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렉스젠(주)(동안구 관양2동)을 방문해 2021년 안양시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사진 첨부) 안양시는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기업인과 노동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증서 수여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날 인증현판 제막이 진행된 렉스젠(주)은 시의 우수기업 심사에서 선정된 10개사 중 가장 점수가 높았다. 2002년에 설립, 스마트 교통 솔루션 업체로 지능형 영상처리 시스템 관련 원천 기술을 개발해 자동으로 도로 상황을 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7년부터는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도로공사와 주요 지자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 관리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며,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1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성평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1년 여성발전 모범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사)안양만안녹색어머니회와 ‘안양시예절강사회’ 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의 여성정책사업과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선 단체들이다. 유공자는 단체활동 등을 통해 여성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강영자 팀장’,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 김다현 회장’ 등 17명이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들의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제36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리나(이주여성 백일장 부문 최우수), 김정란(캘리그래피 부문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위드코로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19 극복과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활기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은 8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표창을 시상한 최대호 안양시장은‘여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 일상회복 추진을 본격화한다. 지난 12일 안양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이행전략인 ‘더 나은 내일의 안양’의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말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 선제 대응에 나섰다. ‘더 나은 내일의 안양’은 3회복(점진·단계적 일상회복, 포용적 회복, 시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방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과 의료 등 4개 분야에서 시민 일상전환을 돕는다. ◆ 경제민생/소비 촉진·소상공인 지원에 안간힘 최대호 시장이 12일 관내 기업체〔렉스젠(주)〕을 방문해 우수기업인증 동판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기업인 애로사항 수렴과 건의 청취를 위한 기업체 현장방문 및 기업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으로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카드 30·종이 20)으로 상향하고,‘착한가격업소’신규발굴과 김장철 농산물가격 시 홈페이지 공고 및 물가모니터요원 간담 등을 마련해 소비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에 따른 전담창구도 31개 동에 설치한 상태다. 오는
안양시가 지난 5일 2021년 규제혁신 우수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총 9명이다. 대상에 선정된 이난영 규제개혁 팀장은 2021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규제혁신 성과 최고 인증대회인 행안부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 두 대회 3년 연속 수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 2명(건축과 이준영·동안보건과 최세훈), 우수 6명(도시재생과 허진하·교통정책과 윤정호·기업경제과 윤석환·스마트시티과 이재봉·건축과 정혜진, 만안보건과 황영주)도 과제의 발굴 및 개선 등 규제혁신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됐다. 규제혁신 우수에 이름을 올린 7개 부서중 대상은 건축과에게로 돌아갔다.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 지역의 벽면간판 설치 규제의 개선을 이끌어 내며 행안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부서 직원 모두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우수상은 도시재생과·기업경제과 2개 부서가, 우수상은 도시계획과·동안보건과·교통정책과·동안 교통녹지과 4개 부서가 차지했다. 선정된 규제혁신 우수 공무원과 부서에 대해서는 포상금,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도를 높이려는 안양시의 자체감사활동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양시는 지난 5일 감사원 주관 2021년 전국지자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과 감사성과가 평가의 핵심 분야다. 시는 감사 전문직위 지정, 감사결과 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이행사항 점검, 적극행정 면책창구 운영, 사전컨설팅, 시민감사관 구성 등을 자체감사활동 향상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인정받아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문화 정착과 재정의 투명성 강화, 생산적인 감사로 변화와 혁신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시키는 계기도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정하고 투명행정 실현을 위한 우리 시의 의지와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감사역량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책임행정 강화와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과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에서는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연구 결과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김경숙 의원을 비롯한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은 안양시 도시재생 현장 방문 및 타시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고, 소명식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역자산(인적자산, 인문자산 등) 목록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제언을 했다. 또한, 윤경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정완기, 강기남 의원과 박종준 변호사가 참여한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안양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았거나 상위법에 맞지 않은 조례 등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총 20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최우규 의장은 “열정을 갖고 연구활동에 참여하신 12명의 의원님들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중 체육시설을 방문한 198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인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활용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패스트 트랙Ⅰ)으로 가슴압박 시 심장에서 피가 방출되어 뇌로 흐르는 형상을 LED를 통해 재현하여 심장의 혈액이 뇌까지 전달되는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속도 및 깊이, 이완 측정, 압박위치 정확도 등을 측정하여 실시간 훈련정보 기록과 분석이 가능하며, 해당 정보를 개인 디바이스(태블릿 PC, 스마트폰 등)를 통해 확인하고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이제 유사한 상황이 와도 두렵지 않고 직접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군포도시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이러한 체험장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원명희 사장은 “응급상황 속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도시공사의 직원 2명은 2020년 10월 12일 오전 8시 7분경
안양시가 관할하는 3개 정수장(청계통합정수장, 비산정수장, 포일정수장)이 이달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2010년부터 매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한다. 안양시 3개 정수장은 식용수 분야 국핵심기반시설로 지정돼 있다. 올해는 2021년은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등 10개 분야 등 안양시 포함 총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실행,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전문교육 프로그램 관리, ▲훈련 프로그램 관리, ▲중점위험관리, ▲유형별 복구계획서 등 17개 항목이다. 3개 정수장은 17개 지표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221,329톤(청계통합 11만 4203톤, 비산 3만 9655톤, 포일 6만 7471톤)의 수돗물을 24시간 생산·공급하는 3개 정수장은 재난을 대비해 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놓았다. 직원대상 주기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훈련 프로그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비롯해 SNS 각종 안전뉴스 제공,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이미지 전광판 송출,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한국119청소년단 및 온라인 학교 안전교육,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시민단체와 자원순환 정책토론회 시간 가져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평안‧갈산‧귀인‧범계동)은 지난 2일 안양YMCA 지하1층에서 안양 지역 시민단체들과 쓰레기 배출 감소와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위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병일 위원장과 안양지역 시민단체 안양YMCA‧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시민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재 안양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시민단체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셨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