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와 최준규(이상 남양주 덕소고)가 제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송경호-최준규 조는 27일 강원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카약 2인승(K-2) 500m에서 1분44초57로 김철준-송한규 조(인천해사고·1분46초67)와 김동주-유민환 조(충북 증평공고·1분47초99)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경호와 최준규는 전날 K-4 1천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강정희-이민진 조(인천 인화여고)도 여고부 K-2 500m에서 2분04초39로 이현화-조혜빈 조(구리여고·2분04초62)와 김아연-김은경 조(충북 진천상고·2분07초11)를 제치고 우승한 뒤 노성희, 최란이 가세한 K-4 500m에서도 1분54초62로 포항이동고(1분55초45)와 구리여고(2분06초03)를 꺾고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여일반 K-1 500m에서는 김유진(옹진군천0이 2분07초48로 우승한 데 이어 이애연, 조아란, 박지혜와 출전한 K-4 500m에서도 1분45초94로 정상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K-1 500m에서는 최민규(인천해사고)가 1분57초41로 안성우(부산 부일전디고·1분59초20)와
2010년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9일 강원FC와의 포스코컵 2010 홈경기를 ‘블루랄라 서포터스 데이’로 정하고 수원의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스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수원은 이 날 서포터스데이를 기념해 홈 서포터석(N구역)을 무료 개방하며 연간회원(W·E구역)을 위한 1+1 이벤트가를 펼친다. 또 오후 5시부터는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올해 초 발매된 그랑블루 응원가 앨범에 참여한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 슈가도넛, 카피머신의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들은 자신들이 작곡한 ‘수원의 전사들이여’, ‘수원 나의 수원’, ‘앞으로 나가자’ 등 수원 응원가를 부르며 팬들과 함께 열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수원 서포터스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추억의 스타로 꼽은 ‘앙팡테리블’ 고종수와 ‘날쌘돌이’ 서정원이 빅버드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프리킥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한편 수원은 이 날 입장객을 대상으로는 삼성 LED TV, 세중여행사 여행권, 그리고 VIPS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펼친다.
‘한국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홍(수원 삼일공고)과 노상우(안성 두원공고)가 제54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정홍은 27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4강에서 나정웅(연천 전곡고)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나정웅이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안았다. 1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낸 정홍은 2세트 들어 잦은 실책으로 자멸하며 2-6으로 세트를 내주며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정홍은 마지막 3세트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나정웅과 서비스게임을 주고받으며 5-5로 맞선 상황에서 나정웅이 갑작스런 허벅지 경련으로 기권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노상우도 윤재원(경북 안동고)과의 준결승전에서 2-1(4-6 6-1 7-6)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정홍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여자단식에서는 한나래(인천 석정여고)가 박성아(전곡고)를 2-0(7-6 6-4)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유진(전곡고)을 2-0(6-2 6-4)으로 꺾은 최지희(중앙여고)를 상대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은 2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여자부부터 열린다.
정미라(화성시청)가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일반부 50m 소총3자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미라는 27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일반 50m 소총3자세에서 577점을 쏴 한예지(성신여대)와 동률을 이뤘으나 시리즈 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576점을 쏜 박시윤(서산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일반 공기권총에서는 강은라(인천남구청)가 386점으로 박민진(동해시청)과 김병희(서산시청·이상 387점·시리즈 차)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2)이 2군으로 강등됐다. SK는 27일 김광현이 2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전병두, 모창민, 하지호와 함께 2군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전남 강진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성적부진의 원인이 정신력에 있다는 김성근 감독의 판단에 따라 2군으로 내려갔으며 1군 엔트리에는 그대로 남게 된다. 김광현이 성적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것은 2007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는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돼 한 달 이상 2군에 있었다. 이후 2008년 6월 허리 통증, 지난 해 8월 손등 골절상으로 2군에서 훈련한 적이 있다. 김광현은 지난 25일 삼성전에서 5이닝 동안 7안타에 볼넷 3개와 폭투 1개로 4점을 내주고 강판됐다. 어깨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뒤 5경기에서 4연승했지만 지난 5일 넥센전 이후 4경기 연속 6이닝을 버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김성근 감독은 “김광현이 항상 초반에 좋지 않다가 점점 성적이 올라갔는데 올해는 4연승으로 시작하다보니 경기를 쉽게 본 것 같다”며 “정신상태의 재무장을 위해 2군행을 결정했다”고 말
최하영(용인중)이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 여자중등부 2년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하영은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2년 100m에서 12초72로 이승신(남양주 진건중·13초03)과 구소영(의정부 금오중·13초1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초부 6년 100m에서는 권병수(안양초)가 12초71로 손찬웅(안양동초·12초86)과 한명현(김포 고촌초·12초91)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3년 100m에서는 송수한(화성 석우중)이 11초11로 정현욱(수원 수성중·11초22)과 정형석(성남 백현중·11초27)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남초부 4년 80m에서는 이진섭(고양 한수초·11초23)이 1위에 올랐고 800m 최진혁(수원 산남초·2분35초25), 높이뛰기 김주는(고양 장촌초·1m25), 남초 5년 100m 심용섭(파주 청석초·13초49), 800m 서정일(연천 전곡초·2분32초25), 높이뛰기 김민규(고영 모당초·1m35), 멀리뛰기 백소정(양평초·4m20), 남초 6년 높이뛰기 김예광(파주 봉일천초·1m60)이 각각 우승했다. 또 여초 4년 80m 이혜인(성남 수내초·
‘인천의 앙리’ 강수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컵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6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2010 조별리그 C조 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강수일이 2골을 뽑아낸 데 힘입어 3-2,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정규리그 포함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의 상승가도를 이어가며 컵대회 8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시민구단 라이벌 대구와의 맞대결에서도 7승8무5패의 리드를 지키며 팀의 코스닥 상장 도전을 자축했다. 1라운드를 쉬고 2라운드에 첫 경기를 가진 인천은 유병수와 브루노를 투톱으로 세우고 전반 초반부터 대구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전반 26분 강수일과 브루노의 콤비 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브루노가 상대 수비수 2명을 끌고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상대 골키퍼가 앞쪽으로 나온 것을 보고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찔러주자 강수일이 달려들며 볼을 가볍게 골문안으로 밀어넣은 것. 기세가 오른 인천은 공격 강도를 높였고 전반 39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상대 수비수가 볼 처리에 우물쭈물하는 사이 이준영이 그대로 왼발슛을 날려 팀의 두번째 골을 뽑아냈다. 2-0으로 전반을 마친 인천은
중국 광둥성(廣東省) 축구 동호인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경기도와 국제스포츠교류를 갖기 위해 오는 31일 도를 방문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6일 광둥성에서 추운표(ZOU YUNBIAO) 광동성 체육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40명의 선수단(임원 11명, 선수 29명)이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 간 국제 스포츠교류를 위해 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광둥성 선수단은 5일 동안 수원에 머물며 도남부축구연합회 선발 팀, 도배드민턴연합회 선발 팀과 각각 2차례 친선경기를 갖고 삼성전자, 한국도자재단, 경복궁 등을 방문,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광둥성 선수단은 방문 둘째날인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과 수원 만석공원내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1차 친선경기를 가진 뒤 삼성전자와 북수원홈플러스, 아울렛 등을 방문한 뒤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참석하며 2일에는 2차 친선경기에 이어 이천시 관고동 한국도자재단을 관람하게 된다. 또 방문 4일째인 3일에는 경복궁을 관람한 뒤 남산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동대문을 관람한 뒤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환송만찬에 참석한다. 지난 2003년 도와 광둥성이 양 도간의 우호증진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매결연
황민준(남양주 덕소고)이 제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황민준은 26일 강원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고등부 카약 1인승(K-1) 1천m에서 4분09초36으로 최민규(인천해사고·4분09초95)를 0.59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3위는 4분14초29를 기록한 안성우(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가 차지했다. 황민준은 이어 송경호, 최준규, 권용덕과 팀을 이룬 K-4 1천m에서도 3분36초18로 인천 백석고(3분39초01)와 강원체고(3분48초52)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K-2 1천m에서는 김철준-송한규 조(인천해사고)가 4분00초30으로 울산 학성고(4분07초44)와 경남 창원중앙고(4분08초20)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일반 카누 1인승(C-1) 1천m에서는 이석환(인천시청)이 4분41초41로 박정근(대구동구청·4분39초9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K-2 1천m 배범산-이동은 조(시립인천전문대·4분35초18), 남고부 C-1 1천m 신성우(4분57초71)와 C-2 1천m 이정희-이대현 조(5분03초06·이상 양평고)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건영(성남 문원중)이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중등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건영은 26일 파주 유일레저타운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중등부 자유형 58㎏급에서 윤정민(용인 문정중)에게 부상기권승을 거두고 1위에 오르며 대회 MVP와 함께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 중등부 자유형 42㎏급에서는 김민철(문정중)이 팀 동료 김동성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46㎏급 박상민과 50㎏급 정선욱, 54㎏급 박수현(이상 문원중), 63㎏급 김용욱(문정중), 69㎏급 권순규, 76㎏급 성동재(용인 용동중), 85㎏급 이정범(수원 수성중), 100㎏급 이승찬(과천중)도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같은 장소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고등부에서는 김영민(경기체고) 자유형 58㎏급에서 김영준(성남 서현고)을 6-1로 제압, 체급 우승과 함께 대회 MVP로 뽑혔으며 63㎏급 박남춘(경기체고), 69㎏급 전호범, 76㎏급 이현우(이상 서현고), 91㎏급 박경훈(파주 봉일천고)도 나란히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