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엔진 달고 녹색성장 무한질주 지역이 아닌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창출해가는 그린엔진이 가평군을 새롭게 부각시키고있다. 가평을 선도하는 원동력을 에코피아-가평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가속력을 붙여가고있다. 지난해 광복절에 천명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전략은 국가발전의 핵심 키워드가 돼 각 자치단체에서 앞다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2, 3중의 중첩된 규제로 십수년째 상실감에 젖어 잠들어 있던 가평을 일깨워 자신감을 되찾으며 가평의 가치를 높이며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데는 에코피아-가평비전이라는 핵심이 있다. 경제, 환경, 기후와 에너지등 각분야와 맞물려 기지개를 켜며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견인차역과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교본인 에코피아-가평은 국가 경쟁력 강화 패러다임과 맞물려 고속도로 역할을 하고있다는 것이다. (편집자 주) ▣에코피아-가평은 창조성과 독창성을 가진 비전이다 에코피아(Ecopia)-가평은 환경과 생태(Ecology)+경제(Economic)를 뜻하는 ‘에코(Eco)’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의 결합어로 생태를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의 이
가평군은 군정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7급 직원들의 업무공유와 폭넓은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성취감과 사명감을 고취해 능률을 배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주요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이틀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군의 블루오션인 자라섬과 북한강 르테상스현장을 비롯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공사현장 등 12개소를 방문한다. 현장방문에는 청소년들에게 어린왕자의 꿈과 희망, 자유를 심어주는 쁘띠프랑스, 산지를 이용해 계절·주제별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침고요수목원 등도 방문해 공직자들의 창조적인 사고를 유도하게 된다. 각 사업현장에는 업무담당이 사업에 대한 목적, 추진사항, 향후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해 업무공유는 물론 부서간 이해를 증진함으로서 군정역량을 배가하게 된다. 가평군은 세계화와 지식산업으로의 재편이라는 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상상력과 역발상을 통해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성장을 이루고자 핵심전략과 주요시책사업에 연찬·발표회 등을 통해 공직자의 인적역량을 집중시켜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직구성원이 군정비전을 공유하며 역량을 발휘할때 질과 생산성이 높아
1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이윤배 소장의 추념사로 사뭇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개최됐다.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발굴에 참여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개토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비롯한 군관계자들과 의정부 보훈지청장, 지역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가평군 보리울 일대에서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군유해 22구와 유품 60여점을 찾아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던 부대는 올해도 발굴경험자와 관련학과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잠정발굴팀을 1월부터 운용해왔다. 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순회교육에 참여해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고 꾸준하게 발굴예정지역 답사 및 탐문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협조하여 현수막, 언론 등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제보도 있었다.
경기도한의사회 윤한룡 회장이 녹용진실규명을 위해 샘플 30여개를 국내에 들여오는데 성공했다. 가평군은 1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3백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서는 가평읍 서흥원씨, 청평면 장인길씨, 상면오형준씨, 허과과 권순식씨, 이상열씨등이 도·군정시책 유공자로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건설재난관리과 한상우 과장은 국가사회발전으로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경기신문 김영복 부국장(가평주재)이 재난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기도했다. 이와함께 가평중학교 김은진, 신영은 양과 가평초등학교 김민영, 신채영 어린이가 재난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우수상패를 받았다. 조회에 앞서 박신환부군수는 안전한 사회실현과 산악레저상품 가치창출을 위한 재난대응훈련과 연인산산악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30일 낮 12시25분쯤 가평군 상면 임초리 유원지에서 K(60)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K씨의 아들(33)은 이날 오전 K씨와의 통화에서 “마지막이 될 것 같다”는 내용을 듣고 119구조대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의뢰해 수색에 나섰으나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이 됐다. 경찰은 숨진 K씨가 평소 금전 문제로 고민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국제로타리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 제32대 회장으로 이상윤(47·사진)씨가 취임했다. 제32대 신임 이상윤 회장은 충북 음성출신으로 강원대 토목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가평로티리클럽에 입회한후 클럽봉사위원장, 로타리 재단위원장, 회원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백율엔지니어링 대표로 있으며 부인 허정희씨와 1남1녀를 두고있다. 특히 이상윤 신임회장은 강원대 토목학과 강사로 활동하는가 하면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이다. -제32대 가평로타리클럽 이상윤 회장의 취임소감은. ▲무엇보다 신임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보다 활력있고 의미있는 삶을위해 클럽에 2004년 11월 17일 입회하여 활동한지 5년여가 흘렀다.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하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빛과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또한 회원들 위에 군림해 독선을 펼치는 회장이 아니라 회원들의 심부꾼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온 힘을 쏟겠다. -가평로타리클럽의 자랑및 재임기간 동안 최대 역점사업에 대해. ▲무엇보다 가평로타리클럽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가평군은 최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업무추진 효율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위한 가평·춘천간 발전협의회 추진사항, 일자리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희망근로사업의 효율화 대책등에 대한 협의와 방향이 논의됐다. 이와함께 에너지사용에 대한 주민부담을 덜고 환경이 재산과 소득을 안겨주는 에코피아-가평 비전의 핵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보급과 사업확산을 위한 종합추진대책방안이 강구됐다.
가평군에 반세기전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적과 싸워 승리한 참전용사들의 가족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미 제213기갑포병대 소속으로 지난 1951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가평군 북면지역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승리하고 단 한명의 희생자없이 귀국해 가평의 기적으로 불리고있는 유타주 시다시(Cedar)거주 참전용사와 가족들이다. 귀한 손님을 맞은 군은 대회의실에서 이진용 군수, 홍태석 군의회의장, 6.25참전관계자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고 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환영행사를 가진후 자라섬 캠핑장으로 이동해 수상하우스에서 환영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진용 군수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방문을 6만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북면화악리와 가평읍 영연방 참전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전용사들을 추모한 후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명소인 자라섬과 남이섬, 호명호수 등을 관람하고 서울로 향했다. 다니엘 로버트(Daniel S. Roberts대령 전역)한국전 참전기념
가평군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인 ‘제3회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31일 연인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와 도 자전거 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8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태고의 신비를 가진 연인산과 칼봉산으로 이어진 43km를 달리는 이 대회는 상급자, 초급자, 크로스컨트리 단체전 등 크게 4개부분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 대회에 출전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 1천20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가할것으로 보고 응급구조팀과 의료진을 코스내에 배치에 선수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게된다. 뿐만아니라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할수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산악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최고의 MTB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연인산-칼봉산 산악자전거도로는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능선이 이어지는 절경을 자랑한다. 개울을 건너고 고개를 오르내리며 용추 및 경반계곡의 맑은물소리와 수락폭포의 비경 등 대자연의 풍광을 만끽하며 산새와 대화를 나눌수있는 이 도로는 심신의 피로의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내일을 충전하는 녹색레저
가평군이 주민이 OK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민원 신상품을 출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군은 10명이상 단체가 여권을 신청하면 현지를 방문해 접수하고 교부해주는 여권 현지방문 접수및 배달제를 오는 6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권현지방문 접수및 배달제는 지난해 8월부터 전자여권발급으로 인해 본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신청하고 찾아가야하는 제도적인 문제로 재차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기위해 군 서비스팀이 현지를 방문,접수하고 배달해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업체,군부대,종교단체,농초닞역등 10명이상의 단체와 장애인및 65세이상 노령자의 경우 5인이상이 여권을 신청할 경우에 해당된다. 여권 현지방문접수및 배달제는 전화(☎ 031-580-2133)또는 Fax(580-2090),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민원만족 행정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속도감있고 친절한 행정을 실현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