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동성중이 2014년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0일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2014년 최우수 개인·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성중은 지난해 회장기와 전국씨름선수권대회, 학산 김성률배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대회 최우수단체로 뽑았다. 또 길준영 동성중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역장사씨름대회 시상식에서는 태백급 이재안(양평군청)과 한라급 이주용(수원시청)이 체급별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선수상은 지난해 보은대회에서 생애 처음 백두장사에 등극하고, 단오대회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한 김진(증평군청)에게 돌아갔다./정민수기자 jms@
성남 청솔중이 2015 WKBL총재배 춘계 전국여자중고농구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청솔중은 19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중등부 준결승전에서 고나연(15점·9리바운드)과 배유라(10점·11리바운드), 임예솔(11점·5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홈팀인 경남 삼천포여중을 44-37, 7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청솔중은 지난 2013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청솔중은 20일 오후 1시20분 같은 장소에서 수원제일중을 41-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부산 동주여중과 패권을 다툰다. 청솔중은 1쿼터에 김하나(8점·7리바운드)의 미들슛으로 포문을 연 뒤 배유라와 임예솔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고 고나연의 3점슛까지 터지며 강자영(15점)과 엄서이(8점·9리바운드)가 각각 2득점을 올린 데 그친 삼천포여중에 13-4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고나연의 3점슛과 배유라, 임예솔, 김하나 등의 고른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청솔중은 강자영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선 삼천포여중을 29-12, 17점 차로 따돌린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들어 삼천포여중의 강한 압박수비에 막혀 이렇다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전담심판제 도입과 선수 급여 체불 구단에 대한 징계 규정 등을 통과시켰다. 프로연맹은 이날 회의에서 심판들의 경쟁체제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전임심판제를 폐지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경기에 투입되는 심판들까지 K리그 경기에서 휘슬을 불 기회를 주는 ‘전담심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프로연맹은 또 올해부터 선수들의 급여를 밀리는 구단에 대해 ▲하부리그 강등 ▲6개월 이하 자격정지 ▲승점 1점 이상 감점 ▲1천만원 이상 제재금 등의 처벌을 가할 수 있도록 상벌규정도 개정했다. 한편, 올해부터 적용되기로 했던 ‘25인 로스터제도’를 폐기하고 군팀 선수들에 대한 원소속팀 경기 출전 금지 제도를 없애기로 했으며 2016년부터 2군리그를 부활하기로 결정했다./정민수기자 jms@
고양 오리온스가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적생’ 리오 라이온스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20승 고지에 오르며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오리온스는 1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혼자 24점·16리바운드를 기록한 라이온슨과 이승현(13점·7리바운드), 임재현(12점)의 활약에 힘입어 85-56, 29점 차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12일 서울 삼성으로부터 전체 1순위 외국인 선수 라이온스를 영입한 오리온스는 트레이드 이후 세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20승 17패,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또 KCC를 상대로 최근 7연승을 거두며 KCC 천적의 명성을 이어갔다. 오리온스는 이틀 전 부산 KT와의 경기 도중 트로이 길렌워터가 발목을 접질려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라이온스가 29분08초만 뛰고도 24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아 KCC를 완파했다. 길렌워터는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점수 차가 일찌감치 벌어지면서 경기에는 뛰지 않았다. 오리온스는 후반 한때 35점 차까지 달아나자 4쿼터 중반 이후로는 라이온스마저 벤치로
■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1인자’ 이인복(포천시청)이 제29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인복은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남자일반부 22.5㎞ 계주에서 최춘기, 김상래와 팀을 이뤄 포천시청이 1시간05분01초6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이인복은 대회 첫 날 10㎞ 스프린트와 전날 20㎞ 개인경기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22.5㎞ 계주에서는 이근원, 하정호, 임승현이 팀을 이룬 포천 일동고가 1시간01분09초5로 강원 황지고(1시간01분09초9)와 강원 진부고(1시간03분10초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근원은 전날 15㎞ 개인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고부 18㎞ 계주에서는 아베마리아, 정주미, 정진주가 팀을 이룬 일동고가 1시간6분19초6의 기록으로 전북 안성고(1시간8분37초8)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18㎞ 계주에서는 김명재, 조민혁, 김희상이 팀을 이룬 포천 일동중이 1시간01분08초0으로 강원 황지중(59분55초0)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포천 이동중은 남녀중등부 18㎞ 계주에서 1시간01분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1인자’ 이인복(포천시청)이 제29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인복은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0㎞ 개인경기에서 57분53초5로 최춘기(1시간04분12초2)와 김상래(1시간05분19초5·이상 포천시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인복은 전날 10㎞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15㎞ 개인경기에서는 이근원(포천 일동고)이 46분17초9의 기록으로 강윤재(강원 황지고·46분35초1)와 하정호(일동고·47분40초1)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고부 12.5㎞ 개인경기에서는 정주미와 아베마리아(이상 일동고)가 45분31초3과 47분17초6의 기록으로 고은정(전북 안성고·38분17초0)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중부 12.5㎞ 개인경기 홍은혁(포천 이동중)과 남초 저학년부 3㎞ 개인경기 조성현(포천 일동초)은 각각 39분35초6과 16분21초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10㎞ 개인경기 김민경(이동중)과 남초 고학년부 5㎞ 개인경기 김규찬(일동초)은 39분11초9와 20분52초6으로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한국도로공사가 7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재를 갖췄다. 도로공사는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HN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니콜 포셋과 문정원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4 25-21)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13승 6패, 승점 38점으로 2위 화성 IBK기업은행(34점)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려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이번 시즌 초반 연승을 이어가며 선두까지 치고 올랐던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17일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공격수 니콜 포셋이 성공률 48.07%를 찍으며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7득점을 올렸고, 토종 주포로 자리매김한 문정원도 서브에이스 두 개를 포함한 10득점으로 든든히 뒤를 받쳤다. 반면 흥국생명의 용병 주포 레이첼 루크가 15득점을 올리는 데 머물렀고 성공률도 29.26%로 저조했다. 루크와 함께 쌍포를 이뤄 줄 토종 공격수의 활약도 크지 않았다. 1세트부터 니콜이 11점, 문정원이 7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도로공사는 루크가 6점을 올리고 김수지가 2점을 보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대회에서 8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여전히 수비 불안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14면 울리 슈틀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전반 36분 터진 남태희(레퀴야)의 결승골을 끌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는 우리가 우승후보가 아니다”라고 실망감을 표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27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12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스페인 그라나다를 주개최지로 슬로바키아 슈투르브스케 플레소와 오스르블리에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슬로바키아 슈투르브스케 플레소와 오스르블리에에서는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스키종목인 크로스컨트리, 노르딕컴바인, 스키점프와 바이애슬론 등이 개최되고 주개최지인 스페인 그라나다에서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스키종목인 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과 빙상종목인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등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빙상 쇼트트랙과 스키 전 종목,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에 90명의 선수(남자 62명, 여자 28명)와 20명의 임원 등 모두 11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이 중 경기도는 빙상 쇼트트랙과 스키 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등에 18명의 선수(남자 11명, 여자 7명)와 1명의 임원 등 모두 19명을 내보낸다. 쇼트트랙에는 2014년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천500m 금메달리스트 박세영(단국대)을 비롯해 한승수(고양시청), 이효빈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이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여자부 최고 인기 선수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팬 투표 결과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반영해 올해 ‘별들의 잔치’인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48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양효진은 4만9천233표를 얻어 여자부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 기록을 세웠다. 양효진은 특히 프로무대 데뷔 이후 한번도 빠짐없이 올스타전에 선발되며 꾸준한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 또 이번 시즌 신인선수인 쌍둥이 자매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은 각각 V스타 공격수 부문 1위와 K스타 세터부문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올스타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팬들이 직접 뽑은 올스타전 선발 멤버에는 남자부 K스타에 공격수 김요한(구미 LIG손해보험)·마이클 산체스(인천 대한항공)·레오(대전 삼성화재), 센터 이선규(삼성화재)·하현용(LIG손해보험), 세터 유광우(삼성화재), 리베로 부용찬(LIG손해보험)이 뽑혔고 V스타에는 공격수 전광인(수원 한국전력)·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로버트랜디 시몬(안산 OK저축은행), 센터 최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