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처음으로 경영공시를 했다. 연맹은 23일 K리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연맹의 수입과 지출 세부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산서에는 중계권 판매금,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등으로 이뤄진 수입내역과 리그운영비, 광고마케팅, 리그활성화비 등의 지출내역이 담긴다. 연맹은 내년부터는 결산 이사회 직후인 1월에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결산서를 보면 연맹은 총 162억7천500만원을 벌어들이고 157억7천100만원을 써 5억400만원의 순익을 올렸다. 중계권 판매로 가장 많은 49억6천700만원을 벌어들였고 대회 협찬금으로 35억원,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으로 31억8천200만원을 확보했다. 연맹은 광고·마케팅에 가장 많은 돈(64억9천900만원)을 썼으며 리그 운영비로 36억7천200만원이 사용됐고 인건비 등 일반적인 관리비로 26억2천만원을 썼다. 연맹 관계자는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재 K리그의 사업적 지표를 정확히 인지, K리그 발전을 위한 재정립의 기회를 갖기 위해 경영공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3~2014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3개 팀으로 줄어든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플레이오프 진출팀 수와 챔피언 결정전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1∼3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위와 3위 팀 간 3전2승제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1위 팀과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을 치루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 2014년부터 외국인선수와 국내 선수의 드래프트 방식을 확률제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전년도 정규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6위는 6개(28.6%), 5위는 5개(23.8%), 4위는 4개(19.0%), 3위는 3개(14.3%), 2위는 2개(9.5%), 1위는 1개(4.8%)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소집 관련 규정을 강화, 부상으로 소집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는 대표팀 소집 기간 소속팀의 공식·비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이사회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윌리암 R. 존스컵 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감독으로 김영주 전 KDB생명 감독을 선임했다.
부천시가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22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9개, 은 16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지난해 우승팀인 의정부시(금 18, 은 10, 동 10)와 고양시(금 14, 은 13, 동 14)를 제치고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부천시는 사전경기로 열린 수영에서 금 3개, 은 3개, 동메달 2개로 광주시(금 2, 은 5, 동 6)와 수원시(금 2, 은 5)를 제치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테니스에서도 금 2개로 정상에 등극했으며 볼링에서도 금 3개, 은 2개, 동메달 2개로 정상에 올랐다. 부천시는 또 탁구에서 금 6개, 은 3개, 동메달 1개로 안양시(금 5, 은 1, 동 2)와 용인시(금 3, 은 6, 동 4)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파크골프에서도 금 3개, 은 3개, 동메달 1개로 패권을 안았다. 대회 2연패를 노린 의정부시는 댄스스포츠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로 파주시(금 1, 은 3)와 이천시(금 1, 은1)를 누르고 종목 1위를 차지했고 육상에서 금 6개, 은 3개, 동메달 2개로 정상에 올랐으며 당구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종목 우승을 달성했지만 메
여자 프로배구 성남 도로공사는 22일 지난 시즌 주포로 활약한 니콜 포셋(27)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니콜은 2013~2014 정규리그에도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도로공사는 니콜의 대우 조건이 작년과 비슷하나 승리수당을 더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키 193㎝인 니콜은 파워와 탄력을 앞세워 지난 시즌 정규리그 득점(875점)과 서브(세트당 성공률 0.566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공격 종합 2위(성공률 49.45%)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강서브를 내리 꽂고 트리플크라운(서브·백어택·블로킹 각 3개 이상)을 6개나 작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주한미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팀에 잘 융화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미국 국가대표팀의 주전인 니콜은는 팬암 대회, 그랑프리세계대회, 노르세카 대회 등 여러 국제 대회를 뛰고 9월 26일 팀에 합류한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3회 EABA 동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스피드와 노련미를 앞세워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민구(경희대·18점·12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79-68(19-13 24-23 17-20 19-12)로 물리치고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장 200㎝ 이상인 선수를 7명이나 보유한 중국은 219㎝의 리무하오와 214㎝인 왕저린 등 높이를 앞세워 한국의 기세를 꺾으려고 했지만 한국의 빠른 스피드에 중국의 높이는 무용지물이었다. 한국은 1쿼터부터 김민구, 이정현(12점), 박찬희(15점·이상 상무) 등 가드진을 앞세운 빠른 속공과 외곽포로 중국의 기세를 꺾었다. 2쿼터 들어서는 이정현, 박찬희의 외곽포에 노련한 윤호영(상무)이 득점 가세하며 점수차를 더 벌린 한국은 전반을 43-36, 7점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3쿼터 들어 리무하오(219㎝) 등 장신 선수들을 앞
수원 블루윙즈의 수문장 정성룡과 수비수 곽희주, 공격수 서정진,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김남일이 감독과 주장이 뽑은 최고의 선수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6월 21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 14개팀과 K리그 챌린지 8개팀 감독과 주장 등 총 44명으로부터 소속 리그 올스타 베스트11 후보 명단을 제출받았다. 수원의 정성룡은 12표를 얻어 공동 4위에 올랐고 곽희주와 서정진은 9표를 획득,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또 김남일은 14표를 얻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 선수 중 감독과 주장에게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선수는 FC서울의 공격수 데얀으로 감독 10표, 주장 7표 등 총 17표를 획득했다. 수원은 3명의 선수가 감독, 주전 추천 K리그 클래식 올스타 베스트11 후보 TOP 10에 이름을 올려 14개 구단 중 포항과 함께 가장 많은 선수가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염기훈(경찰·MF)이 8개 구단 감독과 주장 16명 모두에게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았고 이근호(상주·FW)는 15표를 얻었다. 이밖에 임창균(부천·FW·10표), 오범석(경찰·DF·8표), 이상우(안양·DF·5표) 등이 챌
광주시가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첫 날 선두로 나섰다. 광주시는 15일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사전경기로 열린 수영, 1개 종목이 마감되고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4개 종목이 진행된 가운데 수영과 배드민턴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가 금 4개, 은 5개, 동메달 7개로 수원시(금 3, 은 5, 동 1)와 부천시(금 3, 은 3, 동 3)를 제치고 종합 1위로 치고 나왔다. 이날 전곡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남자부 지체장애 개인전에서는 김용주(수원시)가 853점으로 오영일(813점)과 안평모(745점·이상 광명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지체장애 2인조 전에서는 오영일-안평모 조가 1천558점으로 김영덕-한만우 조(이천시·1천387점)와 유길환-위정섭 조(용인시·1천254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자부 지체장애 개인전에서는 김영식(광명시)이 638점으로 김신자(성남시·593점)와 전선우(광주시·591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혼성부 뇌병변 개인전 박최만(남양주시·757점)과 남자부 휠체어 개인전 이춘만(용인시·700점), 2인조 전 황종구-김덕수 조(의정부시·1천373점), 여자부 개인전 이선영(화성시·587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국내 최고의 생활체육축제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어서오이소 경북 건강하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세종시가 새롭게 출전하면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임원, 선수, 시민 등 총 6만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잔치다. 올해부터는 전국어르신대회와 통합해 치러지기 때문에 대회기간이 하루 늘어나고 참가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44개의 정식종목과 장애인 8개 종목, 2개 시범종목 등이 치러지는 이번 대축전에 축구와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정구, 탁구 등 40개 종목(장애인 종목 제외)에 지난해(1천384명)보다 549명이 늘어난 1천933명(선수 1천751명, 임원 1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는 13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모범상 수상에 도전한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이 13연패에 도전하고, 탁구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3회 EABA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준결승전에서 김종규(경희대·20점)와 박재현(고려대·15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홍콩을 105-62(32-9 24-15 22-21 27-17), 43점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에 선착하며 3회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은 21일 오후 4시 같은 곳에서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한 수 아래 홍콩에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가드 박찬희(상무·11점)가 1쿼터 시작하자마자 자유투 4개와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8점을 쓸어 담고 이정현(상무·8점)의 외곽슛이 가세해 32-9로 크게 앞선 한국은 2쿼터에도 박재현이 속공에 이은 마무리와 골밑득점, 3점슛 등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허일영(상무·11점)의 득점이 더해지면서 전반을 56-24, 32점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후반들어서도 30~40점의 점수 차를 유지하며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홍통은 4쿼터 초반 김종규의 연속 득점과 김준일(연세대)의 외곽포까지 터지면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성적보다도 경기도가 체육웅도로써 바람직한 생활체육문화의 모습을 보여 타 시·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도생활체육의 브랜드인 ‘무한씽씽’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16개 시·군에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1천933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한규택(48·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전국 최고규모의 생활체육 선두주자인 경기도선수단은 1천250만 도민의 응원에 힘입어 대회 기간 최고의 기량을 펼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감독은 이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마음껏 즐기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생활체육을 통한 무한복지를 내세운 ‘무한씽씽’이 이번 대축전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감독은 “성적에 연연하진 않겠지만 대축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체육웅도의 자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