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재단 ‘시네마 식객’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영화관 ‘시네마 식객’을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네마 식객’은 예술·독립영화 상영과 더불어 영화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2회에 걸쳐 28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18년 ‘시네마 식객’은 서·남부 권역까지 찾아가는 미디어 서비스로 확대해 동부 권역을 포함해 총 3회 운영한다. 영화 상영 전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마술, 풍물패, 샌드아트 등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을 위해 영화 관람 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상영하는 영화에 맞추어 제공한다. 1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향남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영화 ‘아이캔스피크’ 상영으로 시작한다. 이어 27일 오후 3시 송산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화 &lsquo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거포 한동민(29·사진)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KBO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한동민이 총점 38.11점을 획득해 26.08점을 받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용찬(29)을 제치고 9월 MVP를 차지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동민은 기자단 투표(30표 중 10표)와 팬 투표(2만8천136표·득표율 42.88%)에서 모두 최다 득표했다. 9월에 열린 24경기에 출전해 홈런 12방을 터뜨려 전체 타자 중 9월 월간 최다 홈런을 친 한동민은 장타율(0.777) 2위, 최다 안타(32개)·타점(26개) 공동 5위도 올랐다. 특히 한동민은 SK 구단 역대 왼손 타자로는 최초로 시즌 홈런 40개를 돌파하고, 좌우 타자를 통틀어 구단 최다 타점 타이 기록(113개)을 세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한동민은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정민수기자 jms@
“모든 문은 잠기고 모든 이는 잠들었으리. 깊고 검은 웅덩이는 뒤뜰에 있고 치어들은 어항에서 자라네. 깨어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혼자이리.”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는 어느 곳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 경계인이자 주변인으로서의 실존적 고독감을 그린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 작가 임재희의 애도 소설집으로 임 작가의 세번째 작품이자 첫번째 소설집이다. 2013년 첫 장편소설 ‘당신의 파라다이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임재희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앞선 두번의 작품처럼 한국인 이주민들의 신산한 삶을 묘파했다. 그동안 임 작가는 구한말 조선인들의 하와이 이민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당신의 파라다이스’에서 사탕수수 집단농장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내 “한국 이민소설 장르의 새 장을 여는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두 번째 장편 ‘비늘’에서는 소설을 쓰는 삶과 그 시간에 대한 고뇌와 그리움을 통해 글쓰기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줬다. 강원 철원에서 군인의 딸로 태어나 21세 때인 19
국내 최초의 실전 주식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4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허영만의 3천만원’은 ‘타짜’, ‘식객’, ‘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그린 웹툰이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 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2017년 7월 31일부터 연재가 시작돼 약 13개월이 지난 2018년 8월 28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출간된 4권은 앞서 출간된 1, 2, 3권에 이어 2018년 5월에서 8월까지의 투자 내용을 담은 연재분을 모은 것이다. 4권에는 그동안 이어졌던 주식 관련 격언·금언의 소개와 함께 주식투자에서의 성공으로 이름이 알려진 투자가들의 스토리를 실었다. ‘여의도의 타짜들’이라는 제목으로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씨와 이태이 씨의 이야기가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펼쳐진다. 이들 성공한 투자가들이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은 것은 물론
소설가 김남일 에세이. 출판사 난다의 ‘걸어본다’ 시리즈 17번째 책이다. 1983년 ‘우리 세대의 문학’으로 데뷔한 이후 35년 동안 왕성한 필력을 자랑해온 김남일 작가가 자신의 고형이기도 한 그곳을 작심하고 둘러 걸은 기억이자 촘촘한 기억물이다. 정조의 효심이 탄생시킨 ‘조선 후기 최대 신도시’인 ‘수원 화성’을 작가의 보폭에 따라 글로 걷는 내내 든 생각은 역시나 ‘걷기’는 정보가 아니라 ‘이야기’라는 확신이었다. 작가는 아직 살아 계신 아버지의 근 100년 삶이 묻어 있는 도시 수원의 화성을 정확한 정보와 정직한 감정으로 샅샅이 훑어낸다. 팔달산, 서장대, 화서문, 방화수류정, 동문, 남수동, 화성행궁, 남수동, 구천동, 양키시장 등 현장 기록을 꼼꼼히 담았다. “비 오는 날, 혹은 벚꽃잎들이 눈처럼 펄펄 날리는 날, 한번쯤 그곳을 찾기를. 수원에, 화서역에, 서호에 어떤 연고나 기억이 없더라도 상관없으니, 그저 호수 둘레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시라. 그러다가 공원 안쪽에 자리잡은 커피숍에 들러 카푸치노 한 잔을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 이대명(경기도청)이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지난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나흘째 공기권총 혼성 일반부 본선에서 김민서(파주 문산고)와 팀을 이뤄 764점으로 3위로 결선 진출한 뒤 결선에서 478.7점을 쏴 한국신기록(종전 477.1점)을 갈아치우며 부산대표 김청용(KT)-정희지(부산시청) 조(474.4점)와 인천대표 허태민(안남고)-고다은(미추홀구청) 조(412.9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대명은 이번 대회 남일반 50m 권총 개인전과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일 열린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박하준(인천체고)이 본선 1천133점으로 공동 4위로 결선에 올라 455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448.5점)으로 강민혁(서울 오산고·441.6점)과 황세영(고양 주엽고·430.6점)을 꺾고 우승한 뒤 단체전에서도 박진석, 천민욱, 최우철과 팀을 이뤄 인천체고가 3천392점으로 충북 주성고(3천375점)와 주엽고(3천369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전날 남
수원 삼성이 서정원 전 감독 사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을 거두며 상위 스플릿 잔류에 성공했다. 수원은 7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2라운드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데얀과 사리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에서 벗어나며 12승10무10패, 승점 46점으로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7점)를 바짝 추격했다. 또 스플릿 라운드 시작을 1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6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41점)를 승점 5점 차로 따돌려 상위 스플릿 잔류도 확정지었다. 이날 승점 1점만 쌓아도 상위 스플릿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던 수원은 주 공격수 데얀을 벤치에 둔 채 김종민을 최전방에 세우고 임상협, 박종우, 사리치, 염기훈을 2선에, 조성진을 중원, 최성근, 구자룡, 곽광선, 홍철을 포백으로 세운 4-1-4-1 전술로 나왔다. 골문은 신화용이 지켰다. 수원은 전반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상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사리치의 중거리슛이 상대 수비수 맞고 흐르자 상주 진영 왼쪽에 있던 염기훈이 잡아 크로스를 올렸고 김종민이 헤딩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기록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김문준-육성찬 조(광명북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복식에서 4강에 진출했다. 김문준-육성찬 조는 7일 전북 익산 문화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남고부 복식 8강에서 김태관-나현철 조(부산시)와 매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1(22-20 20-22 25-23)로 힘겹게 승리했다. 1회전에서 이석찬-이병진 조(충남)를 2-0(21-13 21-8)으로 가볍게 따돌린 김문준-육성찬 조는 2회전에서 김태관-나현철 조를 만나 매 세트 듀스 접전을 펼친 끝에 신승을 거뒀다. 김문준-육성찬 조는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김동휘-왕찬 조(서울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남일반 복식에서는 유연성(수원시청)-정정영(고양시청) 조가 4강에 합류했다. 유연성-정정영 조는 1회전에서 김동훈-배권영 조(전남)를 2-0(21-10 21-6)으로 손쉽게 따돌린 뒤 2회전에서 강명원-박영웅 조(전북)의 기권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남대부 복식에서는 김영혁-이승훈 조(경희대)가 1회전에 김민재-최우석 조(인천시)를 2-0(21-16 21-10)으로 제압한 뒤 2회전에서도 윤대일-전호진 조(강원도)를
프로야구 KT 위즈가 7일 수원 일원에서 열린 ‘2018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 참가했다. KT는 이날 열린 행사 퍼레이드에서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진행했고 팬들과 함께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 동문 입구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할 팬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또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 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빅또리 응원봉과 크린토피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했다. 이에 앞서 6일 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최수연(29·안산시청)을 초청, 시구행사를 가졌다. 최수연은 대학 시절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극복하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로 대회 당시 ‘미녀 검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위즈가 ‘삼성 사냥꾼’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지난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니퍼트를 앞세워 6-1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56승3무80패가 된 KT는 7일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2-8로 패해 58승1무83패가 되면서 NC를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9위로 올라섰다. 니퍼트는 이날 승리로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2015년 9월 26일부터 삼성 상대 7연승을 달렸다. 슈퍼신인 강백호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니퍼트에게 힘을 실어줬고, 장성우도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