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때 ‘SK 와이번스 10주년 생일잔치’를 연다. 지난 2000년 3월31일 창단식을 갖고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SK는 28일 한화와의 홈 경기를 ‘SK 와이번스 10주년 생일잔치’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는 이날 경기 시작 전 입장객에게 생일 축하 떡 1만 개를 선착순으로 나눠 주고 1루측 1층 복도에서 2000년 창단 멤버인 이승호와 엄정욱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또 1루 응원단상에서 김성근 SK 감독과 신영철 SK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생일 축하 케이크 커팅을 진행하고 1루 관중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볼을 던져줄 예정이다. SK가 올해부터 풀뿌리 야구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SK 유소년 야구클럽’ 창단식도 이날 거행된다. SK선수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깜짝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페셜 이벤트로 2001시즌부터 9년간 SK 유니폼을 입으면서 투수 최다 등판 기록(813경기)을 세우면서 ‘마운드의 철인’으로 불린 조웅천 코치와 2002시즌부터 8년간 SK 선수로 활약하다 올 시즌 SK 타격코치로 변신한 정경배 코치
최성연(수원 계명고)이 제28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성연은 24일 경남 김해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 선발 제2차 포인트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여자학생부 자유형 63㎏급에서 정은선(전북체고)에게 2-1(0-5 3-2 5-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최성연은 1라운드를 0-5로 빼앗겼지만 2라운드에 2점을 내주고 3점을 따내는 힘겨운 승부 끝에 1-1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3라운드에 5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여학생부 자유형 48㎏급에서는 류은주(계명고)가 최은진(대전체고)을 2-1(2-1 0-1 2-1)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고 여일반 자유형 51㎏급에서는 이하늘(성남시청)이 엄혜진(마산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학생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는 김예진(계명고)이 김경은(리라아트고)에게 0-2(2-5 0-9)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67㎏급 이태경과 72㎏급 원미희(이상 계명고), 여일반 자유형 63㎏급 김희정(부천시청), 67㎏급 이종순(용인대)도 나란히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학생부 자유형 67㎏급 김유미와 72㎏급 심송희(이상 계명고), 여일반 자
수원시청이 제31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수원시청은 24일 경북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선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에서 대전시체육회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수원시청은 6강 본선 대진추첨에서 부전승으로 4강에 오르는 행운까지 겹치며 준결승전에 선착했다. 수원시청은 이날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제1복식에서 황수미-박순정 조가 대전시체육회 이다희-김미화 조를 4-0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제2단식에서 유소라가 이다희에게 0-3으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제3복식에서 김수경-장미화 조가 박보라-이하나 조를 4-1로 꺾은 뒤 제4단식에 출전한 김수경이 박보라를 3-2로 힘겹게 따돌리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수원시청은 B조에서 2승을 거두며 1위에 오른 안성시청과 A조 2위인 부산 사하구청의 경기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A조에서는 농협중앙회가 3승으로 1위에 올라 6강 토너먼트 대진추첨에서 부전승으로 4강에 합류, B조 2위 대구시청과 C조 2위 문경시청 경기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도내 30대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30대)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안산지역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남·북부)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674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대회는 전·후반 50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30대 초반 9명, 후반 11명 등 20명으로 구성해 30대 초반 5명, 후반 6명 등 11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또 무승부 시 준결승전까지는 승부차기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회 연장전(전·후반 각 10분)을 치른 뒤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수여되며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각 부별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 심판에 대한 심판상도 수여된다.
‘도내 검도 동호인들의 큰잔치’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오는 28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과천시와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574명의 검도 동호인이 출전한다. 인구 수에 따라 1·2부로 나눠 학생부와 남녀사회인부로 구분해 진행될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남자 사회인부 4분, 여자 사회인부와 학생부는 3분씩 진행된다. 또 학생부는 남녀 구분없이 7인조 전으로 치러지며 남자 사회인부는 6인조 전, 여자 사회인부는 4인조 전으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가 수여되며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는 상배가, 부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 이순영 성남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평택시와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다래(수원시청)가 제1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다래는 24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48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75㎏급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인상에서 93㎏을 들어올리며 김유진(강원체고·90㎏)과 유다슬(울산 삼일여고·66㎏)을 꺾고 1위에 오른 최다래는 용상에서 113㎏을 기록해 김유진(110㎏)과 박미리(부산에너지과학고·85㎏)의 추격을 뿌리친 뒤 합계에서도 206㎏으로 김유진(200㎏)과 유다슬(149㎏)을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105㎏급에서는 박병돈(인천시청)이 인상에서 160㎏으로 우승한 뒤 용상에서는 190㎏으로 김준선(한국체대)과 같은 기록을 내고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합계에서 35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금 2.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두 경기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24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천안 국민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3점슛 8개를 몰아넣은 박정은(36점·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8-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삼성생명은 오는 31일부터 안산 신한은행과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만나게 됐다. 삼성생명은 최근 세 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한은행과 만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풀이에 나서게 됐다. 2차전에서 3점 뒤진 4쿼터 종료와 함께 박정은의 동점 3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 연장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던 삼성생명은 이날도 4쿼터 ‘역전 쇼’를 연출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박정은이 3점슛 5개, 킴벌리 로벌슨이 3점슛 1개를 림에 꽂으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박정은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슛이 침묵을 지키면서 변연하, 강아정, 정선화 등이 착실히 점수를 쌓은 국민은행에 20-
한국 아이스하키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안양 한라가 홈에서 우승축배를 들어올리려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한라는 24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9~2010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제지 크레인스에 2-5로 패했다. 이로써 2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한 한라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로 장소를 옮겨 열리는 4~5차전에서 한국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결연한 태도로 나선 한라와 원정 경기에서 우승컵을 내줄 수 없다며 배수의 진을 친 크레인스는 1피리어드부터 치열한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페널티 상황에서의 수비력이 승패를 갈랐다. 1~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잡았던 한라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좀처럼 크레인스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결국 먼저 선제골을 내줬다. 1피리어드 시작 3분8초만에 골문 혼전을 뚫고 크레인스의 미타니 다케시가 선제골을 밀어 넣은 것. 기선을 빼앗긴 한라는 3분 뒤 크레인스 선수 2명이 페널티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인 우세를 보이며 파워플레이를 펼쳤지만 상
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쾌속질주를 계속했다. 수원은 23일 밤 중국 정저우 항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세모따의 활약에 힘입어 중국의 허난 전예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2승1무 승점 7점을 기록, 일본의 감바 오사카(1승2무·승점 5)를 제치고 G조 1위를 굳게 지켰다. 호세모따와 서동현을 투톱으로 세운 수원은 전반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골 찬스를 노렸지만 전반 28분 양준아의 패스를 받은 서동현이 골키퍼와 맞서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수원은 후반 2분 주닝요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호세모따가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은 뒤 11분에도 13분에도 리웨이펑의 선터링을 호세모따가 골로 연결시켜 2-0 완승을 거뒀다. 수원은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허난과 G조 4차전을 치른다.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 도전에 나선 성남 일화가 교체 투입된 송호영의 활약에 힘입어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성남은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7분 모리스 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송호영과 라돈치치, 조재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베이징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전 전승을 올린 성남은 조 1위 자리를 지키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성남은 또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2승1무)를 포함해서 올 시즌 6경기 연속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성남은 전방에 라돈치치와 몰리나를, 좌·우측면에 김진용과 박상희를 선발로 세우고 옆구리 통증 부상으로 제외돼 파브리시오 대신 새내기 박상희에게 오른쪽 측면에 맡겼다. 팽팽한 공방을 펼치던 성남은 전반 17분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먼저 선제골을 내줬다.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멀리 가지 못하고 페널티지역 정면에 있던 베이징의 로스에게 떨어졌고, 로스가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든 것. 반격에 나선 성남은 동점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