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 소속 선수들이 1일 체육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었다. 성남의 캡틴 김정우와 이호, 한동원, 조동건 등 4명의 선수들은 1일 성남서중을 방문, 오전 10시50분 시작하는 3교시 체육수업에 참가해 체육 교사로 활동했다. 이날 보조교사 자격으로 체육 수업에 참여한 이들 4명의 선수들은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스트레칭을 통한 몸풀기, 패스와 슈팅 연습 등 간단한 축구 기술을 지도한 뒤 미니게임으로 40분 가량의 수업을 마무리했다. 또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과 사인회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 시즌 신태용 감독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홍보 속에 지역 사회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성남은 지난 3월에는 유소년 스포츠클럽에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병원·복지단체 봉사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종기)가 유소년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해 수원 매산초 축구부에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는 1일 2009 유소년 생활체육 축구교실이 진행되는 매산초를 방문, 축구공과 가방·발펌프·팀조끼·허들바·접시코·스텝레더 등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2009 유소년 생활체육 축구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산초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수원 태장고가 2009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태장고는 1일 평택하키장에서 열린 여고부 준결승에서 천은비(2골)와 홍지선의 릴레이포를 앞세워 한골을 따라 붙는데 그친 서울 송곡여고를 3-1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태장고는 3일 같은 장소에서 평택여고를 꺾고 합류한 경북 성주여고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4승1패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태장고는 전반 10분만에 천은비가 선제 필드골을 터뜨려 1-0으로 앞서 나간 뒤 17분 홍지선이 페널티 코너를 성공시켜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태장고는 전반 25분 팀의 첫 번째 골을 기록했던 천은비가 또다시 필드골로 송곡여고의 골망을 갈라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태장고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던 평택여고는 ‘강호’ 성주여고에 2-3으로 무릎을 꿇어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밖에 남중부 조별리그 A조에서는 성남 성일중이 전남 담양중을 3-2, 1점차로 따돌리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여중부 B조 수원 매원중과 A조 부평서여중도 강원 묵호여중과 경남 김해여중을 각각 2-0, 3-0으로 완파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축구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치우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북한전 무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으며 7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8부능선을 넘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김치우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북한에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3승2무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북한(3승1무2패·승점10점)을 2위로 끌어내리며 조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또 한국은 2005년 8월 전주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5경기 연속 이어져 오던 북한 전 무승부 행진도 마감했다. 한국은 이근호와 박주영을 투톱으로 세우고 ‘캡틴’ 박지성과 기성용을 좌우 측면에, 조원희와 이청용을 중앙에 포진시켰으며 포백에는 이영표-강민수-황재원-오범석을, 골문에는 이운재를 기용했다. 반면 투톱 정대세와 홍영조를 위시한 3-5-2 시스템으로 나선 북한은 수비벽을 투텁게 한 뒤 빠른 역습을 통해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북한 황용조에게 기습적인 왼발 슛을 허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주희정(안양 KT&G)이 국내 선수 팀 공헌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달 22일 종료한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정규시즌 국내선수의 팀 공헌도를 산출한 결과 올 시즌 정규리그 MVP 주희정이 1천851.9점을 받아 함지훈(모비스·1천302.1점)과 김주성(동부·1천233.5점)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주희정은 올 시즌 처음으로 정규리그 MVP 선정됨과 동시에 2006-2007 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국내 팀 공헌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희정은 올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해 어시트스 8.3개(1위), 스틸 2.3개(1위), 평균득점 15.1점(국내 2위), 리바운드 4.8개(국내 2위)를 기록했고 어시스트 부문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고 가드로 자리를 굳혔다. 외국인 선수로는 득점과 리바운드 1위를 동시에 석권한 테렌스 레더(서울 삼성)가 2천160.1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고, 브라이언 던스톤(2천25.2점·울산 모비스)과 크리스 다니엘스(1천852.1점·원주 동부)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KBL이 자체
이승훈-권오희(부천시청) 조가 2009년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부 개인복식에서 우승했다. 이승훈-권오희 조는 31일 경북 의성시립테니스경기장에서 2009년도 전국종별대회를 겸해 열린 남자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이인섭-전길표(국군체육부대) 조를 2-0(6-3 6-3)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앞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며 금메달을 합작했던 이승훈-권오희 조는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 그동안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어 온 이승훈과 올해 새롭게 전력에 가세한 권오희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팀의 필승카드로 자리잡게 됐다. 이승훈-권오희 조는 첫 세트에서 주특기인 강력한 서브와 절묘한 발리샷을 앞세워 이인섭-전길표 조를 손쉽게 6-3으로 누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이승훈-권오희 조는 두번째 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게임운영 속에 힘있는 스트로크와 네트플레이로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선보이며 또다시 상대를 6-3으로 제압, 완승을 거뒀다. 한편 첫 실업무대에서 개인단식 정상에 도전했던 조민혁(수원시체육회)는 자신의 주특기인 강력한 서비스와 파워 스트로크를 앞세워 선전했으나 서용범(국군
김성열(성남 풍생중)과 심은영(화성 안화중)이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남·녀 중등부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성열은 31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실내경기장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평가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김형곤(수원 권선중)을 누르고 우승했고, 심은영도 여중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이수빈(권선중)을 따돌리며 패권을 차지했다. 또 남·녀 중등부 페더급에서는 오병재(안산 성안중)와 김효진(고양 벽제중)이 각각 조성혁(평택 한광중)과 채송화(권선중)를 꺾고 우승했고, 이태환(용인 영문중)과 박효실(시흥 군자중)은 남·녀 중등부 밴텀급 결승에서 각각 김홍식(포천 갈월중)과 곽은비(성안중)를 제압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남 중등부 핀급 심윤호(권선중)·심재영(안화중), 플라이급 안혁진(용인 기흥중)·조예원(안산 부곡중), 라이트 웰터급 문민석(성남서중)·장혜미(안산 원일중), 웰터급 김상진(오산 운천중)·윤주희(부천 부흥중), 라이트 미들급 손영민(평택 비전중)·장보라(부인중), 미들급 최병환(풍생중)·이다솜(부곡중), 라이트 헤비급 조민광(풍생중)·오나은(군포 금정중), 헤비급 박태희(의왕 부곡중)·김연경(부천
김영민(용인 문정중)이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46㎏급에서 우승했다. 김영민은 31일 경기체고 레슬링경기장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및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자유형 46㎏급 결승에서 1차 선발전 우승자 김태광(성남 문원중)을 1라운드 폴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김영민은 김태광과 가진 최종선발전에서도 또다시 2-1로 승리를 거두며 전국소년체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남중부 자유형 63㎏급에서는 김영준(문원중)이 1차 선발전 우승자 채홍기(과천중)를 2-0으로 꺾으며 패권을 차지했지만 이어진 최종선발전에서는 채홍기가 김영준을 2-0으로 제압해 도대표로 발탁됐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39㎏급 조진현(문정중), 42㎏급 정선욱(문원중), 50㎏급 안형열(문정중), 54㎏급 김병준(문정중), 58㎏급 박동혁(문원중)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천중과 성남 매송중이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 중등부 결승에서 격돌한다. 부천중은 31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준결승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시흥 소래중에게 17-3, 5회 콜드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1회초 공격에서 몸에맞는 공 2개와 볼넷 3개, 김성모의 적시 2루타 등을 섞어 4점을 뽑아낸 부천중은 2, 3회에도 이건욱이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린 것을 비롯해 7개의 안타를 몰아치는 화력쇼로 상대 마운드를 무기력화 시키며 각각 6점과 5점을 획득,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매송중도 성남 성일중에게 7-0, 역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결승에 합류했다. 1회 2번타자 임병욱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나간 매송중은 2회 이진성과 권태양, 임병욱, 남현석의 연속 안타로 4점을 뽑아내며 5-0으로 달아난 뒤 4회와 5회 1점씩을 추가,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정태인-장명호(안성중) 조와 정민정-이지선(수원 고색중) 조가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 남·녀 중등부에서 도대표로 선발됐다. 정태인-장명호 조는 31일 서수원체육공원 정구경기장에서 제14회 경기도회장배대회를 겸해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팀 동료 이하늘-소재형 조를 4-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의 정민정-이지선 조도 결승에서 송지연-정유향(안성여중) 조를 4-3으로 누르며 전국소년체전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또 채병현-안제모(이천 대월초) 조와 이은주-황보민(안성 백성초) 조도 남·녀 초등부 결승에서 팀 동료 조경민-한민석 조와 지다영-장주희(안성초) 조를 나란히 4-3으로 따돌리며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도회장배대회 남·녀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강호’ 이천시청과 안성시청이 용인시청과 수원시청을 3-0, 3-1로 누르고 우승했고, 안성중 A팀과 안성여중도 결승에서 같은 학교 B팀과 고색중을 각각 2-0으로 완파하며 남·녀 중등부 정상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