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주(경기도체육회)가 제64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부 10㎞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병주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0㎞ 클래식에서 25분48초9를 기록하며 팀동료 김학진(26분20초9)과 하태복(강릉농공고·26분55초3)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5㎞ 클래식에서는 최신애(평택여고)가 16분28초1로 이채원(하이원·15분22초4)과 한다솜(강원 도암중·16분01초3)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알파인 스키 대회전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김선주(경기도체육회)가 1차 시기와 2차 시기 합계 1분57초44로 정소라(한국체대·1분56초6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홍성원(경희대)은 1분 57초80으로 3위에 입상했다.
‘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6일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빈과 16개 시·도 선수단,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함께 2010년 벤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한빛 예술단 체리티 합창단과 초청가수 박강수의 공연을고 시작된 개회식은 대회기와 16개 시·도기 입장에 이어 조병돈 시장의 개회선언과 윤석용 회장의 대회사, 김문수 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윤석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장애인동계체전은 하계 대회에 비해 규모나 경기력 면에서 차지가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16개 시·도 모두 출전하면서 대회운영과 경기력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종목에서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특히 이번 대회가 벤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을 한달여 앞
인천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25)와 인천 흥국생명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24)가 2년 연속 프로배구 올스타전 투표에서 최다득표를 얻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투표에서 한선수가 남녀 통틀어 최다인 1만903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K-스타 팀으로 뛰는 황연주가 1만218표를 얻어 수원 현대건설 양효진(9천112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008~2009시즌에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선수는 올해도 최다 득표에 성공해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와 외국인 올스타(인터내셔널팀)의 대결로 펼쳐지는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김학민(9천776표)이 라이트 부문 득표 1위를 차지했고 센터에는 대한항공 진상헌(4천917표)이 1위에 올랐다. 레프트와 리베로 부문에서는 LIG손해보험의 김요한(5천580표)과 삼성화재 여오현(6천459표)이 각각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외에도 레프트 강동진과 신영수, 라이트 김학민, 리베로 김주완(이상 대한항공) 등도 올스타에 합류했다. 여자부는 지난해처럼 작년 성적 기준 1,4,5위팀 올스타가 K-스타, 2,3위팀이 V-스타가
‘환희와 감동, 축제의 한마당’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6일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체전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서울시 노원구 동천빙상장 등 3곳에서 분산 개최되며 휠체어컬링,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등 4개 종목에서 전국 16개 시·도 660여명의 선수단이 고장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메달사냥에 나선다. 이번 체전에 대회본부와 개·폐회식, 휠체어컬링 경기장으로 사용될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은 지난해 10월 개원 이후 처음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종목별 일정은 휠체어컬링 26∼29일, 스키 28일, 아이스슬레지하키 28∼29일, 빙상 28∼29일 등이다. 2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삼성관에서 열릴 개회식에는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내빈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보호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전 개회식에는 2010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 파견
인천 대한항공이 강적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24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강동진(13점)과 김형우(10점)의 활약을 앞세워 3-0(25-13 25-23 25-14),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LIG손해보험전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7연승의 고공비행을 한 대한항공은 15승6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 2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신영철 감독 대행 체제가 들어서고 나서 11승1패를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현대캐피탈은 15승7패로 2위 자리를 5일 만에 내줬다. 현대캐피탈은 특히 올 시즌 대한항공과 상대 전적에서 1승3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연승행진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경기 초반부터 현대캐피탈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대한항공은 1세트 초반 김형우와 신영수가 현대캐피탈 박철우의 오픈 공격을 잇달아 가로막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강동진(6점)과 밀류셰프(5점)의 쌍포가 터졌으며 블로킹 득점에서도 4-1로 압도했다. 최근 교체설이 나돌던 밀류셰프는 7-4에서 강한 스파이크 서브로
안산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17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신한은행은 2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중립 경기에서 65-58로 이겼다. 최근 17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도 7로 줄였다. 남은 13경기에서 7승만 거두면 2위 삼성생명이 13전 전승을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게 된다. 또 신한은행이 갖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23연승)에는 6승 차이로 다가섰다. 전반까지 29-31로 뒤진 신한은행은 202㎝로 국내 최장신인 하은주를 투입하며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투입되자마자 자유투 2개와 골밑슛, 다시 추가 자유투로 연달아 5점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은 하은주는 3쿼터에 자유투로만 9점을 넣는 등 11점을 보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신한은행은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하은주와 최윤아의 연속 득점으로 59-50을 만들어 승세를 굳히는 듯했지만 삼성생명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2득점과 이종애의 연속 4득점으로 59-56을 만들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63-58로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일정이 이번 시즌 여자농구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은 이 기간동안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팀당 2경기씩 중립 경기가 갖는다. 그중 농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23일 맞붙는 1위 안산 신한은행과 2위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다. 지난해 11월15일 주전 가드인 최윤아가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한 번도 지지 않고 1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 경기를 승리해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굳히겠다는 각오다. 신한은행은 현재 23승3패로 2위 삼성생명(18승8패)에 5경기 앞서있어 이 경기를 이기면 2위와의 승차가 6경기차로 벌어져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굳힐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정규리그 23연승을 달려오다 지난해 10월 춘천 우리은행에 덜미가 잡히며 중단됐던 연승행진 신기록 도전도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고비라고 판단하고 있다. 23일 삼성생명을 누르고 25일 부천 신세계까지 꺾는다면 18연승이 돼 자신들이 세운 23연승 신기록이 가시권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도 신한은
2009~2010 NH농협 V리그가 4라운드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남자부 2위 자리가 안갯속에 빠졌다. 2005년 프로배구 출범이후 남자배구는 대전 삼성화재와 천안 현대캐피탈이 양강체제를 구축한 채 5시즌 동안 삼성화재가 3차례, 현대캐피탈이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대한행공과 창원 LIG손해보험은 항상 복병으로 인정받았지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체제를 무너뜨리지는 못해왔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양상이 달라졌다. 20일 현재 삼성화재가 17승3패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LIG손보가 14승6패로 동률을 달리고 있다. 대한항공이 19일 라이벌 LIG손보를 3-1로 이기면서 하룻밤 사이에 2~4위 순위가 한꺼번에 바뀌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 점수 득실률에 따라 3위였던 현대캐피탈이 2위로, 4위 대한항공이 3위로 올라섰고 LIG손보는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매 경기 승패에 따라 2위가 달라질 정도로 2위 싸움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진 것이다. 시즌 초반 LIG손보가 연승을 달리고 대한항공이 연패에 허덕일 때만 해도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더해 올 시즌 돌풍을 일으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9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체육회가 19일 도체육회관 7층 사무처에서 동계종목 전무이사 회의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광표 사무처장과 공석복 운영부장, 구본정 훈련과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정기훈 도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 김남영 도스키협회 전무이사, 정영섭 도컬링경기연맹 전무이사, 서건석 도바이애슬론연맹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홍광표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지난해 동·하계체전에서 모두 8연패를 달성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며 “올해 첫 종합대회인 전국동계체전에서 반드시 9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칭스태프, 임원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무이사들은 이 자리에서 각 종목별 전력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동안 보완해 반드시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종목별로는 빙상이 강세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의 선전을 앞세워 7년 연속 종목 우승에 도전하고 4연패를 달리다 지난해 5위로 부진했던 컬링은 정상 탈환에 나선다. 또 만년 2위 스키는 한국체대가 이번 대회에 강원도
다음 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21회 동계올림픽에 경기도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19일 태릉선수촌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4종목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26명, 여자 19명 등 총 45명 전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선수 중 경기도 소속 선수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이강석, 이종우(이상 의정부시청), 문준(성남시청), 여자 이보라(동두천시청), 오민지(성남시청), 박도영(양주 덕정고), 김유림(의정부시청) 등 7명과 쇼트트랙 남자 이호석(고양시청), 성시백(용인시청), 여자 조해리(고양시청) 등 3명, 피겨스케이팅 여자 곽민정(군포 수리고) 1명, 스키 알파인 여자 김선주(경기도체육회) 1명 등 모두 12명이다. 또 경기도가 키운 피겨퀸 김연아(고려대)도 포함됐다. 종목별 감독과 코치로 구성된 경기임원은 18명을 파견하기로 했고 현지에서 선수단을 지원할 본부임원은 박성인 선수단장을 포함해 19명으로 총 선수단은 82명으로 결정됐다. 출전 선수 45명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당시 48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이며 임원을 포함한 선수단 규모는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