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1월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추진해 온 세계수준의 밀라노 디자인 시티의 건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밀라노 디자인시티’ 건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 전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피에라 인천 전시·컨벤션센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시는 세계최고의 피에라밀라노 전시·컨벤션 그룹과 함께 트리엔날레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전시장, 쥬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등 이태리 밀라노의 세계최고 수준의 9개 디자인아트 그룹들을 일거에 유치키로 했다. 이에 시는 세계 최고의 피에라밀라노 전시· 컨벤션그룹과 함께 이태리 디자인 산업발전의 주역들을 참여시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인 디자인 창조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유럽에서 수백 년 역사적 배경을 갖는 밀라노의 디자인, 미술, 음악 등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의 풍요로움을 아·태 지역에서도 새로운 문화와 문명의 관문도시 인천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전시장이 개장되면 국제규모의 전시회 개최를 통해
남동보건소, 공공장소 실외 금연구역 확대 조성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실외 공공장소에서의 자율적인 금연풍토 조성을 위한 간접흡연 ZERO 인천 만들기에 따라 각 군·구는 실외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동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지역주민 중 흡연자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금연권장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해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남동구는 관내 공원 중 구월어린이공원외 8개소, 만수동 자전거도로 외 2개소, 소래산 등산로 등 13개소와 버스정류장 43개소를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내년도에는 더 많은 공원 등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금연권장구역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금연권장구역 지정, 금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곽 소장은 “주민들에게 금연권장구역에서는 자신과 비흡연자를 위해 가급적 흡연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주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장시설 확보방침을 당초보다 한걸음 물러설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당초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서는 40개 경기장이 필요함에 따라 7만석 규모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인천지역 곳곳에 21개 경기장을 신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경기장 신설에 대한 과잉투자와 아시안게임 종료 후 시설에 대한 적자운영 등의 우려로 주경기장 신설 등에 난색을 표하고 나섬에 따라 당초 계획을 수정키로 했다. 이에 경기장 신설계획을 13개로 축소하고 기존 경기장 5개와 인접도시 경기장 14개, 민간경기시설 8개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한걸음 물러섰다. 또 주경기장도 기존 방침대로 신설계획은 유지하고 있으나 총 7만석 가운데 대회종료 후 다른 경기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석으로 4만석을 설치, 건축비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장 건설과 기반시설에 들어가는 사업비도 당초 2조8천899억원에서 2조1천969억원으로 약 7천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는 이와 같은 수정방안을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에 제시하고 조속히 승인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인천영업본부는 13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2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보에 따르면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 12일 신보가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3천500장을 기부하고 직원 16명이 직접 지게로 계양구 작전동 산동네까지 배달했다. 신보는 또 이번 행사는 신보가 설립 이후 실시해 오고 있는 성금 및 장학금 전달, 환경보호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종전의 사회공헌활동과는 달리 독특한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영업점 직원의 업무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CS Call'에서 고객이 만족을 표시했을 때 고객 및 직원 명의로 각각 연탄 1장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칭찬직원으로 추천받았을 때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적립했으며 연탄 구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구입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고객 만족도가 향상됐고 직원들의 참여도 높아져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는 ‘一擧三得’의 유용한 제도로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운용할 계획"이라고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12일 오후 공사 2층 상황실에서 김동기 인천도개공 사장과 (사)생명의숲 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원 숲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보육원 숲 만들기’ 사업은 인천도개공과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공동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1천만원을 투입, 관내 1개 보육원을 선정하고 식재 및 쉼터 등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보육원 숲만들기 대상시설은 시로부터 녹지환경이 열악한 2곳을 우선 추천받아 지난달 현장답사 이후 신명보육원(부평구 십정동)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공사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해드림 봉사단과 생명의 숲 활동가 10여명은 오는 19일 보육원을 직접 방문, 대상시설 주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숲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공사(이하 공사)가 도시축전 기간 동안 임시열차를 운행하는 등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12일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축전 기간 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도시축전 기간 인천지하철의 운행간격을 조정하고 임시열차를 운행하는 등 지하철 특별 수송계획을 세우게 된다. 아울러 공사는 지하철 역사별 안내 및 안전 대책도 수립하고 도시축전 홍보 지원활동도 펴나가기로 했다. 공사 김우철 사장은 “도시축전을 통해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도시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시종합건설본부(이하 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건설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공고문에 명시, 지역제한 입찰을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현재 총 203개 수주업체 1천90억원 가운데 167개 지역업체가 774억원을 수주, 수주율 82.3%와 금액대비 71%를 기록, 높은 수주율을 보였다. 또 전체 226개 참여하도급업체 2천837억원 가운데 121개 지역업체에서 1천488억원을 참여, 업체수 대비 참여율 53.3%와 금액대비 52.5%의 수주율을 달성했다. 이는 본부가 설계 당시부터 전문 공종에 대한 분리발주를 적극 추진하고 본부장 이하 공사감독 공무원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협조를 당부한 결과 이같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도 지역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법정 청구일인 7일 이내를 5일로 단축, 지급하고 있고 선금을 적극적으로 지급, 자금 회전력 강화를 도모해 오고 있는 것도 일조했다고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의무 하도급제 및 일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굴업도 골프장 및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씨앤아이레저산업(CNI)의 자금에 대한 불법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민단체는 11일 성명을 내고 지난 2006년도 인천 옹진군 굴업도를 사들여 골프장 등 대규모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지분형성 및 자본금 형성과정이 도덕성에 문제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생태계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면서 굴업도를 개발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자본금 190억원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은 CJ 이재현 회장의 가족기업으로서 회사 지분을 이재현 회장과 취득당시 미성년자인 아들, 대학을 갓 졸업한 딸 등이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은행으로부터 담보제공 없이 106억원을 차입,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강화군 석모도 일대 토지를 차명으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씨앤아이레저산업의 설립일로부터 지난 8월말까지 이 회사의 감사를 맡았던 이씨는 회장의 개인자금 수백억을 불법차명계좌로 관리하면서 사채업자에게 180억원을 빌려 주었다가 80억원을 떼이기도 했으며 강화도 석모도 일대 토지 차명 구입을 주도했고 그 과정에서 사채업자에 대해 협박, 청부폭력 등을 저지르기도 했다는 의
인천시는 여성부지원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계양구 효성1동에 소재한 계양구여성복지회관에서 여성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성 60년사 그 삶의 발자취’라는 명제로 개최되는 여성사 전시회는 여성연표와 여성통계, 분야별 1호 여성 등의 전시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사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여성부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1달 동안 서울시 여성플라자에서 ‘여성, 국가발전의 주체’라는 주제로 동일한 내용의 전시물을 전시, 많은 여성단체와 언론을 통해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부의 전국순회 전시계획에 의해 전시를 희망한 6개 시·도 중 대전, 광주에 이어 인천에서 갖게 됐으며 시는 개관 1주년을 맞는 계양여성복지회관에서 개관 1주년 부대행사로 14일 오후 오프닝행사를 할 예정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응시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시수능시험장 46곳에 대해 특별소방점검과 유사시에 대비한 학교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져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울러 시험당일인 13일에는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계획에 따라 소방차량 19대를 시험장 인근 전철역에 구급차·소방행정차량 등을 사전에 배치, 교통정체 등으로 시험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할 예정이다. 또 1교시 언어영역과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사이렌 사용을 자제, 시험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본부는 매년 실시하는 수능 특별소방안전 대책에 따라 지난해는 수험장 인근 전철역 및 고사장 주변에 119구급차를 배치, 총 54명의 학생을 안전하게 고사장과 병원에 이송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