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뛰자 부천에서! 도약하자 경기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전을 벌인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내년 수원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001년 도민체전 개최 이후 9년만에 대회를 유치한 부천시는 지방선거에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 구제역 확산 등 대회 준비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87만 부천시민과 2천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난관을 뚫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체전을 위해 2007년 개최지 선정 이후 총 8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님맞이에 나섰고 ‘꿈의도시 판타지아’ 부천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비록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으로 대회 기간 개최하려고 했던 문화축제 복사골예술제를 연기하는 바람에 문화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구제역 확산으로 김포시가 참가를 포기하면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는 체전을 만들진 못했지만 어려운 여건을 딛고 치러낸 대회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1월 확정된 2천2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4월 중순 발대식 이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 경기장 주차관리에서 참가선수들의 뒷바라지까지 불편을
“2011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에서 다시 만납시다.” 수원시가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천시는 2부에서 사상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수원시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유도과 수영에서 6연패, 보디빌딩 5연패, 태권도와 우슈에서 4연패, 정구와 탁구에서 3연패, 씨름, 배구, 복싱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축구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는 등 11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3만4천108점을 획득, 지난 2005년 51회 대회 이후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테니스와 배드민턴, 볼링, 배구에서 우승하며 3만1천40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최지 부천시는 검도에서 우승한 데 힘입어 2만5천936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정구, 탁구, 태권도 종목 우승으로 2만3천900점을 얻으며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치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우승팀인 오산시는 육상, 수영, 배구, 복싱, 배드민턴, 보디빌딩, 우슈, 사격 등 8개종목에서 우승했지만 2만3천348점으로 이천시에 552점이 뒤
“대회 6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110만 수원시민과 체육 관계자들의 관심과 선수 및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수원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 도시로 세계 스포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원이 경기도 1등이 아니라 대한민국 1등 나아가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종합우승 6연패 달성 소감은. ▲6연패를 목표로 했는데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 임원·선수의 노력과 110만 시민의 성원에 덕분이다. 6연패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속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우승의 원동력은. ▲수원은 스포츠,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한 투자를 해왔고 그 결과 도민체전 6연패라는 성과를 얻었다. 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속의 스포츠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현재 수원에 태릉선수촌 못지 않은 스포츠 타운 건설 계획이 진행중이다. 부지 면적은 태릉선수촌보다 조금 작은 13만2천230여㎡(약 4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연승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2일 LG 트윈스와의 대결에서 9회말 조동화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5연승 행진을 이어간 SK가 이번 주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삼성 라이온스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지난해 8월25일부터 기록적인 연승 행진을 시작해 19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올 시즌에 3승을 더해 22연승을 달리다 4월 2일 두산 베어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행진을 ‘22’로 마감했던 SK는 이번 주중과 주말경기를 통해 새로운 기록 달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국내 최다 연승 기록인 22연승 행진을 경험했던 SK는 1916년 뉴욕 자이언츠가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다연승인 26연승에 4승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 잡은 연승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SK가 세운 15연승은 자신이 세운 22연승과 1986년 삼성이 세운 16연승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승 3위의 기록이다. 지난 4월 14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부터 다시 시작한 연승 행진에서 중간에 무승부도 끼지 않고 15연승을 달려 완벽한 연승기록을 세우고 있는 SK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중 시리즈(문학구장)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배드민턴이 열린 송내사회체육관에 고가의 배드민턴 전용 매트가 역대 체전 사상 가장 많은 4장이 동원돼 배드민턴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일 경기도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이번 체전을 유치한 부천시가 800여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전용 매트 2장을 구입한 데이어 도배드민턴협회에서 추가로 2장을 임대해 모두 4장의 매트를 경기장에 설치했다. 그동안 도민체전에서는 각 개최지에서 배드민턴 전용매트 1장 씩을 제공해왔었다. 도배드민턴협회 이성수 전무이사는 “배드민턴 경기장에 전용매트 4장이 설치된 것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이라며 “전용매트 설치로 도민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도배드민턴협회는 경기가 진행된 코트에 선수와 대회 관계자를 제외한 관중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깔끔한 대회진행으로 참가선수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성남 일화가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성남은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6분 몰리나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사샤, 김철호의 연속골로 포항을 3-0으로 꺾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성남은 5승3무1패가 돼 3위로 두계단 상승하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성남은 포항과 격돌에서 지난해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FA컵 1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기록했다. 전반 6분 전광진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 있던 몰리나가 왼발슛으로 포항 골문을 열며 기선을 잡은 성남은 후반 13분 몰리나의 프리킥을 중앙수비수 사샤가 헤딩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후반 37분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김철호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포항 골문 구석에 꽂히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또 1일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서는 ‘인천의 호날두’ 유병수가 2골을 사냥한 데 힘입어 인천이 2-0 완승을 거뒀다. 유병수는 네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유병수가 후반
“지방선거에 천안함 사태, 구제역 확산 등 각종 악재가 겹쳤지만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무원, 체육회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무난하게 개회식을 치러낸 것 같습니다.” 지난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한 부천시 김희겸 시장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사히 개회식을 치룰 수 있었던 것은 부천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은 대회 기간에도 아무 사고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시장권한대행과의 일문일답. -이번 대회 어려웠던 점은. ▲이번 대회가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열린데다 천안함, 구제역 사태까지 겹쳐 대회를 앞두고 고충이 많았다. 사전에 개회식을 준비해 놨는데 천안함 침몰로 어떤 방식으로 개최해야 할 지 고심했다. 더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대민 지원에도 어려움이 많았고 구제역까지 확산돼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각종 악재가 겹쳐 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대회 준비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은. ▲대회 개막 직전
신형수(국군체육부대)가 제82회 전국동아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신형수는 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김선재, 조재현, 임재엽(이상 국군체육부대)과 팀을 이뤄 3분51초94로 한양대(5분04초60)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신형수는 앞서 열린 남일반 개인혼영 400m에서도 4분29초13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 대회 첫날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4관왕이 됐다. 또 김선재는 평영 50m에서 28초83으로 우승 혼계영 400m와 평영 100m에서 이어 3관왕에 올랐다. 남초부 평영 50m에서는 한이룸(화성 병점초)이 35초44로 1위에 올라 평영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유년 평영 50m 김경은(구리 건원초·38초93)과 여대부 평영 50m 노화연(한양대·34초54)도 1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자유형 800m 고진아(용인 정평중·9분20초94), 평영 50m 양지원(부천 부일중·34초72), 남초부 자유형 200m 이태구(안양 부흥초·2분13초29), 여고부 자유형 200m 지예원(안양 관양고·2분03초47), 남중부 접영 2
용인대가 제6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2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박태준, 송종호, 김영기, 김지강이 팀을 이뤄 1천693점을 기록, 한국체대(1천663점)와 경남대(1천655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 박태준은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760.3점을 쏴 최용후(경남대·767.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속사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신현수, 윤인중, 김주완, 전상훈이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가 1천623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7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신현수가 739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함께 뛰자 부천에서! 도약하자 경기미래”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3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제4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린 이후 9년 만에 다시 부천에서 열리는 것으로 부천시는 이번 대회를 문화예술의 향기와 스포츠의 감동이 어우러질 경기도민의 대축제로 준비해 왔다. 그러나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숨진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하는 추모의 뜻을 함께 하기위해 부천시는 이번 대회를 최대한 경건하고 검소하게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천 도민체전에는 구제역 전파를 막기 위해 불참을 선언한 김포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에서 9천870명(선수 6천711명·임원 3천15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에 걸쳐 고장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시범종목으로는 검도 여자부와 올해 처음으로 채택된 요트 경기가 열린다. 1일 ‘세계적인 문화도시, 판타지아 부천’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