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배드민턴이 열린 송내사회체육관에 고가의 배드민턴 전용 매트가 역대 체전 사상 가장 많은 4장이 동원돼 배드민턴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일 경기도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이번 체전을 유치한 부천시가 800여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전용 매트 2장을 구입한 데이어 도배드민턴협회에서 추가로 2장을 임대해 모두 4장의 매트를 경기장에 설치했다. 그동안 도민체전에서는 각 개최지에서 배드민턴 전용매트 1장 씩을 제공해왔었다. 도배드민턴협회 이성수 전무이사는 “배드민턴 경기장에 전용매트 4장이 설치된 것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이라며 “전용매트 설치로 도민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도배드민턴협회는 경기가 진행된 코트에 선수와 대회 관계자를 제외한 관중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깔끔한 대회진행으로 참가선수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성남 일화가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성남은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6분 몰리나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사샤, 김철호의 연속골로 포항을 3-0으로 꺾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성남은 5승3무1패가 돼 3위로 두계단 상승하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성남은 포항과 격돌에서 지난해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FA컵 1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기록했다. 전반 6분 전광진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 있던 몰리나가 왼발슛으로 포항 골문을 열며 기선을 잡은 성남은 후반 13분 몰리나의 프리킥을 중앙수비수 사샤가 헤딩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후반 37분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김철호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포항 골문 구석에 꽂히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또 1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서는 ‘인천의 호날두’ 유병수가 2골을 사냥한 데 힘입어 인천이 2-0 완승을 거뒀다. 유병수는 네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유병수가 후반
“지방선거에 천안함 사태, 구제역 확산 등 각종 악재가 겹쳤지만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무원, 체육회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무난하게 개회식을 치러낸 것 같습니다.” 지난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한 부천시 김희겸 시장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사히 개회식을 치룰 수 있었던 것은 부천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은 대회 기간에도 아무 사고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시장권한대행과의 일문일답. -이번 대회 어려웠던 점은. ▲이번 대회가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열린데다 천안함, 구제역 사태까지 겹쳐 대회를 앞두고 고충이 많았다. 사전에 개회식을 준비해 놨는데 천안함 침몰로 어떤 방식으로 개최해야 할 지 고심했다. 더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대민 지원에도 어려움이 많았고 구제역까지 확산돼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각종 악재가 겹쳐 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대회 준비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은. ▲대회 개막 직전
신형수(국군체육부대)가 제82회 전국동아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신형수는 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김선재, 조재현, 임재엽(이상 국군체육부대)과 팀을 이뤄 3분51초94로 한양대(5분04초60)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신형수는 앞서 열린 남일반 개인혼영 400m에서도 4분29초13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 대회 첫날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4관왕이 됐다. 또 김선재는 평영 50m에서 28초83으로 우승 혼계영 400m와 평영 100m에서 이어 3관왕에 올랐다. 남초부 평영 50m에서는 한이룸(화성 병점초)이 35초44로 1위에 올라 평영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유년 평영 50m 김경은(구리 건원초·38초93)과 여대부 평영 50m 노화연(한양대·34초54)도 1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자유형 800m 고진아(용인 정평중·9분20초94), 평영 50m 양지원(부천 부일중·34초72), 남초부 자유형 200m 이태구(안양 부흥초·2분13초29), 여고부 자유형 200m 지예원(안양 관양고·2분03초47), 남중부 접영 2
용인대가 제6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2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박태준, 송종호, 김영기, 김지강이 팀을 이뤄 1천693점을 기록, 한국체대(1천663점)와 경남대(1천655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 박태준은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760.3점을 쏴 최용후(경남대·767.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속사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신현수, 윤인중, 김주완, 전상훈이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가 1천623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7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신현수가 739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함께 뛰자 부천에서! 도약하자 경기미래”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3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제4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린 이후 9년 만에 다시 부천에서 열리는 것으로 부천시는 이번 대회를 문화예술의 향기와 스포츠의 감동이 어우러질 경기도민의 대축제로 준비해 왔다. 그러나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숨진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하는 추모의 뜻을 함께 하기위해 부천시는 이번 대회를 최대한 경건하고 검소하게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천 도민체전에는 구제역 전파를 막기 위해 불참을 선언한 김포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에서 9천870명(선수 6천711명·임원 3천15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에 걸쳐 고장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시범종목으로는 검도 여자부와 올해 처음으로 채택된 요트 경기가 열린다. 1일 ‘세계적인 문화도시, 판타지아 부천’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개
김여울(화성시청)이 제6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여울은 29일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공기소총 여일반 개인전 본선에서 397점을 쏴 김현지(KB국민은행·399점)에 이어 2위권으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104.3점을 추가, 합계 501.3점으로 김현지(501.1점)에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성남 일화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16강에 진출했다. 성남은 2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마지막 6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남궁도의 활약에 힘입어 호주 멜버른 빅토리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5승1패 승점 15점이 된 성남은 오는 5월 11일 홈에서 G조 2위 감바 오사카(일본)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성남은 주전 공격수인 라돈치치와 몰리나 등을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시키고 멜버른을 상대했다. 성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신인 조재철이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며 멜버른의 수비를 흔들었고 사샤의 과감한 중앙돌파와 파브리시오의 프리킥으로 멜버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7분 파브리시오의 패스를 이어받은 장학영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성남은 전반 27분 남궁도의 도움을 받은 전광진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멜버른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남궁도가 수비수를 제치고 반대편 공간으로 패스한 볼을 전광진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멜버른의 골망을 가른 것. 전반을 1-0으로 앞선 성남은
‘사이클 장거리 유망주’ 장경구(20·가평군청)가 국내 최대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0’ 7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경구는 28일 경북 구미에서 영주까지 144.0㎞를 달린 7구간에서 160여 명의 선수 중 가장 빠른 3시간31분52초를 기록, 이기석(22·양양군청·3시간32분28초)과 마이클 프리드먼(28·젤리벨리·3시간32분44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장경구는 이날 구간 우승으로 개인종합에서도 23시간13분46초로 선두 프리드먼(23시간11분30초)에 2분16초 뒤진 7위로 올랐고 장경구의 활약으로 경기도도 69시간55분38초로 프리드먼이 소속한 젤리벨리(69시간38분57초)에 16분41초 뒤진 8위에 랭크됐다. 한편 29일에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규정에 따라 경기가 열리지 않고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다.
‘실업축구의 강호’ 수원시청이 ‘신생팀 돌풍의 주역’ 용인시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FA컵 16강 진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6라운드 용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45분 이영균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5분 오철석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1승3무2패 승점 6점으로 여전히 리그 하위권인 12위에 머물렀고 용인은 3승2무1패로 인천 코레일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부산교통공사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오는 1일부터 부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우승후보인 수원과 용인은 초반부터 한치의 양보없이 팽팽하게 맞섰며 수차례 득점기회를 주고 받았다. 선제골의 기회를 잡은 것은 수원. 수원은 전반 종료 직전 용인지역 미드필드 중앙에서 이영균이 오른발로 강하게 찬 중거리 슛이 그대로 용인의 골문 왼쪽을 파고들며 1-0으로 기선을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김대식과 추정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용인에게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고 결국 후반 25분 최재웅의 도움을 받은 오철석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점 3점이 절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