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탁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장할 통합 경기도탁구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도탁구협회와 도탁구연합회는 지난 25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통합 도탁구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박형순 도탁구연합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도탁구협회를 이끌던 양광우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양 단체 대의원 39명 중 24명이 참석했으며 일반감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임원은 통합 탁구협회 초대 회장에게 일임키로 결정했다. 앞서 양 단체는 각 단체에서 4명 씩 8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 작업을 추지해 왔다. 박형순 통합 도탁구협회장은 “경기도 탁구는 전국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가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도탁구가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스포츠 메카’ 수원시의 엘리트 체육관 생활체육을 관장할 통합 수원시체육회가 정식 출범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체육회 및 시생활체육회 이사,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29일부터 양 단체 사무국장과 추천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4차에 걸친 신중한 토론 끝에 통합에 합의한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는 통합 추진 4개월 만에 애초 목표대로 통합을 이뤘다. 새 규정에 따라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염태영 수원시장은 “체육회 통합은 분산된 스포츠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생활체육, 학교체육, 엘리트 체육은 물론 스포츠 연관산업 분야를 제고시키는 성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조화롭게 가꾸어 우리 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 송산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도대표 남자고등부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산고는 지난 25일 용인 강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영생고를 3-0(25-23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산고는 지난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수원 블루윙즈가 ‘난적’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고 5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수원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터진 곽광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제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3승9무4패, 승점 18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지난 18일 열린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서정원 감독이 퇴장당해 이날 벤치를 지키지 못했지만 경기초반부터 최전방 공격수 김건희와 산토스를 이용해 제주와 맞섰다. 전반 12분 산토스의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수원은 전반 19분 김건희의 강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1분 뒤에는 산토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슛을 날려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줄기차게 제주의 골문을 두드리던 수원은 전반 30분 마침내 기다리던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은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건희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밀어줬고 곽광선이 달려들며 오른발 슛으로 제주의 오른쪽 골대 구석에
케이티 위즈가 홈런 4방을 터뜨리고도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케이티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11로 패했다. 케이티는 2회와 6회 박경수, 3회 앤디 마르테, 6회 유한준이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선발투수 요한 피노가 2이닝동안 최형우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5피안타 1볼넷으로 8실점하며 무너져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3연승을 달리던 케이티는 이날 패배로 29승2무39패로 하룻만에 다시 삼성(31승41패)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져 8위 자리를 내주고 9위로 내려왔다. 전날 9회와 10회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경수는 이날 2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팀 창단 후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경수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린 케이티는 2회말 최형우에게 만루홈런을 포함해 5안타, 1볼넷, 몸에 맞는 볼 1개를 허용하며 8실점해 1-8로 뒤졌다. 케이티는 3회초 마르테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었고 6회 유한준과 박경수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9회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고양시가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및 클럽대항전에서 1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26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330점으로 수원시(180점)와 파주시(160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는 품새와 태권체조, 종합시범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격파에서는 파주시와 수원시에 이어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 2부에서는 태권체조와 종합시범에서 1위를 차지하고 품새에서 3위에 오른 군포시가 종합점수 230점으로 여주시(220점)와 이천시(100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1부 평택시와 2부 광주시는 장려상을 받았고 양주시는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용명철 씨는 심판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강성림(경기체중)이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강성림은 지난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77㎏급 인상에서 108㎏을 들어 박원일(대전 송강중·90㎏)과 김호동(안양 부안중·7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30㎏을 기록하며 박원일(115㎏)과 김호동(8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림은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238㎏으로 박원일(205㎏)과 김호동(156㎏)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85㎏급에서는 김헌(경기체중)이 인상 88㎏, 용상 118㎏, 합계 206㎏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남중부 +94㎏급 홍요한(경기체중)은 용상에서 130㎏을 기록하며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연장전 대역전극을 벌이며 8위로 올라섰다. 케이티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8로 맞선 연장 10회초 박경수의 역전 투런포와 오정복위 쐐기 석점홈런에 힘입어 대거 5점을 뽑아내며 13-8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3연승을 거두며 29승2무38패로 삼성(30승41패)을 끌어내리고 지난 18일 이후 7일 만에 8위로 복귀했다. 케이티는 1회초 1사 후 전민수가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간 뒤 상대 선발투수 정인욱의 폭투로 2루까지 진출했고 앤디 마르테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1회말 선발 정대현이 배영섭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아 1-1 동점을 허용한 케이티는 2회초 박경수, 김종민, 이대형의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전민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뽑은 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마르테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 4-1로 달아났다. 그러나 케이티는 2회말 1점을 내준 데 이어 3회말 2사 후 이승엽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최형우, 이지영, 조동찬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4회에도 2사 1루에서 박해민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고
올 시즌 프로야구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잠실, 문학, 광주, 고척, 마산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4만4천7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관중 400만명(403만9천726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334경기 만으로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적은 경기 수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86경기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52경기 빠른 것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 6월 1일 3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ㄷ다. 이날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2천95명으로 이 수치대로 라면 올 시즌 868만 관중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선두 두산 베어스를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케이티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시즌 11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패 위기를 넘긴 케이티는 27승2무38패로 이날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화 이글스(26승2무38패)를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다시 단독 9위가 됐다. 케이티 선발 주권은 5⅔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으로 3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째(1패)를 올렸다. 1회를 득점없이 마친 케이티는 2회초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사사구 1개와 4안타를 집중시켜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박경수의 몸에 맞는 볼과 전민수의 좌측안타, 김종민의 중전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를 잡은 케이티는 박기혁의 좌전안타로 2점을 선취한 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이대형의 우익선상 3루타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앞서갔다. 3회말 1사 1루에서 박건우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준 케이티는 4회에도 안타 3개로 2실점하며 4-3으로 쫒겼다. 이후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한 케이티는 6회말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