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를 통해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25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생명평화 100배’를 시작으로 인천 순례에 나섰다. 5년째 도보로 전국을 순회하며 한반도 생명평화운동을 벌여온 도법 스님을 단장으로 한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도심재생 및 재개발의 피해 시민과 비정규직의 안정적인 삶, 갯벌훼손, 굴포천 운하 저지, 계양산 훼손 등 인천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생명평화의 메시지를 깨닫기 위한 인천지역 생명평화 탁발순례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탁발순례단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출정 100배’를 올린 뒤 송도 11공구지역에 이어 환경훼손 위험지 및 훼손지, 계양산 골프장 예정부지, 굴포천 방수로, 송도갯벌부터 강화갯벌까지 순례한다. 특히 탁발순례단은 이 기간 동안 순례지역 관련 시민사회단체 주관의 강연회를 비롯해 기도회, 촛불집회, 거리공연,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집회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 27일부터는 정리해고자 및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순례에 이어 도심재사업의 피해지역인 동춘 1, 2지구와 배다리, 월미도 학살지를 순례하고 오후에는 정리해고 및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갖는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에 재정기반이 튼튼한 우량기업 5개사를 ‘글로컬(Glocal) 기업’으로 선정해 인천의 대표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글로컬 기업 선정을 위해 무역협회, 정보산업진흥원 및 군·구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업체당 20억원까지 2.5∼3%의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환경시설 개선자금에 대한 이자를 10년간 지원한다. 또 산·학·연 전문가가 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과 기업에 대한 청정생산 및 환경경영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 ECO혁신사업을 지원받게 되며, 청년인턴십 고급인력도 1개사 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판로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시 부스, 임차료 및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 등이 있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본사와 사업장이 소재하고 공장 등록을 필한 기업 중 신청일 현재 업력이 5년 이상인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해외에 지사 또는
인천시 지원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아나바다 장터가 23일 오후 인천터미널 옆 중앙공원에서 약 3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인 이날 의류 아나바다 ‘의류 나눔! 기쁨 두 배’라는 테마로 재활용 머리끈 만들기, 자투리천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코사지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인천응급의료정보센터와 함께 하는 이동응급의료체험코너, 수지침시연, 옷 수선 코너, 구두수선코너, 톨페인팅, 즉석사진촬영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나눔장터는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해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자리가 됐으며,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해 모금액 21만3300원이 모아졌다. 이 기부금들은 행사 때마다 적립해 올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며, 다음 장터는 내달 27일 소품 아나바다로 열릴 예정으로 이날의 테마는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이다.
인천시는 오는 26일자로 2008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시 본청 및 사업소, 시·군·구 인사교류자를 포함해 4급 15명, 5급 103명, 6급이하 556명 등 총 674명(보직재발령 251명)에 대한 승진(46명) 및 전보를 단행한다. 시는 이번 인사는 현 정부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53명의 감축인원을 반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다수민원조정관실과 검단개발사업소 폐지에 따른 직원 재배치를 실시해 시의 당면한 현안사업과 이에 따른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인사는 기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게만 적용하였던 disincentive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평소 업무능력이 부족하고 직원간의 업무협의가 안되는 일부 직원들에 대해 공무원교육원에서 ‘특별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수토록 했다. 아울러 인력관리를 실질적으로 강화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이하 종건)는 부평구청에서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부평경찰서~대원물산간 도로 확장공사가 준공됨으로써 이 지역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은 부평구 삼산택지지구와 청라지구, 서울지하철 7호선 등 인근의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교통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기존 도로의 협소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또 지난 2004년 7월 10일 민자로 건설된 철마 터널이 개통됐으나, 주변 도로와 연계가 되지 않아 시민들의 교통 불만이 많았었다. 이에 지난 8월 8일 개통된 석남주공~봉수대길 도로 개통과 더불어 이번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부평구청 사거리와 갈산사거리를 연결하는 동서축에 대한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건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공사의 준공으로 부평구는 물론 서울과 부천, 인천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동서축의 중심도로로 이용됨으로써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경찰서~대원물산간 도로 확장공사는 총 85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970m, 넓이 35m로 건설된 도로로서 지난 2007년 4월 착공해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도시 건설에 오산 세교지구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추가로 지정하자(본지 8월 21일 1, 4면 보도) 인천시는 검단신도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고려해 친환경, 자족형, 에너지 절약형 및 대중교통중심도시로의 개발계획을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단신도시는 지난 2006년 18.1㎢를 택지개발지구로 제안했으나, 지난해 6월 일부(11.2㎢) 지구지정 이후 최근 잔여지역에 대한 협의가 완료돼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검단신도시 확대개발은 중장기 수도권 주택공급의 일조를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검단신도시 1지구와 김포신도시 사이의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을 1지구와 동시 공공개발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계획도시건설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검단신도시를 가현산 광역녹지축 보전, 내부 3개 하천(대곡천, 계양천, 나진포천)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 친수공간을 조성해 친환경도시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또 바람길을 고려한 건물배치와 자원절약형 단지 및 건축설계를 통해 화석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개발키 위해 제로에너지시범단지 조성(55만5천㎡, 2천세대 입
인하대학교는 22일 대강당 하나홀에서 학교관계자 외 이혁훈 인하학원 이사, 주광남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8명, 석사 347명, 학사 849명, 최고경영자과정 21명 등 총 1천285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이번 학위식에서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영예의 총장상에 염홍원(박사·화학공학과)씨와 홍원규(석사·의학과)씨가 차지해 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염씨는 SCI 23편을 포함 총 5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홍씨는 SCI 7편을 포함 총 3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출장소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행위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일제단속에 나선다. 농관원은 단속원 14명과 명예감시원 50명으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단속원 중 4명은 음식점 단속에 투입키로 했다. 주 단속 대상은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거래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시 관내 백화점, 대형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속 전에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실시해 부정유통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부정유통 신고자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인천시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이벤트에 1천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는 우리가정 온실가스 감축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작한 탄소나무계산기를 이용해 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과 평생 심어야 할 나무 수를 알아보는 내용이었다. 또 퀴즈 풀이로 기후변화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10가지 사항 중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선택해 스스로 실천계획서를 작성토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경우가 713건으로 가장 많아 다른 참여동기에 비해 월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는 온실가스로부터 지구보호는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1차 이벤트 참여자에 한해 11월 중 실천행동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실천소감문을 공모하는 2차 이벤트 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에 미래로 가는 도시→환경자원→기후변화 코너를 마련, 이번 행사에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
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중구 운서동 영마루공원 내 건립중인 영종도서관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53억원을 들여 1년 5개월여만에 완공한 영종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지하층에 시청각실 및 카페테리아가, 지상 1층은 어린이 열람실 및 디지털 자료실이, 2층과 3층은 2개의 열람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이 각각 들어섰다. 특히 기존 열람실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현대화된 첨단시설 및 각 열람실의 용도에 테마를 부여했으며, 세련된 마감자재를 사용해 기존도서관과는 차별화된 명품건축물로 건립됐다. 시는 장서 구입과 도서관 운영프로그램 안정화 등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오는 11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종도서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건축물 디자인 향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명품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