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클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2009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축구리그 지역리그와 직장리그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준우승 팀인 양촌클럽은 15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권대준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송죽클럽을 7-3으로 제압하며 1차전 5-3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오중석(2골), 김영주, 권대준, 한종성의 연속골로 한상열(2골), 한상웅이 분전한 송죽클럽을 꺾은 양촌클럽은 2차전 시작 3분만에 김영주의 선제골을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2분 뒤 송죽클럽 김선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양촌클럽은 11분 권대준, 28분 오중석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시작 2분만에 한상열에게 한골을 내준 양촌클럽은 후반 8분 김영주, 16분 한종성, 18분 권대준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촌클럽 권대준은 경기종료 10분전 자신의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우승을 자축했고 송죽클럽은 경기종료 2분전 박이수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
“안양은 지난 2006년 세계롤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인라인롤러의 메카입니다. 이러한 안양에서 2011년 개최될 세계선수권대회를 다시한번 유치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인라인롤러 강국임을 입증하길 바랍니다.” 15일 안양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및 제16회 전국 인라인롤러 로드선수권대회를 위해 안양을 방문한 유준상 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가 반드시 안양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트랙종목과 로드종목, 인라인하키, 피겨, 슬라럼 등 전 종목을 모두 개최해 처음으로 인라인롤러종합대회를 만든 유준상 회장은 “우리나라가 트랙종목은 강세지만 로드종목과 인라인하키, 슬라럼 등은 대중화 되지 않아 다소 침체돼 있고 피겨는 이제 초보단계”라며 “인라인롤러의 대중화를 위해 종합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올해 초 슬라럼을 연맹으로 흡수하면서 이제 모든 종목의 고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수준에 올라있는 슬라럼과 중상위권인 로
안형열(용인 문정중)이 제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자유형 54㎏급 정상에 올랐다. 안형열은 1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김기우(대구 학산중)를 상대로 1라운드에 2-4로 뒤지다 종료 40여초를 남기고 통쾌한 폴승을 거두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일구었다. 이로써 중학교 3학년인 안형열은 중등부로는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리며 중학교 선수생활을 유종의 미로 장식했다. 상대선수에게 태클을 들어가다 잡혀 옆굴리기 등으로 4점을 내준 안형열은 엉치걸이로 2점을 따낸 뒤 곧바로 폴로 연결, 드라마같은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열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는 대회 원년 챔피언인 김광석(수원시청)이 이봉수(함평군청)를 2-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1라운드에 밀어내기와 옆굴리기로 3점을 따내며 라운드를 가져간 김광석은 2라운드에서도 상대선수의 뒤를 잡아 1점을 획득, 정상에 등극했다. 이 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은 김광석은 올해 KBS배와 회장기에 이어 3관왕에 오르며 체급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63㎏급 김희정(부천시청)과 67㎏급 최진숙
시즌 중 2대 3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던 안양 KT&G와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KT&G가 승리,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KT&G는 1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괴물 센터’ 나이젤 딕슨(25점·22리바운드)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72-6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G는 3연패에서 탈출, 3승9패가 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12연패 수렁에 빠지며 지난 2005~2006시즌에 이어 팀 최다 연패 동률을 이뤘다. 전자랜드는 KT&G에서 영입한 ‘이적생 트리오’ 라샤드 벨(24점)과 이현호(6점), 이상준을 모두 가동하며 전반을 36-32로 앞섰지만 3쿼터 들어 KT&G가 딕슨의 활약을 앞세워 거센 반격을 펼친 끝에 49-47로 역전한 뒤 4쿼터에도 딕슨의 연속득점으로 6점차로 승리했다. KT&G는 가드 황진원이 부상으로 결장한 데다 전자랜드에서 영입한 크리스 다니엘스와 김성철이 이날 경기까지 뛸 수 없어 벤치를 지켰지만 전자랜드의 간판스타 서장훈이 7득점으로 부진해 힘겹게 이겼다.
부천북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럭비 도대표 중등부 1차 평가전에서 패권을 거머쥐었다. 부천북중은 13일 서울 오류동 럭비구장에서 열린 도대표 1차 평가전 결승에서 3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킨 김진혁을 앞세워 성남서중을 24-5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 2분 김진혁의 트라이 성공으로 기선을 잡은 부천북중은 17분 김진혁의 트라이에 이은 정재광의 골로 12-0으로 앞선 뒤 전반 25분 전주호의 트라이에 이은 정재광이 골로 19-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성남서중은 후반 6분 이병수가 트라이를 성공시켰지만 더이상 추격에는 실패했다.
프로농구 2009~2010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안양 KT&G와 인천 전자랜드가 부진 탈출을 위해 팀 개편에 나섰다. 2승8패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KT&G는 12일 포워드 라샤드 벨(27·198.5㎝)과 이현호(29), 이상준(27)을 넘겨주고 센터 크리스 다니엘스(25·205㎝)와 포워드 김성철(33)을 데려오는 3대 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레이드는 센터와 3점슈터를 필요로 하는 KT&G와 스피드와 수비력 보강이 필요한 전자랜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뤄졌다. 나이젤 딕슨이라는 거대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KT&G는 다니엘스의 영입으로 딕슨의 체력 안배에 도움을 주고 센터진의 중량감이 더해져 골밑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대구 오리온스와 원주 동부에서 뛴 다니엘스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평균 12.4점, 5.9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각각 기록 중이다. KT&G의 전신인 SBS 시절 신안왕상을 비롯해 KBL 최다 15연승을 이끄는 등 매 시즌 ‘6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안양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성철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고감도 3점슛으로 침체에 빠진 팀에
노은실(경희대)이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여자대학부 62㎏급 정상에 올랐다. 노은실은 11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을 겸해 열린 대회 6일째 여대부 62㎏급 결승전에서 김아름(조선대)에게 8-2로 앞선 3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 73㎏급 이지혜(경희대)도 이나영(경원대)과의 결승전에서 8-1로 앞선 2회 주심직권승(RSC)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반 53㎏급에서는 유수경(고양시청)이 정슬기(김제시청)을 3-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62㎏급 김보혜(안산시청)도 김혜미(춘천시청)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중부 페더급에서는 이은수(용인 영문중)가 김민정(금곡중)에게 8-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중부 플라이급 손명일(성남 풍생중)도 배재현(진주중)과 5-5 동점을 기록했지만 감점이 있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수원 삼일공고가 제6회 수원시장기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첫승을 신고하며 대회 3연패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삼일공고는 11일 수원시 영통구 영흥체육공원 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고등부 풀리그 1차전에서 허재영이 2골을 뽑아내는 활약에 힘입어 수원공고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회와 5회 대회 우승팀인 삼일공고는 남은 수원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3연패를 차지하게 된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삼일공고는 후반들어 정재혁과 강태웅이 수원공고의 골문을 두드리며 공세를 펼쳤고 후반 16분 행운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공고 진영에서 문전 혼전 중 볼이 골에어리어 왼쪽에 있던 허재영의 몸에 맞고 수원공고 골문 안으로 흘러들어간 것. 기세가 오른 삼일공고는 10여분 뒤인 후반 26분 미들필드 오른쪽에서 정재혁이 밀어준 볼을 페널티지역 중앙에 있던 허재영이 오른발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수원공고는 이날 패배로 3년 만에 정상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안양 한라가 제64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4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라는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송동환, 브래드 패스트, 정병천의 연속골에 힘입어 고려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이 대회에서 연세대를 꺾고 우승했던 한라는 4년만에 국내 정상에 복귀했다. 전신 만도 위니아 시절을 포함해 통산 6번째 우승. 지난 1994년 ‘만도 위니아’로 창단한 한라는 1996, 1997년 종합선수권대회를 2연패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아이스하키팀으로 명성을 높였다. 그러나 2005년을 마지막으로 실업 라이벌 하이원에 3년 연속 우승을 내줬고 2007년에는 아예 결승에 오르지도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공격수 출신 심의식 감독을 영입하면서 재건에 나선 한라는 결국 4년만에 국내 최강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한라는 송동환, 패트릭 마르티넥, 조민호 등 화려한 공격진을 내보냈고 고려대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철벽 수문장 강태우를 중심으로 한 수비로 맞섰다. 한라는 1피리어드 23차례나 고려대 골문을 향해 슈팅을 퍼부었으나 번번이 골리 강태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룬 인라인롤러가 세부 종목의 기량을 총점검하는 종합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제28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및 제16회 전국 인라인롤러 로드선수권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과 성남실내인라인롤러경기장, 서울 송파인라인하키경기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인라인롤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트랙 부문을 비롯해 로드, 인라인하키, 슬라럼, 피겨 등 인라인롤러 5개 세부 종목의 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참가선수도 1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 대회다. 지난달 24일 인라인하키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트랙과 슬라럼, 19일에는 로드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롤러스포츠의 종합대회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 주 개최지인 안양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가 개최돼 한국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곳으로 인라인롤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남녀 일반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홈팀 안양시청이 남유종을 앞세워 남자실업부에서 대회 4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