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가 수뇌부는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열린 중재배 제3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개회식 겸 리셉션에 참석한 중재(中齋)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 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나서야 하는 국가 중대사”라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평소 동계종목을 좋아해 1960년대부터 일본에서 스키장비를 가지고 들어와 강원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 스키를 보급해왔고 점차 다른 지역까지 스키를 보급해 왔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통해 커가는 모습을 보고 동계종목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이어 “단국대 총장을 지내며 동계 종목팀을 창단하는 등 동계종목 강화에 힘써왔고 이런 이유로 단국대 임직원 중 스키인이 많은데 동계종목 활성화에 기여해온 뜻을 후학들이 이어받아 이 대회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대해서만 치러지는 중재배 초등학교 스키대회에 대해서는
‘한국 스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 중재배 제3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애플레스토랑에서 열린 개회식 겸 리셉션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관련기사 26면 이날 리셉션에는 중재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과 장호성 단국대 총장, 김근무 한솔개발㈜ 대표이사,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내빈과 대회 운영진, 참가자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인 김근무 한솔개발㈜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먼 곳까지 오느라 수고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스키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장충식 명예총장께서 창설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스키가 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리는 이번 중재배 전국 초등학교 스키대회는 대한스키협회와 한솔개발㈜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단국대학교, INS102, 헤드, 미스터피자 등이 공동 후원한다.
수원 삼일중을 졸업하고 본토 농구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최진수(21·메릴랜드대)의 국내 프로농구 합류가 좌절됐다. KBL은 “최진수가 국내선수 드래프트 신청기간인 지난 11월 13일을 넘겨 신청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규정과 다른 신청자들과 형평성, 전례 등을 고려해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최진수는 지난 5일 부친인 최성일 씨를 통해 불가피하게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됐으니 다음 달 3일 열리는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KBL에 편지를 보냈지만 KBL의 불가 통보로 그 뜻이 좌절됐다. 삼일중 재학 시절부터 큰 키와 유연한 몸놀림으로 유망주로 평가받은 최진수는 2006년 최연소로 태극마크를 다는 등 국가대표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2009~2010시즌 미국대학농구에서는 9경기에 나와 평균 0.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학업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그해 전 경기를 출전할 수 없고 연습에서도 배제하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규정에 따라 코트를 떠나게 돼 1년을 쉬게 될 처지에 놓이자 국내 복귀를 희망해 왔다. 최진수 측은 가을학기 시작되는 9월쯤 국내 대학에 편입하는
“얼마전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 왔는데 그 곳의 어린이들을 보고 제가 너무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삶을 넘어 섬김의 사랑으로’를 재단의 화두로 삼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모든 분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은 7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송 총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재단의 주요 사업은. ▲지난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를 통해 남북한 교류를 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스포츠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홍명보축구교실과 수원삼성리틀윙즈를 비롯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 전년도 우승팀인 일본, 북한, 중국 등 5개국 6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를 3월 중 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의 입국이 어려울 경우에는 4개국 5개팀으로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과의 교류를 추진해 3월 유소년대회때 경기장 내 축구박물관에 남아공 특별전시관
올해 수원 매탄중학교에 진학하는 축구 꿈나무 백승호(서울 대동초)가 제22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했다. 차범근 축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대한축구협회 고문)은 7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서 추천한 후보 1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각종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백승호를 대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지난해 초등학교 주말리그 18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2009 화랑대기와 제9회 칠십리배 춘계 연맹전에서도 잇달아 득점왕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유소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 스페인에서 열렸던 ‘코파 카탈루냐-코리아’ 대회에 유소년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메시’라는 칭찬과 함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지난해 연말 대한축구협회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도 차지했다. 우수상은 권승철(서울 신정초6)과 송지윤(동해 성덕초6)이 차지했고, 장려상은 장성준(광양제철남초6), 한찬희(순천 중앙초6), 최석진(인천 남동초6)에게 돌아갔다. 지도자상은 태백 황지중앙초 축구부 이정석 감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
안산 신한은행이 ‘맞수’ 삼성생명을 제물로 13연승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19점을 뽑은 하은주와 더블더블을 기록한 정선민(10득점·1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66-59(19-20 16-8 17-20 14-11)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3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20승3패로 여섯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라서면서 2위 삼성생명(16승7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반면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 삼성생명으로선 뒷심이 안타까운 한판 승부였다. 1쿼터에서만 15점을 합작한 이종애(13득점·6리비운드)와 이미선(11득점·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생명은 초반 슛 난조로 고전한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전주원의 장거리 버저비터 3점슛으로 따라붙어 19-20으로 2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골밑을 장악한 하은주가 8점을 몰아치고, 정선민이 리바운드를 7개나 잡아내면서 삼성생명의 득점을 8점으로 묶어 전반을 35-28, 7점차로 뒤집었다. 삼성생명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삼성생
올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강팀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한 수원 현대건설이 9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건설은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날 생일을 맞은 용병 케니(26점)와 양효진(17점)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GS칼텍스에 3-1(26-24 22-25 25-13 25-23)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8일 GS칼텍스와 수원 홈경기를 시작으로 9연승을 내달린 12승1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독주체제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의 9연승은 팀 최다 기록이다. 김수지의 속공으로 먼저 1점을 따낸 현대건설은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며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GS칼텍스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4-24 듀스에서 케니가 연속으로 시간차공격과 속공을 성공시키며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2세트 들어 GS칼텍스 수비진의 몸을 던진 방어와 나혜원, 김민지 등의 두뇌플레이에 밀리며 세트 중반부터 끌려가기 시작해 결국 22-25로 세트를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 들어 수비의 안정을 되찾은 현대건설은 해결사 케니와 양효진의 강타가 살아나면서 25-13으로 가볍
‘디펜딩챔피언’ 인천 벽산건설이 2010 SK 핸드볼큰잔치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진땀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벽산건설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A조 1차전에서 10골을 기록한 신인 조효비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시설공단을 31-27로 제압했다. 전반 초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부산시설공단 원미나와 조아람, 윤아름의 속공을 막지 못해 끌려간 벽산건설은 전반을 13-18, 5점차로 뒤지는 수모를 당했다. 그러나 벽산건설은 후반들어 유은희, 김선화, 조효비의 연속골로 추격에 나섰고 후반 18분 26-26 동점에서 조효비와 문필희의 연속골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해 결국 4점차 신승을 거뒀다. 지난 4일 남자부 두산과의 경기에서 패한 성균관대는 패자조 1회전에서 강원대를 32-21로 대파하고 패자조 2회전에 진출했고 한국체대를 32-28로 꺾고 승자조 8강에 올랐던 경희대는 두명의 외국인 선수로 두터운 수비벽을 쌓은 웰컴크레디트 코로사에 25-33으로 패해 패자조에서 2회전을 치루게 됐다.
‘한국 남녀 빙상 유망주’ 김태윤(의정부중)과 김현영(과천중)이 제40회 회장배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김태윤은 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중등부 8주 팀추월경기에서 김지성, 박대한(이상 의정부중)과 팀을 이뤄 4분31초25로 남춘천중(4분35초80)과 서울 불암중(4분37초70)을 따돌리고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중부 500m와 1천m에서 각각 38초72와 1분17초86으로 우승한 김태윤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500m(40초85)와 1천m(1분22초88) 우승자인 김현영도 6주 팀추월경기에서 김현아, 장연주(이상 과천중)와 한 팀이 돼 3분22초98을 기록, 6년만에 대회신기록(종전 3분25초61)을 경신하며 의정부여중(4분07초5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일반 5천m 우승자 최근원, 남일반 1천500m 우승자 이종우, 남일반 3천m 우승자 이진우가 팀을 이룬 의정부시청은 일반부 6주 팀추월경기에서 3분22초01의 대회신기록으로 동두천시청(3분28초5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3명 모두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6주 팀추월경기에 출전한
생활속 체육활동 강화 장수사회 건설 온힘 “생활체육 보급의 확산으로 생활체육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해에는 평생체육을 통해 장수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100년 경기도 100년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도민들의 생활 깊숙이 생활체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더욱 전문화 시키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숨쉬는 생활체육을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생활체육회 오세구(56)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장수사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 처장과의 일문일답. -2010년 도생활체육회 운영 방안은. ▲생활체육 보급의 확대로 도민 생활 깊숙이 생활체육이 자리매김했다고 본다. 이제는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연결돼 장수사회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다. 이를 위해 ‘100년 경기도 100년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보다 전문화 시키고 시·군별 특색과 장점을 살리는 시·군 생활체육회에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 카페 등을 신설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