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오대성(수원 삼일공고)이 제51회 장호 홍문종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부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고등부 랭킹 1위인 오대성은 17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에 이은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김기훈(김포 대곶중)을 2-0(6-2, 6-1)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회전을 통과했다. 중등부 ‘에이스’ 정홍(수원북중)도 선배 이장언(서울 건대부고)을 2-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2회전에 안착했고, 김귀태(용인고)와 나정웅(연천 전곡고)도 엄슬기(양명고)와 신정익(마산고)을 각각 2-0으로 가볍게 격파하고 2회전에 합류했다. 또 정영훈과 이현호(이상 삼일공고), 김상균(전곡고)도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여고부에서는 홍승연(안양서여중)이 한나래(부평서여중)를 2-0으로 제압하며 1회전을 통과했고, 남정은(수원여고)도 김민영(충주예성여고)을 접전 끝에 2-0으로 따돌리고 2회전에 올랐다.
부천 심원초가 제6회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심원초는 17일 강원 화천생활체육 인조구장에서 열린 여초부 준결승 경기에서 김나영(2골)과 김민진(1골)의 활약으로 전남 광양중앙초를 3-0으로 완파했다. 심원초는 19일 강원 성덕초를 1-0으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한 충북 감곡초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전반 23분 김민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던 심원초는 후반 7분 김나영의 추가골과 후반 8분 김나영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광양중앙초의 골네트를 갈라 3-0 완승을 거뒀다. 여중부에서는 안양 부흥중이준결승에 올랐다.
‘겁없는 루키’ 왕기춘(19·용인대)이 제25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73㎏급에서 우승했다. 왕기춘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73㎏급 결승전에서 엘누르 맘마들리(아제르바이잔)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다리잡아메치기로 효과를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3년 일본 오사카 대회 최민호, 이원희, 황희태에 이어 4년 만의 일이다. 준결승에서 ‘난적’ 보기예프 라슐(타지키스탄)을 업어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왕기춘은 경기 시작 1분20여초 만에 배대뒤치기로 유효를 따냈다. 그러나 왕기춘은 약 1분여 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빼앗겨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에 들어간 왕기춘은 1분55초만에 상대 공격을 피하며 다리잡아메치기로 효과를 따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왕기춘은 2회전에서 스위스 다비드 파파우를 배대뒤치기 한판으로 제압한 뒤 3회전과 4회전에서 루마니아 클라우디우 바스테아와 러시아 살라무 메치도프를 잇따라 겪파했고, 5회전에서는 일본 가나마루 유스케(일본)를 밭다리걸기 되치기 한판으로 눌렀다. 여자 57㎏급에서는 북한의
경기도가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12, 은 90, 동메달 77개에 종합점수 8만2천220점을 획득, ‘라이벌’ 서울(금 85, 은 73, 동메달 56·7만4천749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역대 최고 성적으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9연패를 질주하던 도는 지난 25회 대회에서 서울에 뒤져 연승행진을 멈췄으나 올해 2연패를 달성함으로써 새로운 금자탑을 쌓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시(금 32, 은 24, 동메달 34)는 종합점수 3만9천785점으로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올라선 8위를 차지했고, 개최지 경북(금 43, 은 46, 동메달 85)은 종합점수 6만9천386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전체 20개 정식종목 중 볼링·휠체어펜싱·양궁·론볼·육상·휠체어테니스 등 6개 종목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배드민턴·수영·사격·역도는 준우승, 탁구는 3위 등 총 11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또 양궁에서 이화숙(수원)이 세계신기록 3개를 수립한 것을 비롯해 올림픽 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5개·대회타이기록 2개 등 3
평택시와 이천시가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1·2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는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1부 경기에서 준장년부와 여성부, 장년부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점수 17점을 획득, 화성시(15점)와 군포시(15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천시도 2부 경기에서 청년부와 준장년부 등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종합점수 14점으로 여주군(12점)과 포천시(10점)을 제치고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안양시가 제4회 도협의회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안양시는 16일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성인 3그룹(40~49세) 8종목 중 4개종목을 석권하는 등 성인부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점수 104점을 획득, 수원시(86점)와 고양시(82점)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는 권오윤(구리)·김민주(의왕)가 1·2학년부 자유형 50m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원영준·김민지(이상 수원)도 3·4학년부 배영 50m에서 남·녀부 1위를 마크했다. 또 박민준(고양)·김진비(구리)와 김경도(광명)·차혜나(구리)는 5·6학년부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일반부 성인 1그룹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는 허준영(의정부)·김혜림(오산)과 백호식(안양)·황혜영(양주시)이 각각 정상을 차지했고, 평정문(광명)·이경분(의정부)과 원정희(오산)·이미숙(안양)은 성인 2그룹 평영 50m와 접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원시청이 실업축구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반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 수원시청은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서 고재효와 서관수의 릴레이 포에 힘입어 황성주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안산 할렐루야를 2-1로 꺾었다. 후반기 개막전에서 고양국민은행을 3-2로 누른 수원시청은 전반 8분 고재효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수원시청은 전반 37분 황성주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박종찬의 패스를 받은 서관수가 다시 한번 안산 할렐루야의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결정했다. 인천 한국철도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하승룡(2골)과 김민수(1골 1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창원시청을 3-1로 제압했다. 한편 고양 KB국민은행은 부산교통공사를 2-1로 꺾고 첫 승을 올렸고, 이천험멜과 아이엔지넥스는 1-1로 비겼다.
성남 일화가 18일만에 선두에 복귀했고, 수원 삼성의 거침없는 연승 행진은 ‘6’에서 막을 내렸다. 성남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분 스테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남기일과 이따마르의 릴레이 포를 앞세워 전북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15승5무3패)은 승점 44점으로 수원(15승5무3패·승점 44)과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20)에서 수원(+13)을 앞서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전북 스테보에게 선제골을 내준 성남은 5분 후 박진섭의 패스를 받은 남기일이 시즌 첫 축포를 쏘아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성남은 후반 9분 장학영이 왼쪽에서 내준 공을 삼바특급 이따마르가 역전 결승골로 연결시키며 선두 탈환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수원은 홈에서 최하위 광주에게 발목을 잡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파죽의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수원은 안정환과 에두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으나 배수진을 친 광주의 저항을 쉽게 뚫지 못했다. 전반 32분 마토가 아크지역에서 날린 프리킥은 골대를 빗겨갔고, 전반 41분 송종국의 프리킥과 안정환의
수원 삼성의 영원한 ‘거미손’ 이운재(사진)가 소사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천사로 변신했다. 이운재는 16일 오후 2시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스포렉스에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이창헌(11)군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운재는 창헌군과 마술쇼를 관람하고 축구 게임을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며 병마와 싸우는 창현군이 ‘이기려면 기다려라’는 자신의 철학처럼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줬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진행 중인 ‘소원별 희망천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 됐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년 100여명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이 이뤄졌다. UN 경제이사회 협의기구의 하나인 플랜 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이운재는 2003년 자신이 후원하는 카메론의 불우아동 브레스코 제 참 어린이를 한국에 초청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K-리그 사상 최초로 2시즌 연속 40만 관중 기록을 돌파했다. 수원은 15일 “‘빅버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상무와의 정규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2만5천170명의 관중이 입장, 올 시즌 통산 4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원은 이어 “올시즌 18번째 경기만에 40만6010명의 관중 기록을 달성, 경기 당 2만2556명의 관중이 몰려든 셈”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은 지난 1999년 K-리그 최초로 시즌 총관중 4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04년 시즌에도 40만 관중을 돌파하했다. 특히 지난 2006시즌 44만6천724명의 관중을 기록한 수원은 올시즌 40만 관중 돌파로 K-리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40만 관중을 기록하는 구단이 됐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차범근 감독이 시즌 중 펼쳐보인 공격축구로 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수원의 서포터 그랑블루의 열광적인 응원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