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직테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직테크’는 자신의 전문성을 높여 몸값을 높이는 기술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최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천476명을 대상으로 ‘인생UP 응원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직테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박진영이 37.1%(547명)로 1위를 차지했다. 가수에서 최근에는 헐리우드 영화의 주연 배우로 명실상부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비(정지훈)도 32.5%(480명)로 높게 나타났다. 가수 이승기는 14.9%(220명), 영화배우 이병헌 12.2%(180명), 개그맨 이경규 3.3%(49명) 순이었다. 박진영은 월드스타 비를 비롯해 남성그룹 2PM, 2AM,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성공적으로 배출해 방송가에선 능력 있는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CEO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진출’이란 도전정신도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프
‘피부미인’ 유선이 일본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 ‘그레이스 아이코(Grace Aiko)’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그레이스 아이코(Grace Aiko)’는 ‘스킨케어의 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생을 통한 미용 차원을 넘어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 일본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 2007년, 본격 한국 시장을 노크한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이다. 관계자는 “30대임에도 불구, 클린 피부를 자랑하며 ‘자타공인’ 국내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선은 ‘스킨케어의 혁명’ 아래 건강한 피부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특유의 지성미와 함께 건강한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유선을 통해 브랜드의 주 타켓이자 각종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한 피부 노화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는 30∼40세대 여성들의 ‘니즈(Needs)’ 를 충족시키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및 매출 신장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TV-CF 촬영을 마친 유선은 2010년 한해 동안 ‘그레이스 아이코(Grace Aiko)’ 의 메인 모델로 활동, 각
성남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책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2010년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분당구 서현동 율동공원 내에 위치한 책 테마파크는 자연과 어우러진 독서 공간 제공은 물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도서 기증행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10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미술체험(3월 13일, 5월 9일, 6월 13일) ▲북아트(3월 28일, 5월 23일, 6월 26일) ▲I’m a English Star(3월 20일, 4월 10일, 5월 29일, 6월 19일) ▲클레이 나라(3월 21일, 5월 16일, 6월 6일) ▲에그 아트(3월 27일, 5월 22일, 6월 12일) 등이다. 재단측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책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오는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쇼팽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갖는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일찌감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임동혁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한 쇼팽의 ‘폴로네이즈 환타지’를 연주할 예정이다. 1부 프로그램으로 그가 선택한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는 피아노 4대 난곡 중 하나로, 라벨의 모든 특색을 지닌 곡으로 손꼽힌다. 또 이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은 피아노 음악 걸작 중 하나로, 고난이도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그는 지난 2005년 ‘제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형 임동민과 함께 공동 3위를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한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로 대표되는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하는 진기록은 세웠다. 2009년 화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강마에(김명민 분)의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새 주지 후보에 단독 출마한 현 주지 정호 스님이 확정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용주사 주지 후보 자격 심사를 진행하고 입후보 자격에 대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에 정호 스님은 2일 용주사에서 열리는 산중총회에서 최종 주지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정호 스님은 1973년 전강 스님을 은사로 출가, 75년 석암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으며 주지 후보에 단독 입후보할 경우 정족수에 관계없이 산중총회는 개회되며 교구선관위는 투표 없이 주지 후보자 정호 스님을 주지 스님으로 결정한다.
하나님의교회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15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장학금과 학자금 증서를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달 28일 성남시 분당구 WMC빌딩 홀리퀸홀에서 2010년도 상반기 장학금 및 학자금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학부모와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여식에서는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1명과 새 학년을 맞은 재학생 101명에게 증서가 전달됐다. 또한 신입생 51명에게는 동복과 하복의 교복 구입비가 별도로 지급됐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품행이 바르고, 거리정화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쓰는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이 수여식은 서울, 안산, 성남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마산, 광주, 제주 등 전국의 학생들이 증서를 받은 후 매 학기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과 만난 김주철 목사는 “새벽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공
화성·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오염돼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녹색지구를 위한 화성·오산시민 기원재’를 실시한다. 이 기원재는 오는 7일 오후 2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항 세계요트대회 광장에서 대한민국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그 일환인 그린스타트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세계속의 경기도 2010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안전개최와 대성공을 기원하고 기후변화 이상 징후로부터 우리 삶의 터전 지구를 반드시 지켜내기위해 실시된다. 또한 하늘, 땅, 바다가 건강해야 인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자연의 재난을 예방하고 농사와 어업이 풍요로워지고 세계, 국정, 도정, 시정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재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원재(헌공, 바라춤, 나비춤, 법고공연 등)를 시작으로 제2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식과 화성·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공동회장 성일스님의 인사말, 용주사 주지 정호 큰스님의 격려사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영근 화성시장, 이기하 오산시장의 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민학기 신도회장의 선언문낭독으로 진행된다. 화성·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3월부터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에서 어린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과학교실은 기초 소방과학실험과 안전체험을 접목한 보고, 듣고, 온몸으로 느끼는 오감체험의 종합소방안전 교육이다.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에는 안전교육담당 소방공무원과 지역별 과학교사가 함께 참여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크롬산염류의 혼촉위험성 실험 등 5개 과학실험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체험시설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 ▲소방장비 견학 및 체험 등 각 소방서에서 분기별 1회 이상 20여명 2시간씩 운영한다. 경기도 제2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과학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누구나 가까운 소방서 생활안전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바라고 세 살적 소방안전의식이 여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도 제2소방재난본부 031-849-2999) 이상열·김동성 기자
수원 지역의 한 대형 할인마트가 3.1절을 앞두고 5만원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나눠준 태극기 국기함 중 일부에서 표지에 그려져 있던 태극기의 건곤감리 위치가 뒤바뀐채 제작돼 배포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시민들에 따르면 홈플러스측은 3.1절을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태극기 국기함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북수원점은 본사로 부터 400여개의 태극기 국기함을 수령받아 이 기간 동안 모두 360여개의 국기함을 배포했다. 그러나 이 중 일부 태극기 국기함의 표지에 그려져 있던 태극기 문양인 건곤감리의 위치가 아래 위로 뒤바뀐채 배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태극기의 검은 색 막대가 3개 ‘건’(좌측 위)의 자리에 막대 6개의 ‘곤’이 위치해 있으며, 4개인 ‘이’(왼쪽 아래) 자리에 5개인 ‘감’이, 5개인 ‘감’(우측 위) 자리에는 4개인 ‘이’가, 6개인 ‘곤’ 자리에 3개인 ‘건’이 자리하는 등 대각선으로 바뀌어 ‘건이감곤’으로 표기돼 있었다. 이에대해 홈플러스 북수원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나눠준 물량을 제외한 40여개를 확인해 본
이스라엘 지휘자 미하엘 주거닉(Michael Zukernik)이 지휘하는 독일 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플로렌스의 추억’ 등을 연주할 이번공연에는 특히, 소프라노 이선주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피아니스트 송세진과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No. 9’을 협연한다. 실력으로나 운영으로나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는 한국관객들에게 따뜻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독일의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인 빼어난 연주 실력과 연주에 대한 음악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오케스트라로서 세계적인 이스라엘 지휘자 Michael Zukernik에 의해 Verein Berliner Kammer Philharmonie으로 설립되어 후에 Philharmonisches Kamme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