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볼링팀 소속 김정훈(시각장애)이 제5회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더원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TPB1(전맹)부문에서 4게임 합계 559점(평균 139.75점)으로 오택근(광주광역시·485점)과 탁노균(대구광역시·474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정훈은 도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한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볼링이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 볼링팀은 지난해 11월 시각장애 선수 1명, 청각장애 선수 2명으로 창단됐다. /정민수기자 jms@
■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 강남대가 제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남대는 7일 전북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윤단비, 전길혜, 장슬기, 김소연이 팀을 이뤄 합계 1천183점을 기록하며 충북보건과학대(1천179점)와 한국체대(1천17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는 최호석(중앙대)이 560점으로 박정우(상명대·562점)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최호석, 김명진, 김태춘, 강선구가 팀을 이룬 중앙대가 1천65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59점)을 세운 상명대(1천669점)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돌아온 최신기종’ 배기종(사진)이 수원 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블루윙즈 3월의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배기종은 3월에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해 상주 상무 전에서 2골을 몰아쳐 팀의 2-2 무승부를 이끄는 등 맹활약을 펼쳐 3월의 MVP에 선정됐다. 배기종은 “팀에 돌아오자마자 골도 넣고 팬들이 직접 뽑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반짝 활약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활약으로 4월, 5월 MVP도 계속 노리겠다”고 밝혔다. ‘풋풋한 한줄 평점’은 블루윙즈 기자단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4∼10점까지 평점을 매긴 후, 짧은 평가를 매기는 이벤트로 지난 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배기종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정민수기자 jms@
평택시가 2014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한마당에서 1부 어린이축구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는 6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부 어린이축구 결승전에서 의정부시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 어린이축구에서는 양주시가 안성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1부 고양시와 성남시, 2부 오산시와 연천군은 각각 공동 3위에 입상했다. 1부 여성축구에서는 부천시가 파주시를 5-0으로 대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2부에서는 광주시가 과천시에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1부 수원시와 안양시, 2부 동두천시와 안성시는 각각 여자축구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1부 40대부 결승에서는 안산시가 고양시를 3-0으로 제압했고 2부에서는 오산시가 이천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1부 화성시와 시흥시, 2부 하남시와 양평군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수년간 종별로 분리개최되던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어린이축구와 14회째인 30·40대 축구, 10회째인 여성축구를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한마당’이라는 명칭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12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천400여명의 동호인이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시·군별로 총 5팀이 출전해 단체전을 벌인다. 대회 첫날은 예선전을 실시해 총 8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둘째날에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종합 우승팀을 선발한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해단식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도 소속 선수들을 환대한 반면 정작 이 행사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홀대를 받아 비난이 일고 있다. 도체육회는 3일 수원 모 호텔 대연회장에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도의 종합우승 13연패 달성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임원 등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임채호 도의회 부의장, 김국회 도교육청 교육국장, 정기철 도체육인회 회장,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협회 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도체육회가 지난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도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해 동계체전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환영하는 자리로 바뀌면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계종목 가맹단체임원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소외감까지 느끼게 했다. 선수들의 소외감은 행사 시작 전부터 나타났다. 동계체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행사장 맨 뒷자리에 자리잡은 가운데 소치
안양 호계중이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남·여중·고농구대회 남자중등부에서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호계중은 3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중부 결승전에서 이용우(30점)와 이민석(22점·7리바운드), 김동준(13점), 박민채(11점·9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하윤기(31점·16리바운드)가 분전한 서울 명지중을 85-58(22-20 15-14 31-10 17-14), 27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호계중은 지난 1998년 팀 창단이후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올 시즌 첫 대회인 춘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호계중은 1쿼터에 이용우와 김동준의 3점포를 앞세워 명지중을 몰아붙였고 명지중은 김한영의 3점슛과 하윤기의 골밑득점으로 맞서며 22-20으로 쿼터를 마쳤다. 호계중은 2쿼터에도 이민석의 3점슛과 이용우,박민채의 미들슛으로 리드를 이어갔지만 하윤기에게 골밑을 내주며 점수차를 크게 벌리지 못한 채 37-34로 전반을 마감했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호계중은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 주포인 하윤기의 득점을
안양 호계중이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남자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호계중은 2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민석(22점·14리바운드)을 비롯해 이용우(15점), 박인웅(12점), 김동준(10점) 등 주전 5명 중 4명이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김근현(23점)이 분전한 울산 화봉중을 69-52(19-13 21-13 16-9 13-17), 17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호계중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 용산중을 56-39로 꺾은 서울 명지중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호계중은 이날 1쿼터에 이용우, 이민석, 김동준의 2점포를 앞세워 19-13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은 뒤 2쿼터에도 3점슛 1개 등 혼자 13점을 넣은 이민석을 앞세워 전반을 40-26, 14점 차로 크게 앞섰다. 승기를 잡은 호계중은 3쿼터 들어 화봉중이 김근현과 박재민(12점)의 3점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자 박인웅과 김동준이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56-35로 달아나 점수차를 더 벌렸다. 승리를 확신한 호계중은 4쿼터들어 2진급 선수들을 투입하는 여유를 부리면서도 13점을 올리며 낙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남고부 4강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삼성 수원 꿈쟁이학교 축구 아카데미’ 격려식을 가졌다. 수원지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축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열리는 ‘꿈쟁이학교 축구 아카데미’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삼성 디지털시티의 위탁을 받아 2010년부터 5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맞춤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장, 리호승 수원삼성축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꿈쟁이학교 축구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방과 후 80분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며 어려운 환경으로 체계적인 축구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축구를 통해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행사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무상으로 운동장을 대여해주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코치의 폭언과 성희롱, 기부금 강요 등을 주장하며 집단 사표를 제출했던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조건없이 팀에 복귀키로 결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1일 오전 도체육회 유병우 운영부장을 비롯한 체육회 직원이 서울 노원구 모처에서 선수 부모 대표를 만나 선수들이 지난 달 24일 코치를 통해 제출한 사표를 일괄 반려하고 팀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8일 도체육회를 방문, 코치의 폭언, 성희롱 등을 주장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던 스킵(주장) 김지선(27)과 이슬비(26), 김은지(24), 엄민지 등의 집단 사표 사태가 5일 만에 일단락 됐다. 다만 지난달 열린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의사를 밝힌 신미성(36)의 사표는 수리된다. 도와 선수단은 빠른 시일 안에 자체 훈련을 시작해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 후임 코치는 조속한 시일 안에 선임할 예정이며 유능한 코치가 있다면 여성 코치 선임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도체육회와 선수, 가족들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소속팀 복귀를 논의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해 복귀 결정을 미루고 선수와 가족들이 다시 협의한 뒤 복귀여부를 결정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