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를 30~31일 공모한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신혼부부·대학생·사회초년생·고령자·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16∼44㎡의 원룸형, 투룸형을 공급한다. 앞서 남경필 지사도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BABY 2+’는 아이를 둘 이상 낳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첫 사업대상지는 수원광교(250가구), 안양관양(56가구), 화성진안(32가구) 등이다. 공모설명회는 30일 공사에서 열리며 공고문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와 공사는 2018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가구를 착공해 2020년까지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문의 :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 따복주택부 031-220-3222) /안경환기자 jing@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최고 홍보포스터를 찾아주세요.’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다음달 5일까지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메인 포스터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과 정원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민참여형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재단(greencafe.gg.go.kr)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greenfestival.or.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음료 5천원권이 제공된다. 재단은 시민 참여로 선정된 포스터를 경기정원박람회 자문단 회의를 거쳐 메인 포스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다음달 7일까지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 5대 캠페인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농어업·농어촌 및 먹을거리 생산자에 대한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배양하는 것이다. 대상은 도내 초·중등학교로 평가를 통해 25개교 내외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400만원(학교당 최대 160명, 1인당 2만5천원)의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담당자(031-271-9571)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를 참고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가 기술성이 우수한 도내 스타트업에 1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 및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창업 3년 이내의 도내 스타트업 가운데 ▲2년 이내 등록된 특허권·실용신안권 보유기업 등 신기술기업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 입상기업 ▲벤처센터 및 테크노파크 등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등이 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며 1년거치 3년 원금균분상환 조건이다. 보증료는 연 1%(고정)며 이자비용의 2.0%도 지원해준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지원과(031-8030-3023)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부(031-259-7794)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6일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기업의 브랜드 가치 확립과 마케팅 전략 ▲제품의 가치와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역할 ▲제품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와 역할 등 주제별로 도내 디자인 대학 교수들이 맡아 진행했다. 또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개발 사업도 소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마땅히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품의 디자인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고, 다양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디자인 상용화 지원사업’, ‘디자인 재능나눔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문의 : 경기중기센터 성장팀 031-259-6074) /안경환기자 jing@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22일까지 성장단계 콘텐츠기업 지원 시설인 ‘부천 클러스터’의 입주사를 모집한다. 문화콘텐츠 및 차세대 분야인 드론, 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O2O(온-오프라인 연계형 서비스) 분야 법인 및 개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초 2년간 입주 공간 제공(최대 5년) ▲저렴한 공용장비 이용 및 임대료(주변시세 4분의 1 수준) ▲체력단련 휘트니스센터, 샤워실, 정보자료실, 회의실 등 시설 무료 이용 ▲입주사 간 네트워킹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특강, 법률자문 컨설팅 ▲수출지원, 투자 및 펀드, 특례보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5904)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입주기업 모집 담당자(032-623-8071)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부천 클러스터는 부천시 춘의동 춘의테크노파크2 9개 층에 총 면적 1만9천917㎡(6천25여평)규모로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인접해 있다. /안경환기자 jing@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 투어’가 열린다. 경기도가 추진중인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 투어’는 구직 수요가 많은 현장을 찾아 일자리를 주제로 도민과 소통·토론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CEO, 명장, 취업 성공자와 희망자, 일자리 업무 관계자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 토론회와 함께 청년희망 채용박람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파주, 고양 등 경기도와 서울지역 업체 30여곳이 참가해 160여명을 채용한다. 또 취업 컨설팅, 일자리 정보제공 등도 진행되며 두원공대 학생들의 소규모 음악 공연,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네일아트 및 풍선아트, 커피시음,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토론회에선 ▲오병권 경제실장의 ‘경기도 청년 일자리 대책’ ▲이재원 ㈜슈프리마HQ 대표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송신근 ㈜디피코 대표(명장)의 ‘대한민국 명장에게 배운다’ ▲두원공과대 졸업생의 ‘취업성공 우수사례’ ▲김형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장의 ‘기술교육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방안’ 등이 각각 발표된다./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아직 매각되지 않은 광교신도시 일부 토지를 주민들을 위한 ‘따복(따뜻하고 복된) 텃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지를 방치하기보다 매각 전까지 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따복 텃밭으로 추진되는 토지는 광교신도시 내 웰빙타운(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인근 400여㎡ 부지다. 따복 텃밭은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경작한 뒤 생산물을 주민과 단체가 나누는 공동체 텃밭으로 기존 주말농장과는 차별화 된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jyrt2000@ggaf.or.kr)이나 팩스(031-250-2709)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따복 텃밭은 도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신도시 입주민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간 공동체를 형성토록 하는 최초 사례로 주민들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경기도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열린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들, 초원지대 등을 달리며 자연과 호흡하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월 1~4일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외국인 선수 및 전문 선수와 일반 참가자로 나눠지며 행사 이틀째인 9월 2일 김포시, 3일 연천군, 4일 파주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김포시 코스는 대명항~김포CC~문수산성 입구~애기봉 구간(37㎞), 연천군 코스는 연천 공설운동장~성산~지장봉~고대산~꽃봉산~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구간(50㎞), 파주시 코스는 임진각~통일대교~에코뮤지엄~60T~64T~에코뮤지엄~임진각 구간(13㎞)이다. 외국인 선수 및 전문 선수들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 9월 1일 입소, 숙식을 해결하며 2박3일간 총 100㎞를 달리게 된다. 일반 참가자들은 연천군 코스와 파주시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 코스 3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29일까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VR(가상현실) 산업 동향 특강 및 제작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우선 VR 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비전을 알아볼 ‘VR/AR TREND WEEK’가 25일과 27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25일에는 우리의 삶 속에서 SNS와 VR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 가를 주제로 김성민 비주얼스튜디오 초콜릿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27일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콜라보레이션의 미래’에 대해 AR(증강현실) 전문가 박선옥 서커스컴퍼니 대표가 강연한다. 서커스컴퍼니는 지난 3월 열린 국최 첫 VR/AR 창조오디션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VR/AR 제작 교육 과정인 ‘VAR 창작소’는 입문자(6월 1~13일)와 중급자(6월 19~29일) 과정으로 나눠 ▲VR영상 개론 ▲제작 기획 ▲촬영·녹음·편집합성 등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특강 및 교육은 산업 종사자나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VR영상 입문자 과정은 오는 30일까지, 중급자 과정은 다음달 14일까지 인터넷(onoffmix.com/event/68821)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