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비생활센터는 최근 이동전화 단말기 구입 관련 피해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시는 최근 이동전화 단말기를 무료 제공한다며 구입하게 한 후 단말기 대금을 할부로 청구하는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모(52·여·인천시 부평구)씨는 최근 B 이동전화 대리점에서 이동통신사 이동시 가입비 5만5천원만 내면 단말기를 무료로 주는 것으로 알고 구입, 한달여가 지난 후 요금청구서에 단말기 대금 59만원이 18개월 할부로 청구돼 있어 대리점측에 항의했다. 그러나 대리점은 무료 제공을 부인하며 계약서에 소비자가 서명한 것을 제시해 김씨는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없게 됐다. 특히 이동전화는 교체주기가 짧고 최근 이동전화 판매점마다 무료단말기 제공 등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동전화 구입을 부추기고 있어 소비자상담실 마다 이같은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생활센터는 이동전화기기 및 서비스에 관한 상담이 올해 들어서만 156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가 ‘이동전화 무료’ 광고에 대한 피해사례라고 밝혔다. 이들 피해자들은 이동전화 단말기를 무료로 준다며 구입 계약서를 작성토록한 후 판매원이
인천시농산물관리원(이하 인천농관원)은 농가단위 소득안정직불제의 바탕이 되는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농관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올해 말까지 일괄등록 후 상시 관리하는 제도로 농가의 신청에 따라 등록하는 자율등록을 우선 실시할 방침이다. 따라서 농업인과 농업법인(영종조합, 농업회사법인)에 대해 내년 말까지 경영체 인력, 농지, 농·축산물 생산정보 등을 일괄 등록토록 한다. 아울러 등록기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출장소이며, 신청방법은 예비신청과 본신청으로 구분해 등록하고 농업인의 예비신청은 주민등록지의 읍·면·동사무소이다. 단, 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과 예비신청을 등록한 농업인은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본 신청을 하면 된다. 등록된 정보는 향후 농가의 소득안정, 경쟁력 제고를 농가유형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기초로 사용된다. 인천농관원 관계자는 “이제도는 정보가 통합·관리돼 각종 정책사업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중복되거나 부당한 예산집행이 방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경영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농업인이 각종 농림사업 신청시 구비서류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천이 부산을 제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2의 국제관광도시로 부상했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07 외래관광객실태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인천방문 경험률이 2006년 13.9%에서 2007년 19.1%로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서울 76.8%→73.4%, 부산 18.0%→18.8%, 제주도 12.4%→13.8%로 인천이 멸싱공히 제2의 국제관광도시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의 인상 깊은 방문지로 명동, 고궁, 남대문시장에 이어 인천이 10위(7.2%)로 나타났다. 시는 이와 같은 관광통계 자료를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전, 2014 아시안게임 등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시장조사, 만족도, 재방문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 인천방문의 해와 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관광객들의 지역관광 연계상품 개발, 국제공항과 호텔내 축제, 문화공연 등 관광정보 제공 등 홍보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 패키지 관광의 경우 인천 체류를 포함한 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서울·경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사
인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TA 총회에 참석해 내년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는 차기 총회 주요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 인천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인천관광산업의 역할을 국내·외적으로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총회 기간 동안 인천홍보 부스 운영 및 NTO/CTO 세션에 참가해 PPT, 동영상 등의 홍보자료를 이용, 인천의 관광자원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각국의 관광홍보전략 등에 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기 개최지로서 인천의 발전모습과 인천의 관광자원, 인천의 미래 메가 이벤트인 ‘2009 인천방문의 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 인천아시안 게임’ 등을 소개해 참가회원들로부터 인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APTA(Asia Pacific Tourism Association)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 약 400명의 관광분야 학자, 전문가 및 산업체 관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아태지역 최고의 관광분야 국제학술단체로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비중이 늘
2009년도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인 9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13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년도 의제21 전국대회 기간 중 차기 개최지 결정을 위한 전국상임회장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 기업, 시의 주체로 구성된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서주원)는 내년도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해외 모범도시를 모델로 삼아서 ‘세계지속가능도시포럼’을 개최키로 하고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 행사에는 개막행사에 카터 전 미국대통령, 레스터브라운 지구 정책연구소장 등 세계적 저명인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도시, 대중교통, 친수도시, 자원순환, 인간정주, 역사문화 등 세계적으로 지속가능 선진 해외도시의 관계자를 초청해 분야별로 주제를 발표하고 지역환경단체 및 인천의제 관련 민간단체에서 테마별로 인천지역을 공동탐사해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2009년도 인천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와 병행해 세계지속가능도시포럼을 개최, 지속가능발전국제도시로 발전하는 인천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근대 키타큐슈시 100년의 발자취’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키타큐슈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향후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 두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두 도시의 시립박물관이 상호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키타큐슈시에서 기획한 키타큐슈의 1960∼70년대의 전경을 새긴 판화와 키타큐슈의 100년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될 계획이다. 또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키타큐슈시립자연사박물관에서는 인천시에서 기획한 인천의 개항장을 그린 수채화와 근대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될 계획이다. 키타큐슈시는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 항구에 위치한 근대도시이며, 특별전시에서는 키타큐슈의 전경을 담은 키타야마 마사노부(片山正言)의 다색목판화들을 사진자료들과 함께 비교 전시한다. 이에 특별전을 통해 근대 키타큐슈시의 10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봄으로서 인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키타큐슈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두 나라의 상호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인천시는 10일 중동문화원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주한 아랍국 대사, 국방대학원 관계자, 외교통상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평화의 주도국인 요르단 독립기념일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축행사는 주한요르단대사관이 국내에 아직 개설되지 않아 민간차원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한국국방대학원에 연수중인 이브라힘 알 마와지다(Ibrahim Al Mawjdeh) 장군(준장)이 주축이 돼 인천시에 거주하는 요르단 교민들과 독립기념일(5월 25일) 행사를 다소 늦게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및 요르단 홍보영상 상영, 요르단 패션쇼(교민)와 아랍식 만찬으로 이뤄졌으며, 주한이집트대사, 주한이라크대사, 주한튀니지대사 등 주한아랍국대사관 관계자와 한국 국방대학원에 연수중인 장성 다수가 참석해 요르단 독립기념일 행사를 축하했다. 요르단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요르단 NOC사무총장(압둘 가니 타발라트)이 OCA 평가단 일원으로 인천을 방문한 적이 있다. 특히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오랜 갈등을 해결하는 중재역할 등을 통해 중도의 평화정착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 국가로 1946년 5월 25일 영국으로부터 독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일본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9번째 인천&아츠 프로그램으로 한·중·일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인천, 서울, 도쿄에서 공연을 펼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기획한 아시아 최정상 음악인들의 유쾌한 축제인 이번 인천공연은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내달 1일 일본 산토리홀 공연에 앞서 오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 인천 공연은 아시아 올스타들의 축제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중·일을 대표하는 솔로이스트 정명훈, 다이신 카지모토, 지안 왕의 화려한 만남이 이뤄진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무대에서는 다이신 카지모토와 지안 왕은 각각 일본과 중국이 낳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이다. 다이신 카지모토는 일본이 낳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1944년 괼른 국제음악콩크르에서 최연소 나이로 참여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화려한 입상경력과 20대의 젊은 나이로 세계 유명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천부적 자질을 인정 받아왔다. 첼리스트 지안 왕은 요요마와 함께 중국이 자랑하는 첼리스트로 동양인으로는
인천시는 8일 서구 대곡동, 마전동, 불로동 일대 6.93㎢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 기간을 1년 연장하는 한다고 밝혔다. 이는 검단신도시 지구 지정을 앞둔 2006년 7월 2년간 건축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검단지역 26.91㎢ 가운데 일부다. 또 나머지 지역 가운데 지난해 검단신도시 사업지구로 지정된 11.24㎢와 검단산업단지 부지 2.7㎢, 금곡택지개발지구 0.67㎢는 사실상 건축행위가 연장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제외한 5.37㎢는 이달 말로 건축 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건축제한 기간을 연장하는 지역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검단신도시 추가 지구지정 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검단신도시 개발계획 승인 절차를 밟은 뒤 연말쯤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서구 마전·당하·원당동 일대 11.23㎢에 2014년까지 조성돼 6만6천가구에 17만7천명이 입주하게 되며, 시와 국토부가 지구를 추가 지정하게 되면 개발 면적과 주택 공급량, 수용 인구도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건축허가 제한으로 재산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 온 이 일대 주민들에 대한 민원 해소와 검단지역의 일괄적인
‘아시아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천을 찾은 6명의 해외공무원들이 7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행사내용과 진행상황 등에 대한 홍보물을 관람했다. 인도와 태국을 비롯한 5개국 6대 도시에서 파견된 이들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규모와 행사 내용 등을 질문,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조직위원회 오홍식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시와 자매우호관계인 주요 도시에서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세계 각국의 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고국에 돌아가 행사 참여를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국 방콕에서 지방지치관으로 근무하는 아둘 띠안섭(Adul Thiansup·47)씨는 “미래지향적 행사인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 태국이 참여해 태국의 자랑스런 문화가 전세계에 더 알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필리핀 마닐라시에서 법률자문 수석보좌관을 지내고 있는 솔피아 아르볼라두라(Solfia S.Arboladura·50)씨도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 필리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며 “전세계 문화를 알리는 ‘세계 문화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