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아동들에게 사랑의 몰래 산타를 파견하는 ‘2009 해피산타대작전’을 펼쳤다. 이날행사는 지역내 체육단체인 신 광명RC골프동호회(회장 김이기)가 150만원을 후원하고 직접 산타봉사로 참여해 소외아동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이효선 시장과 심중식 시의회의장이 깜짝 산타로 변신해 소외아동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줬고 소외이웃들의 삶의 모습도 돌아봤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명카네기골프동호회가 라면 50박스, 2001아울렛철산점(지점장 오재곤)이 40만원 상당 선물 후원, LIG손해보험(주)강남보상센터(센터장 주영주)에서 상품권 30만원, 우리은행 광명지점(지점장 김원배)에서 40만원, 그리고 삼성에스원중부본부 시흥지사는 산타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에 선보인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는 광명시 철산동 373 일원에 위치한 광명철산주공아파트 2단지 1천세대를 지하 2층 지상 22~34층, 12개동 총 1천2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물량 1천27세대를 제외한 23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공급면적 80㎡) 154세대, 114㎡(공급면적 142~144㎡) 58세대, 134㎡(공급면적 167㎡) 25세대 등 총 237세대로 분양가는 3.3㎡당 1천300~1천500만원으로, 평균 3.3㎡당 1천412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10년 2월 입주예정이며 계약즉시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고 양도세 60% 감면 혜택까지 있다. 철산 푸르지오·하늘채가 위치한 철산동 일대는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를 비롯해 인근 하안주공 1·2단지, 철산주공3단지 등 아파트 재건축이 내년 초 모두 마무리 됨에 따라 총 7천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5분거리 역세권으로 4개 단지 중 가장 인접해 있고 생활
광명시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또는 출장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미관저해 시설물 등을 찾아 신속히 처리하는 ‘종합관찰제’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종합관찰제는 전 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관내지역을 관찰, 도로 파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찾아내 해결하는 시민만족 중심의 행정제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직원 출장시마다 1건 이상씩 관찰사항을 보고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매월 우수 관찰부서에는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제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유형별 관찰사항을 보면 도로교량 2천940건, 교통안전시설 2천230건, 공원등 편익시설 1천141건, 청소환경 1천84건, 가로·보안등 487건, 상하수도 638건, 기타 2천18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천307건에 비해 9천399건이 늘어난 1만706건으로 전년 대비 720%가 증가한 수치며 공무원 1인당 평균관찰 건수도 10.18건이 늘어난 11.6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접수된 관찰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완결처리할 수 있도록 매주 처리 결과를 해당 부서로 통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처리율은 82.4%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하안동과 서울시 금천구를 연결하는 금천교의 보도폭이 좁아 독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 보도확장공사를 착공, 17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금천교는 길이 195m로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보도폭이 1.45m로 좁아 보행인들이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명시는 교량보도 폭을 3m로 확장했다. 주민 이모(광명시 하안동)씨는 “그동안 금천교의 보도폭이 좁아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시민을 위해 보도확장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여성회관은 임신,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내일(My work,Tomorrow)을 잡아라’라는 표어로 ‘주부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주부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으로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업 분야를 선정하고, 취업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부 16명이 참여해 개인 발표와 그룹 토론 및 모의 면접을 실시해 드러나는 문제점을 서로 주고 받는 등 참여식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사전ㆍ사후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와 취업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여줘 여성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7일간의 교육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미래의 꿈을 설계 할 수 있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시 여성회관에서는 내년에도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종 취업프로그램과도 연계해서 추
광명시 충청도민들의 모임단체인 청유회 제6대·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광명사거리 모 뷔폐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회원 및 내빈을 포함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6대 이세군 회장은 이임사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은 후 지금까지도 모든 게 부족 한 느낌밖에 없다”며 “7대회장으로 추대받은 신임 유시열 회장과 함께 더욱 가족같은 분위기속에 일심단결해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신임 유시열 7대회장은 “먼저 지난 한해동안 고생한 이세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향후 청유회의 단합과 충청도민의 긍지를 헛되지 않게 광명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동참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소속단체인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김춘경)가 최근 광명6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활동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전·의경 어머니회 김 회장은 지난 10여년동안 회장을 맡아 광명경찰서 전·의경 전 대원들의 어머니 역할을 대신하며 회원들과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전·의경들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 구내식당에서 생일잔치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17일에도 생일을 맞이한 전·의경이 있어 일일 찻집을 회원들과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는 지난 1999년 김춘경 회장의 제안으로 자녀들을 군대나 전·의경에 보내고 난 후 부모들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10여명이 모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에이스종합건설(주)는 15일 광명 신촌지구내 도시지원시설부지에서 이효선 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이스하이엔드 10차 아파트형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효선 광명시장은 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첨단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형공장을 건설해줄 것과 아울러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한 아파트형공장은 연면적 6만9천928㎡에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총사업비 742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형공장이 완공되면 IT, BT, CT 등 첨단성장 동력산업 150여 업체가 입주하게 되고, 1천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고용창출 등 서부수도권 경제중심도시로서 자족도시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4일 광명시 한 독지가가 광명2동(동장 전인자)주민센터로 백미 20Kg짜리 20포와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선정해 전달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광명2동은 숨은 선행의 수혜자를 찾던 중 수소문 끝에 선행의 주인공이 바로 동 체육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모씨인 것을 알고 전화연락을 시도했으나, 본인은 더 많이 하지못해 미안하다며 남들앞에 나서기를 꺼려 마음으로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 주민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백미 20포는 관내 저소득가구,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년ㆍ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찿아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2동 주민 강 모씨는 “평소 지역 전체를 샅샅이 누비며 현장행정을 펼치는 동장의 세심함에 주민들이 점점 신뢰를 보내면서 불우이웃돕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됐고 실천하는 동장이 우리동에 온 이후로 동네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경제 중심지 걸맞는 ‘민의 대변자’ 역할 톡톡 광명시의회는 2009년 업무계획에 따라 착실한 의정활동과 함께 시민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노력했다. 제5대 지방의회 의원 임기가 6개월 내외로 남은 즈음에, 서부 수도권의 경제·교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명시의 민의를 대변하고 시정을 감시·견제하는 심중식 의장을 비롯한 광명시의회 의원들의 올 한해동안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의정활동의 내실화 광명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7회에 걸쳐 80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 지난 2월에 개회된 제149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3월의 제150회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 2개의 특별위원회 구성,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했으며 5월에 있은 제151회 임시회에서는 제2회추경과 함께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등을 펴왔다. 또한 7월에 열린 제15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굵직굵직한 안건을 처리했다. 8월에 개회된 제153회 임시회에서는 올해에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