회상징물 공모 결과 엠블럼 부문에서는 정한샘(서울)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권의수(서울) 씨, 포스터 부문에서는 이종현(서울) 씨, 대회 구호 부문에서는 강춘남(서울) 씨, 대회표어 부문에서는 박종태(경기) 씨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 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엠블럼 부문 최우수작은 92번째 열리는 전국체전을 역동적인 형태와 숫자 92를 매치시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블루, 그린, 오렌지색을 사용, 미래 경기의 단합과 전진을 나타냈다.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작은 땀방울의 형상을 의인화해 실루엣을 결정하고 연두색, 오렌지, 파랑색을 사용해 전국체전의 의미를 표현하고 경기도의 심벌 컬러들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선보였다. 또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은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도약하는 경기도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신체에서 뻗어나오는 선들의 이미지로 경기도의 새천년을 이끌어나가는 활동력과 기동력을 표현하고 강렬한 붉은색을 사용해 움직임의 표현력을 극대화 시켰다. 이밖에 대회 구호 부문에서는 ‘꿈을 안고 경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모여 시원한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Big-Bird 야외 영화마당’을 마련했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중앙광장 상설무대에 준비되는 영화마당은 지역주민 여가생활과 주민들간 친화의 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에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마다가스카1’, ‘마다가스카2’, ‘슈퍼독(언더독)’이 상영되고, 8월에는 ‘쿵푸펜더’, ‘트랜스포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워터호스’가, 9월에는 ‘볼트’, ‘인생은 아름다워’, ‘카(Car)’,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마련돼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영화마당은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특별히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하기위해 자연스러운 관람형태인 돗자리 관람으로 기획됐으며, 극장에서 보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것이다. 송기출 재단 사무총장은 “월드컵 경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체력단련 등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
군포시 참수리좌식배구단이 제16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스파이크를 날렸다. 참수리배구단은 지난 27일 대구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부산화랑좌식배구단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2-25 25-23 25-19 15-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6개월여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1,2세트를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참수리배구단은 3세트를 25-23으로 힘겹게 따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4세트에도 25-19로 세트를 가져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참수리배구단은 5세트에 단 5점만 내주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15-5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참수리배구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해 대회 10연패를 노렸던 고양시좌식배구단은 준결승전에서 참수리배구단에 1-2(25-22 23-25 13-15)로 역전패, 3위에 머물며 9년 연속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28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신호섭(신한은행 수원금융센터장) 신임 회장, 정해관(우리은행 수원지점장) 전임 회장을 비롯해 조규수 부회장 등 협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광표 사무처장은 2년 3개월동안 도레슬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해관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호섭 회장에게는 인준패를 전달했다. 또 신호섭 신임회장은 새롭게 협회 임원으로 위촉된 김영남(㈜카즈너지 대표이사) 부회장과 홍인화 (씨티종합개발㈜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원(경기신문 부사장) 이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신호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해관 전 회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있기에 도 레슬링이 좋은 성적을 거둬온 것 같다”며 “전임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도 레슬링이 전국 최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정해관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우승전략 대책회의를 갖고 전국장애인체전 5연패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가맹단체회장단을 비롯해 전무이사, 사무국장, 비가맹종목 감독 및 코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계획 및 파견계획 공지, 도장애인체육회 지원계획 및 진행사항 공지(시상금, 강화훈련비, 파견비, 상해보험비 등), 기타 대회운영 사항 공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지난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아쉽게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지만 이번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쏟아 반드시 대회 5연패를 달성하자”고 다짐한 뒤 “장애인체육대회에 도민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훈(경기체고)이 제3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용훈은 26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고등부 400m에서 48초69로 박중호(중남체고·48초81)와 김명호(전남체고·49초47)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송영규-임주영-김재덕(이상 경기체고)과 팀을 이룬 1천600m 계주에서도 팀이 3분20초24로 경북체고(3분20초95)와 광주체고(3분21초57)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부 200m에서는 송수한(화성 석우중)이 22초14를 기록하며 전혁진(경북 대흥중·22초76)과 권용하(안산 별망중·22초93)를 꺾고 1위에 올라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으며 여중부 800m에서는 1천500m 우승자인 김연아(인천 간석여중)가 2분14초35로 신미란(전남체중·2분16초35)과 오달님(충남 서산여중·2분17초77)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중부 3천m에서는 김지원(간석여중)이 9분41초69로 대회신기록(종전9분52초41)을 세우며 강은서(서울 신정여중·10분09초39)와 임현주(경북 한일여중·10분24초84)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800m에서는 홍인기(남
이형동(수원시청)이 제22회 경기도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일반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형동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역도장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 및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선발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일반 105㎏급에서 인상(169㎏)과 용상(209㎏), 합계(378㎏)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69㎏급에서는 박상민(경기체고)이 인상(120㎏), 용상(138㎏), 합계(258㎏)으로 3관왕이 됐고 77㎏급 최진혁(포천일고)도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여고부 69㎏급에서는 선다은(경기체고)이 인상 65㎏, 용상 90㎏, 합계 155㎏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75㎏급 윤은진(경기체고)도 인상 79㎏, 용상 97㎏, 합계 176㎏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62㎏급에서는 임상명(포천중)이 인상(86㎏)과 용상(100㎏)에서 우승한 뒤 합계(186㎏)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고 69㎏급 김승환(수원중)도 인상 105㎏, 용상 125㎏, 합계 230㎏으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중부 +75㎏급에서는 김이
김순근(양주 덕정고)이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고등부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순근은 25일 울산 온산프라자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에서 개인종합에서 3천703점(평균 205.72점)으로 최우섭(광주첨단고·3천629점)과 이태훈(충남 북일고·3천616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1천23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순근은 2인조 전과 4인 조 전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고른 성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고부 개인종합에서는 이혜진(인천 원당고)이 3천608점(평균 200.44점)으로 임소희(대전 둔산여고·3천602점)와 박은지(평택 송탄고·3천594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고 여고부 4인조 전에서는 한별(일산동고)-박은지(송탄고)-유가희(토평고)-박민주(분당고)가 팀을 이룬 경기도가 4천731점(평균 197.1점)으로 인천선발(4천673점)과 경남선발(4천649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용인시와 이천시가 ‘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27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710점을 기록해 파주시(700점)와 남양주시(690점)를 힘겹게 따돌리고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설움을 달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780점으로 안성시(730점), 과천시(650점)를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부별시상에서는 용인시가 1부 남자 30대와 40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50대에서는 안산시, 60대에서는 파주시, 여자 30대에서는 남양주시, 40대 파주시, 50대 안양시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또 2부에서는 이천시가 남자 30대와 60대, 여자 30대에서 정상에 올랐고 남자 40대 안성시, 50대 김포시, 여자 30대 의왕시, 50대 안성시, 혼합복식 구리시도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