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27일 인천 인주초교를 방문, 일일 체육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봉길 코치, 신범철 GK코치와 유병수, 강수일, 코로만, 장원석, 정혁 등은 인주초교 6학년 2개 학급의 체육교사로 나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과 축구공 돌리기 게임, 패싱게임, 반대항 축구게임 등을 함께 하며 유쾌한 수업시간을 가졌다. 또 선수들은 수업을 마치고 70여명의 학생 전원에게 사인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봉길 코치는 “학생들이 선수들과 어울려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선수단과 어린이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정명고가 프로축구 K-리그 산하 18세 이하(U-18) 클럽 최강자인 서울 동북고와 200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64강)에서 격돌한다. 경기서부권역 5위인 정명고는 27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고등리그 왕중왕전 대진 추첨 결과 2009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 우승팀인 동북고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양제철고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 과천고(경기서부권역 1위)는 경남정보고(남부리그 5위)와 맞붙는다. 고등리그 왕중왕전은 11월 7일 64강 토너먼트를 시작해 같은 달 28일 서울에서 결승전을 치를 계획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64개 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대표자회의에서 전국 13개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팀에 각각 장학금 700만 원을 지급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탁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오른 정영식과 단체전 우승의 주역 서현덕(이상 부천 중원고)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탁구협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럭나우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대표팀에 뽑힌 선수는 정영식, 서현덕을 비롯해 이진권, 정상은(이상 삼성생명), 조지훈(농심삼다수), 조언래(상무), 김민석(천안 중앙고) 등이다. 대표팀 주축인 유승민, 주세혁(이상 삼성생명), 오상은(KT&G)은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탁구협회는 이번 대회가 한국 남자탁구의 유망주들을 앞세운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위한 실험무대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유남규 감독의 지휘 아래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삼성생명으로 진로가 정해진 서현덕은 지난 5월 요코하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유일한 고교생 대표로 출전해 단식 본선 2회전(64강)에서 당시 세계 36위였던 창펑룽(대만)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며 대우증권에 둥지를 트는 정영식도 서현덕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매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금자탑을 세운 경기도선수단이 27일 금의환향한다. 도체육회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운동장에서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진종설 도의회 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이상원 경기신문 부사장, 시장·군수, 도단위 기관장,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등 내빈과 선수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 및 해단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오후 1시40분쯤 동수원 IC를 통해 개선하는 도선수단은 남문과 도청사거리를 거쳐 환영식이 열리는 도청운동장으로 입성, 도청 에어아치 앞에서 도열환영을 받은 뒤 도선수단의 총감독인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김문수 지사에게 종합우승기와 우승배를 봉납한 데 이어 종목별 1, 2, 3위에 입상한 전무이사들이 종목별 입상배를 봉납한다. 이어 김문수 지사의 환영사와 진종설 의장, 김상곤 교육감의 축사가 진행되며 홍광표 총감독이 김문수 지사에게 단기를 반납한 데 이어 ‘승리의 경기건아’, ‘경기도의 노래’ 합창과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친다. 한편 도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40개, 은메달 133개, 동메달 134개 등 총 407개의
‘체육웅도’ 경기도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한번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경기도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140개, 은 133개, 동메달 134개로 종합점수 7만8천236점을 획득,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금 97 은 83 동 106, 5만8천798점)를 1만9천438점 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종료 직전까지 2위를 달리던 개최지 대전시는 금 70, 은 64, 동메달 94개로 5만8천427점을 얻어 서울시에 371점 뒤진 3위에 입상했다. 인천시는 금 61, 은 50, 동메달 86개를 얻으며 종합점수 4만6천744점으로 당초 목표보다 2계단 상승한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해 13개 종목에서 우승했던 도는 이번 체전에서 육상(18연패), 유도(11연패), 인라인롤러(4연패), 하키(2연패), 테니스, 축구, 볼링, 수중 등 8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수영, 농구, 탁구, 사이클, 레슬링, 역도, 궁도, 사격, 펜싱, 배드민턴, 카누, 골프, 스쿼시 등 13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배구, 복싱, 체조, 조정 등 4종목은 3위에 입상했다. 그러나 정구
“1천2백만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으로 종합우승 8연패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체육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0일부터 7일 동안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이룬 경기도선수단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체전 출전 사상 처음으로 8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유례없는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땀과 열정을 쏟은 선수와 임원, 그리고 도민의 성원이 덕분”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당초 예상보다 메달과 점수가 적게 나왔는데. ▲경기도의 종합우승 8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타 시·도의 견제가 심했고 선수들의 기량도 점차 평준화 되어가고 있다. 대진 추첨 이후 다소 긴장이 늦춰진 것도 성적 부진의 원인이다. 하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해 선수와 임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진했던 종목은 종목은. ▲지난해까지 연패를 기록했던 탁구, 씨름, 펜싱, 스쿼시 등이 우승을 놓쳤고 정구, 야구, 럭비, 검도, 요트, 근대5종, 우슈, 세팍타크로, 트라이애슬론 등도 부진했다. 이들 종목에 대
이천시청이 2009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족구리그에서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은 25일 안산시 화랑공원내 족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청년부 결승전 경기에서 한세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원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첫 세트를 15-10으로 가볍게 따낸 이천시청은 둘째 세트 들어 한세대와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7-15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청년부에서 결승진출이 좌절된 고양 SM드림 클럽과 화성시립클럽은 나란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용인 블루스카이 클럽이 남양주 코브라 클럽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용인 블루스카이는 첫 세트를 13-15로 내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둘째 세트를 15-10으로 따내 세트스코어 1-1을 만든 뒤 마지막 3세트에 남양주 코브라를 15-9로 제압하며 감격의 우승을 맛봤다. 평택마루 클럽과 광명파워 클럽은 일반부 준결승전에서 패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청년부 배창현(한세대)과 일반부 임상빈(용인 블루스카이)이 각각 선정됐고 최우수감독상은 청년부 최병식 한세대 감독과 일반부 임선호 용인 블루스카이 감독이, 심판상은 청년부 류
‘마음을 하나로! 대전을 세계로’ 지난 20일부터 7일 동안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과 함께 우정을 나눈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내년 경남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댄스 스포츠, 비보이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선수단이 입장한 뒤 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체전에서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고 여자육상 100m와 200m, 400m계주, 1천,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4관왕에 오른 김하나(24·안동시청)은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뽑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용성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16개 종목에서 동호인이 참가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접목된 국민대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이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가 되는 최대 스포츠제전이 되도록 혁신적인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 받은 박용성 회장은 내년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동인천중이 인천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선수들의 축구대제전인 ‘GM대우컵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인천중은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표민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논현중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동인천중은 선수 전원과 담당교사가 겨울방학에 미국 괌에서 열리는 3박4일간의 축구연수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인천중은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홈 경기인 서울FC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23분 표민우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MVP)에는 동인천중 서동혁이 선정됐고 득점왕은 14골을 기록한 최준수(동인천중)와 황인엽(원당중)이 공동수상했다. 또 미들스타리그 예선리그부터 경기를 진행한 김경복, 신경철, 홍재창 심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양하은(15·군포 흥진고 1년)이 2009 카데트 챌린지 단식 정상에 오르며 내년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양하은은 25일 밤 일본 도쿄에서 15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니오카 아유카를 4-0(11-2 11-8 12-10 11-4)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26일 알려왔다. 이로써 양하은은 이번 대회 4강 출전자까지 주어지는 내년 유스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앞서 이 대회에서 이벤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아시아 대표로 나서 유럽팀을 꺾는 데 앞장섰던 양하은은 올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카데트 부문 제패와 프랑스 주니어오픈 2관왕, 코리아 주니어오픈 우승 등 국제대회 우승을 휩쓸며 카데트 세계랭킹 1위 실력을 뽐냈다. 반면 남자단식에 출전했던 김동현(포항 대흥중)은 8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