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영(인천체고)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조선영은 29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스프린트에서 황예은(부산 주례여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영은 앞서 열린 여고부 3㎞ 단체추발에서도 안선진, 이은희, 한송이 등과 팀을 이뤄 3분53초214로 전남미용고(3분53초469)와 경남 창원경일여고(3분59초967)를 제치고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200m에서는 정재희(인천 계산중)가 12초069로 한재빈(남양주 동화중·12초282)과 김민기(성남 태평중·13초043)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무패행진(3승1무)을 이어가던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컵대회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이벌 FC서울에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2010 4강전에서 연장 후반 서울 데얀과 이승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윤성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수원은 하태균과 이상호를 공격에 세우고 염기훈과 임경현을 좌우 측면에, 백지훈과 이관우에게 중원을 맡겼으며 수비에는 양상민, 리웨이펑, 강민수, 조원희를 세웠다. 골문은 맏형 이운재가 맡았다. 라이벌 전 답게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친 수원은 전반 38분 데얀에게 위력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이운재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한 뒤 44분에는 상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염기훈이 왼발로 날카롭게 감아찼지만 김용대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하태균 대신 호세모따를 투입한 수원은 12분만에 데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듯 했지만 4분 뒤인 후반 17분 이현진이 올린 크로스가 서울 수비수 김진규의 발에 맞고 드대로 서울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행운의 동점골을 뽑아냈
김유리-이하늘 조(양주 조양중)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여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리-이하늘 조는 28일 평택 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여중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1천918점(평균 159.8점)을 기록하며 김태연-이소라 조(1천852점)와 엄영희-김정연 조(1천740점·이상 양주 덕정중)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2인조 전에서는 한세용-백현서 조(조양중)가 2천210점(평균 184.2점)으로 신재선-배현민 조(부천 부명중·2천62점)와 권동욱-길준성 조(조양중·2천9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홍제(광명북고)가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0 화순빅터 전국초중고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홍제는 28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안병국(충북 충주공고)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소외 계층 어린이 600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자선 행사를 펼친다. 연맹은 이번 대회 프로모터인 ㈜스포츠앤스토리와 함께 다음 달 4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600명의 소외 계층 어린이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입국하는 8월2일에는 소아암·백혈병 등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으며 축구 사랑으로 희망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을 선정해 성장기에 호르몬 장애로 키가 자라지 못하는 난치병을 이겨내고 세계적 스타로 자리잡은 리오넬 메시가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8월 1일부터는 K리그 올스타와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유니폼 경매를 오픈마켓 사이트 옥션(www.aution.co.kr)에서 일주 간 진행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팬도 기부 좌석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좌석 가격의 10%가 구매자의 아이디나 이름으로 기부된다. 한편 연맹은 SK텔레콤의 생각대로T와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드림클리닉’을 진행한다.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하나금융그룹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경기도는 27일 경북 김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377점을 얻어 지난해 우승팀인 충북(354점)과 울산(105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08년 우승 이후 2년만에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이날 열린 남자고등부 3천m 계주에서는 주동경, 류헌규(이상 안양 동안고), 서상경(성남 한솔고), 조민형(오산 성호고)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4분09초905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강원선발(4분10초079)과 충북선발(4분10초808)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류헌규는 3천m계주와 전날 열린 T300m, 1천m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는 이소영(동안고)이 12점으로 팀 동료 류가람(8점)과 김주희(서울 중경고·7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1만m 제외·포인트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고 여대일반 김미영(안양시청)도 500m에서 44초638의 대회신기록으로 이현정(경남도청·44초731)과 양경숙(전북 완주군청·44초819)을 제치고 우승한 뒤 3천m 계주에서도 조은진, 이다
경기도가 2010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체육웅도의 명성을 더욱 빛냈다. 도는 27일 전남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82점으로 대구시(73점)와 서울시(56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21년 연속 초등부 육상 최강의 자리를 지키며 우승컵을 품에 안아 육상 강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인천시는 22점을 얻어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이날 열린 남초 5년 400m 계주에서는 호준재(의정부 녹양초)-주웅(연천 전곡초)-박지환(가평초)-양창운(시흥 소래초)이 이어 달린 경기선발이 53초80으로 인천선발(55초10)과 전북선발(55초40)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초 6년 높이뛰기에서는 윤지우(양주 고암초)가 1m50을 기록하며 오지수(전남·1m45)와 성혜원(부산·1m4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지우는 지난해 5년 높이뛰기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초부 높이뛰기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남초 5년 800m에서는 마준(부천 소사초)이 2분28초72로 2위에 올랐고 남초
김대성(수원시청)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됐다. 김대성은 27일 대한레슬링협회가 발표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선수 16명 중 남자 자유형 66㎏급에 이름을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김대성은 올 해 치른 네차례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석(수원시청)은 또다시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돼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이밖에 남자 자유형 74㎏급 이윤석(용인대)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삼성생명)도 16개월 만에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태극마크를 달아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한편 남자 자유형 60㎏급과 여자 자유형 55㎏급은 경쟁이 치열해 대표팀 내에서 다시 한번 평가전을 치러 최종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태극낭자’들이 한국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국제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관련기사 27면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6일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이현영(여주대·2골)과 지소연(한양여대)의 활약에 힘입어 나탈리아 고메스 준코가 한골을 만회한 데 그친 멕시코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보훔에서 북한을 꺾고 4강에 합류한 개최국 독일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여자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남자축구를 합하더라도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당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은 전반 14분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이현영이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전반 28분 지소연의 프리킥 골로 2-0으로 앞서갔고 후반 22분 김나래의 상대 수비수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를 이현영이 받아 팀의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를 리그컵대회인 포스코컵 2010 4강에 올려놓은 윤성효(사진) 감독이 “FC서울을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윤 감독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스코컵 4강 서울과의 경기를 앞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매번 더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힘을 합치고 있다”며 “팀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어 “리그컵대회 준결승전이고 서울과의 맞대결이긴 하지만,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부담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또 “팀 컬러를 바꾸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리그컵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적응 여부가 더 급선무다. 일단 내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원정 경기라는 부담보다는 팀을 정비하는 과정이라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감독은 최근 지적된 선수 라인업 고정에 대해 “최근 원정 경기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