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싱 산탄데르와 무승부를 기록해 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성남은 14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조별리그로 열린 ‘007 피스컵 코리아’ A조 2차전에서 라싱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볼턴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성남은 이날 무승부로 2무(승점 2)가 돼 볼턴(1승1무), 치바스(1승1패)에 이어 조 3위를 기록, 결승 진출이 힘들어졌다. 모따와 이따마르, 김인호를 공격의 선봉에 세운 성남은 한동원이 조용형, 김철호와 호흡을 맞춰 중원 장악에 나섰고, 박진섭과 조병국, 김영철, 장학영이 최종 수비라인을 구축해 수문장 김해운 앞에 섰다. 성남은 경기 초반부터 라싱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7분 이따마르의 헤딩슛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고, 3분 뒤 김인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골문을 향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는 수비수가 한발 앞서 걷어냈다. 또 전반 30분과 39분 모따가 잇따라 날린 25m 중거리 포와 왼발 강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성남은 후반에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0분 이따마르가 왼편에서 중앙으로 치고
영통클럽과 와동초가 제3회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연합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영통클럽은 15일 수원 수성고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결승에서 나인스 클럽을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와동초도 교직원부 결승에서 동성중을 2-0으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세마클럽과 대선초, 잠원초는 일반부와 교직원부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수원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화서클럽이 효원클럽을 제압하고 우승했고, 매탄클럽은 3위를 차지했다.
화성 병점초는 14일 교내 학생수영장에서 제1회 경기도화성교육청 교육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영대회에는 김광래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장과 박호순 화성교육청 학무과장을 비롯해 이재현 화성시 수영연맹 회장, 박동우 오산시 수영연맹 회장 등의 관계자와 초등학교 비등록 선수 140여명이 참가했다. 도교육청 지정 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중인 병점초는 수영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전교생이 연 4회 이상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인근 10개 교에서 수영선수를 꿈꾸는 어린이 20여명을 모집해 예비선수반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1987년 창단된 병점초 수영부는 지난 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며, 지역 사회 및 인근 학교와 연계해 우수 선수 육성 및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 1학년 평형 50m에서는 김진성(병점초)이 52초0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학년 자유형 50m에서는 이종현이 36초0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골인했다.
성남 송림고가 제3회 경기도지사기 배구대회 남자 고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송림고는 15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김보균과 안수준, 윤경섭을 앞세워 수원 영생고를 3-1로 제압, 오는 26일 1차 선발전 우승팀 평촌고와 전국체육대회 출전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송림고는 곽명우의 안정된 토스와 김현웅의 강스파이크로 맞대응한 영생고에게 1세트를 22-25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송림고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김보균의 스파이크가 잇따라 영생고의 코트에 꽂히면서 2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송림고는 여세를 몰아 김보균과 안수준이 좌·우에서 맹공을 퍼부었고, 윤경섭이 블로킹으로 득점에 가세하면서 3·4세트를 연이어 잡아내 역전승을 거뒀다. 남중부 결승에서는 이민규와 황정욱, 김근석이 활약한 부천 소사중이 안산 본오중을 2-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부천 소사초는 남초부 결승에서 시흥 정황초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에 앞서 열린 남대부 경기에서는 경기대가 성균관대를 3-1로 따돌리고 4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고, 여초부에서는 수원 파장초가 안산
수원시청이 2007 실업축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수원시청은 12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고재효와 한동혁의 릴레이 포에 힘입어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강릉시청을 1-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한 창원시청과 결승 티켓을 놓고 오는 14일 맞대결을 펼친다. 오정석과 정재운 투톱을 공격의 선봉에 세운 수원시청은 전반 1분 중앙 왼쪽에서 오정석이 전진패스한 공을 패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고재효가 잡아 왼발 강슛으로 연결,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앞섰다. 기선을 제압한 수원시청은 후반 18분 중앙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홍정민이 골문을 향해 날카롭게 올렸고, 골지역 정면에 있던 한동혁이 높이 솟구쳐 헤딩 슛으으로 연결, 또 한번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골망을 흔들었다. 고양 국민은행도 헤트트릭을 기록한 박한석과 고민기(2골), 박성진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서산 오메가 FC를 6-4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또 인천 한국철도는 남영렬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부산 교통공사를 1-0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 고양 국민은행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본청 및 제2청사, 지역교육청 등 체육담당 장학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상반기 체육담당 전문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운동부 활성화 방안 및 체육교육 내실화, 자율 체육 활동 활성화 등 교과의 정체성 확립과 희망 경기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교육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또 200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3연패 달성을 위한 종목별 운동부 현황 및 우수선수관리, 지원체제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학생건강 체력평가 시스템의 시범 운영 사례 및 체육정책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김광래 체육보건급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몸짱 맘짱 맞춤체력인증제’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심신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 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리그 챔피언’ 성남일화가 10명이 싸운 볼튼 윈더러스와 힘겨운 승부 끝에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피스컵 코리아’ 개막전 경기에서 후반 33분 캐빈 놀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교체 투입된 남기일의 천금 같은 동점골에 힙입어 ‘강호’ 볼튼 윈더러스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성남은 김해운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장학영-김영철-조병국-박진섭이 포백 라인을 구성했고, 미드필드진에는 김철호와 조용형이 수비형으로 나서고 하농원이 공격의 중심에 섰다. 최전방에는 이따마르를 중심으로 모따와 김민호가 좌우로 포진했다. 성남은 경기 초반 모따의 날카로운 패스와 이따마르의 좌·우를 넘나드는 측면 돌파에 이은 센터링으로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수비수 3명은 돌파하며 왼쪽을 돌파한 이따마르가 문전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키퍼가 한발 앞서 걷어냈고, 전반 12분 한동원이 패널티 지역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또 전반 18분 단독 드리볼로 왼쪽을 돌파한 이따마르가
“선수들의 안목을 넓히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은 세계적인 명문구단과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차범근 감독은 12일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첼시와 같은 수준 높은 명문구단과의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목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FA컵과 후반기 일정 등 장기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결정한 나드손과 김남일, 박호진, 데니스 등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20세 월드컵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한 하태균과 신영록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전력을 고루 활용해 의미있는 원정경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선수, 명문구단과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기회라는 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느껴보는 것과 세계적인 선수와 경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라고 강조했다. 또 후반기 선수 운용에 대해서는 “안정환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움직임과 골 결
박정수(경기도체육회)와 홍준영(용인시청)이 다음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동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 및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각각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로는 지난달 미스터 코리아의 영예를 안은 ‘몸짱’ 이두희(대구시청)와 미즈 코리아 유미희(광명사회체육센터)를 포함해 박인정(-85㎏·인천시설관리공단), 박정수(-90㎏), 홍준영(+90㎏), 정영지((-58㎏.용인대) 등 12명이다. 또 다음달 2일 일본 야마구치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신형영(-80㎏·용인시청), 박훈(+85㎏·인천시설관리공단) 등 9명이 출전한다. 한편 협회는 10월28일부터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는 오는 8월 YMCA보디빌딩대회와 전국체전 결과를 지켜보고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안성시청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도대표 1·2차 선발전 여자 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은 11일 안성국제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여일반 1·2차 선발전에서 김경련과 이다희, 정소희, 민유림을 앞세워 수원시청을 각각 3-0으로 완파, 전국체육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줬다. 안성시청은 1복식에서 김경련-이다희 조가 양다은-최현지 조를 4-2로 꺽어 기선을 제압한 뒤 2단식에 나선 김경련이 김경순을 3-0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고, 3복식 정소희-민유림 조가 김경순-이명화 조를 4-2로 눌러 1차 선발전을 3-0으로 따냈다. 이어 진행된 2차 선발전에서도 안성시청은 1복식에서 정소희-민유림 조가 양다은-최현지 조를 4-2로 제압하고, 2단식 김경련과 3복식 김경련-이다희 조가 고미숙과 김경순-이명화 조를 각각 3-0, 4-0으로 제압해 완승을 거뒀다. 한편 김승섭, 양동훈, 이연, 김태정, 최봉곤, 이해영, 김철진이 활약한 이천시청도 남일반 1·2차 선발전에서 용인시청을 각각 3-0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