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역시 주택시장의 위축 강도에 따라 상가 분양시장에 대한 상대적인 주목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교와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단지에 공급될 상가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는 28일 하반기 상가분양시장 대응전략으로 5가지 가이드를 제시했다.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은 수익 계산에 앞서 알짜 목 여부를 판단 해야 한다. 수익은 곧 세입자의 영업이익에서 비롯되는데 임차인의 안정적 수익발생 입지로서 합리적인지 우선 따져봐야 한다. 매입 당시 기대 수익률이 맞춰졌다 해도 상권과 입지파워가 없는 곳이라면 미래가치의 화살표는 오히려 하락으로 향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둘째는 브랜드 매장 유치를 염두에 두고 층과 호수를 선택해야 한다. 유명 브랜드의 입지 선정 기준을 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업체는 수요층 분석, 교통환경 뿐만 아니라 개별상가의 상태까지 파악해두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브랜드매장들의 입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셋째, 최근 준공후 미분양 상가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 인하 조건도 내세우지만 적정가격
갤럭시A와 갤럭시S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신청, 민원·정책 Q&A 검색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국민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은 다음달 1일부터 T스토어 내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246개 지자체, 전국 시·도교육청, 14개 주요공공기관 등에 언제 어디서나 삼성 스마트폰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특화된 신규 서비스를 계속 발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노인복지주택을 보유한 60세 이상의 고령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관련 규정 개정으로 7월 1일부터 노인복지주택용 주택연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이용자의 기대수명(통계청 2005년 국민생명표)과 노인복지주택가격상승률(연 2.3%) 등을 기준으로 노인복지주택 보유 고령자에게 지급할 월지급금 수준을 최종 확정했다. 또 가입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대출금리는 시행중인 일반주택(아파트,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과 같이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의 유통수익률에 1.1%를 더해 현재 3.55%(변동금리)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3억원짜리 노인복지주택의 경우 가입 연령이 70세이면 매월 84만1천원을, 75세인 경우에는 매월 109만7천원을 받게 된다. 이는 일반주택의 70세 106만4천원, 75세 133만원과 비교할 때 약 20% 정도 적은 수준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노인복지주택의 월지급금이 일반주택 보다 낮은 것은 주택 소유 자격이 엄격히 제한(60세 이상)돼 있는데다 아직 일반적인 주거 수단으로 거래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기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노인복지주택의 시장
경기농협은 지난 25일 수원지방검찰청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 처인구 백암면 내수곡마을 방문,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일손돕기에는 박영렬 수원지검장,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 윤성균 용인시부시장, 윤기현 백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지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 수확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렬 수원지검장은 “고향 같은 내수곡 마을에 올 때마다 영농일에 바쁜 주민들을 보며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자주 마을을 방문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람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27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가전제품에 쓰이는 투명 플라스틱인 ‘에코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코젠은 SK케미칼이 PETG(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글리콜)를 냉장고 문이나 TV용 외장소재, 세탁기 등 가정용 가전제품에 쓸 수 있도록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상품명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자사 가전제품에 쓰이는 화학소재를 계열사인 제일모직과 LG화학에서 대부분 공급받아왔다. 대형 전자·가전 분야 계열사가 없는 SK케미칼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생산 규모를 증설해 판매망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7일 국제 전기전자 기술자협회(IEEE)가 수여하는 ‘2010년 기업 혁신상(2010 IEEE Corporate Innovation Recogni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5년 제정된 ‘기업 혁신상’은 혁신적인 제품,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전자·전기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인텔, IBM, 마이크로 소프트, HP, 퀄컴 등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이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IEEE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기술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물론, 개발·적용까지 가능하게한 업적을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모바일 와이맥스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선 데이터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4G 이동통신 기술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 단시간 내 경제적으로 보급할 수 있다. 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칩셋부터 단말기, 시스템 장비 등 토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현재의 모바일 와이맥스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버전 ‘와이
Q. 수입대비 지출·보험·저축 등 적절한지? 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현재 수입은 부부합산 세후 460만원입니다. 남편은 매월 30~300만원, 아내는 연말 300~400만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자산은 전세금 7천만원과 해외펀드 400만원(수익률 -20%), 변액보험 800만원, 청약예금 400만원, 은행예금 800만원 정도입니다. 매월 실비와 보장성 보험 5만원과 암보험 2만원(이상 남편), 종신보험 17만원(아내·10년 잡중 7년 불입), 변액보험 40만원, 청약 20만원, 적금 90만원, 펀드 123만원을 불입중입니다. 이외에 교통비 및 식대 등 35만원, 생활비 40만원, 관리 및 통신비 등 53만원을 소비중입니다. 이달에 은행예금 800만원에 200만원 급여를 더해 경차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매월 20만원 정도 저축은 줄고 오히려 지출은 늘어나게 됩니다. 수입대비 지출과 보험, 저축 등이 잘 짜여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현재 수입대비 저축률이 50% 이상으로 적당함 그이상입니다. 앞으로 이 수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펀드의 경우
도내 주요 백화점들이 25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여름 세일은 지난해에 비해 참여 브랜드가 늘고, 할인폭도 커진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브랜드별로 진행되는 ‘시즌 오프’ 행사를 통해 여름 신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특가 행사 및 특별 사은품 증정행사도 병행된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여름 바겐세일을 진행, 최대 50%의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핫 섬머 비치웨어 코디제안, 아이스 와인 강좌와 시음회, 유아용품 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11일까지 최대 50% 할인행사 비치패션 코디·와인강좌 등 이벤트 풍성 20만원 이상 구매시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도 갤러리아 수원점은 이번 바겐세일 기간 동안 탠디, 미소페, 금강, 제옥스, 닥스, 나인웨스트 등 제화 브랜드와 앤클라인, 시슬리, 더블엠, 메트로시티등 핸드백 브랜드, 요하넥스, 올리브데올리브, 톰보이, 코데즈컴바인, ENC 등 여성의류, 갤럭시,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헨리코튼, 코모도, 본 등 남성 정장 및 캐주얼 브랜드를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미군으로 참전한 노병과 가족 100여명이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민간 초청으로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와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 23일 국립 현충원을 찾아 헌화한 뒤 이날 한국 경제의 발전상을 보기 위해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방문단 중 1950년 8월 참전해 인천 상륙작전에도 참가했던 엘리스 알렌(90) 씨는 최고령자 참전용사로 방문해 감회에 젖었다. 또 1952년 6월 한국에 온 뒤 휴전 성립 때까지 탱크 부대원으로 활동했던 아치 클라크(79) 씨는 미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는 손녀와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대표상품인 반도체, 휴대폰 등을 비롯해 초창기 브라운관 TV제품부터 최근의 3D LED TV까지 전쟁 이후 삼성전자가 일궈낸 성공 일대기와 변천사를 둘러봤다. 비약적으로 성장한 삼성전자와 한국을 둘러 본 이들은 “젊은 시절 전쟁을 치렀던 한국의 놀라운 변화가 자랑스럽다”며 “한국의 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감격했다. 특히 참전 용사 알 로신스키 씨는 “60년 전 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6천422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회사가 보유한 자체 주택담보대출을 유동화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BS 발행은 삼성생명이 판매한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가 양수한 뒤 이를 기초로 MBS를 발행하고, 삼성생명이 다시 매입하는 형태이다. 주택저당증권은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집을 담보로 발행하는 만기 20~30년에 이르는 장기채권으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근거로 발행한 자산담보부채권(ABS)과 금융기관이 집이나 건물을 담보로 대출해주면서 발행한 저당채권을 일컫는 MBS가 있다. 이 중 MBS는 발행 기관이 이 증권을 다른 금융기관에 매각, 자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고 삼성생명의 경우 대출 자산에 대한 위험 감소의 효과도 얻게 된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금까지 금융회사 주택담보대출 유동화 5조5천787억원을 포함, 54회에 걸쳐 총 24조7천468억원의 MBS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