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테니스 유망주’ 신산희(용인고)와 배도희(수원여고)가 제3회 헤드컵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신산희는 1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후배 임민섭을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산희는 이날 고준혁(연천 전곡고)을 2-0(6-2 7-5)으로 제압한 권순우(서울 마포고)와 12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 단식 4강에서는 배도희가 안유진(서울 중앙여고)을 접전 끝에 2-0(6-3 6-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이은혜(안양서여중)를 세트스코어 2-1(6-0 1-6 6-3)로 따돌린 김다빈(충남 조치원여고)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에게는 700만원, 여자 단식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훈련 지원금과 테니스화 6족이 지급된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2019년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부터 경기 종목 수가 38개로 줄어든다. 대한체육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의를 열고 전국체전 종목 수 축소 방안 등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운영개선 사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중앙경기단체, 시·도체육회, 시·도청 및 교육청 체육관계자 22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전국체전의 운영능력을 높이고 체전의 주요기능인 우수선수 발굴과 스포츠 저변확대, 지방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오는 2019년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부터 개최종목을 38개로 축소하기 위해 기타종목 후보 8개 종목을 선정한다. 대한체육회는 제100회 전국체전부터 28개 올림픽 종목을 비롯해 개최지 선정종목 5개, 기타종목 5개 등 총 38개 종목을 개최종목으로 선정하기 위해 종목별 쿼터제 시행을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를 희망하는 시·도는 대한체육회 정가맹경기단체 49개 종목 중 올림픽 종목과 이번 운영개선 평가회
인천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성남 한국도로공사를 물리치고 4연승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10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26-24 23-25 25-14 13-25 15-9)로 신승했다. 이로써 8승 4패(승점 23)를 기록하며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9승 2패의 현대건설과 승점은 같아졌지만 승수에서 밀리며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6승 6패(승점 17)로 선두권과 승점 차이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주포 루크 레이첼(27득점)을 비롯해 이재영(12득점), 김수지(12득점, 블로킹 5개), 김혜진(10득점, 블로킹 4개) 등 4명이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주도했다. 도로공사는 니콜(35득점, 블로킹 4개)과 문정원(20득점, 서브에이스 4개)이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바랬다. 올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한 번씩 승리한 두 팀은 이날도 첫 세트부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 가는 등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24-24에서 니콜의 오픈 공격이 코트를 벗어나는 등 도로공사의 범실로 흥국생명이 먼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월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팀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 평택시청 여자 하키팀, 고양시청 남자 세팍타크로팀, 안성시청 여자 정구팀, 양주시청 여자 유도팀, 성남시청 남자하키팀, 성남시청 여자펜싱팀 등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도내 실업팀이 훈련하는 지역을 찾아가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동·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위주의 격려만 실시해 소외감을 느껴온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게 경기도 소속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경기도 소속 선수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종목 중에 비인기 종목이란 없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기에 비인지 종목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다”며 “특히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슈가 제일먼저 금메달을 따내 많은 관심을 받은 것과 같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박노섭 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박노섭 장학사,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 종목 감독, 종목별 전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 앞서 성과학교 축구부 권담 코치와 요한의집 보치아팀 권오성 코치에 대한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종목별특성에 맞는 전임지도자 배치 및 종목별 특성화특수학교 설립, 장애학생체육 예산 확대편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종합우승은 도교육청의 지원과 거점학교 감독 및 가맹경기단체의 많은 관심으로 이룬 결과”라며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9회 장애학생체전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처장은 이어 “장애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체육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참여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거점
이영재(안양 연현초)가 2014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초등부 우수선수상을 받는다.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14 야구인의 밤에서 수상할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영재는 올해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 9경기에 출전해 21타수 13안타로 0.619의 타율을 기록했고 홈런 5개를 포함해 12타점을 올려 초등부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정광순 시흥시야구협회장은 경기도 내 야구장 건립 및 야구부 창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다.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경기 이상 출전해 60타석 이상을 소화한 타자 중 최고 타율을 올린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올해 고교야구에서 68타석 62타수 29안타(타율 0.468)를 기록한 송성문(서울 장충고)이 수상하고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경남 마산고 이효근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을 받게 됐다./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2위에 오른 뒤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넥센 히어로즈가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 넥센은 9일 성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을 비롯해 1루수, 2루수, 유격수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넥센은 9개 구단 중 3루수와 지명타자, 외야수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삼성 라이온스를 제치고 올 시즌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자 배출팀에 올랐다. 넥센은 투수 부문에서 지난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 이후 7년 만에 20승 고지에 오른 앤디 밴헤켄이 20승6패, 평균 자책점 3.51의 기록으로 278표를 획득, 황금장갑을 거머쥐었으며 1루수 부문에서는 11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밟은 박병호가 279표를 받아 2012년 이후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또 유격수 부문에서는 유격수 최초로 40홈런을 돌파하며 장타율(0.739) 1위에 오른 강정호는 유효표 321표 가운데 305표를 휩쓸어 득표율 95.0%로 올 시즌 골든글러브 최고 득표율로 당당히 최고 유격수 자리에 올랐고 올 시즌 201개의 안타를 쳐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를 넘어서며
경기도생활체육회 임직원 등 도내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도생활체육회 백성기 이사와 수원시생활체육회 최봉근 회장, 도축구연합회 이충환 부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연천군생활체육회 라윤한 사무국장과 도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홍선숙 사무국장, 도풋살연합회 김원종 사무국장, 도생활체육회 최충열 종목육성과장, 고양시생활체육회 이승규 직원, 성남시생활체육회 박소진 지도자, 도생활체육회 박경빈 종목육성과 직원은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했고 부천시우슈연합회와 부천시축구연합회 내동일심생활체육축구회는 각각 우수회원단체상과 우수클럽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노력해온 관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이 시상식에는 수상자 234명(문화부장관표창 62명, 국민생활체육회장상 172명)을 비롯해 17개 시·도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올 한해동안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2일 부천시 오정구 원정2동 소재 경로당에서 ‘무한씽씽 나눔데이(Day)’를 개최한다. 생활체육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나눔데이는 사회배려계층 단체를 방문해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용품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12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해 ㈜오비맥주와 ㈜티비비씨의 ‘생활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협약 체결(2013.9.2)’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이루어진다. 나눔데이에는 도생활체육회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2015년 스포츠박스 사업과 연계해 사회배려계층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여러 체육 단체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도민이 생활체육으로 건강해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박정원(용인 신갈초)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 남자 12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원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2세부 단식 결승에서 제인 칸(미국)을 세트스코어 2-0(7-5 6-2)으로 제압했다. ITF 1등급 대회인 에디허 챔피언십은 오렌지볼 등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주니어 대회 가운데 하나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의 애인으로 유명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가 2006년 이 대회 남자 16세부 단식에서 우승했고 올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는 2005년 남자 18세부를 제패했다. 샤라포바도 2000년 여자 16세부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08년 12세부에서 우승한 바 있고 2010년에는 이덕희(서울 마포고)가 남자 12세부 정상에 올랐으며 2012년에도 강구건(강북 안동고)이 남자 16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