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이 2009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족구리그에서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은 25일 안산시 화랑공원내 족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청년부 결승전 경기에서 한세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원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첫 세트를 15-10으로 가볍게 따낸 이천시청은 둘째 세트 들어 한세대와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7-15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청년부에서 결승진출이 좌절된 고양 SM드림 클럽과 화성시립클럽은 나란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용인 블루스카이 클럽이 남양주 코브라 클럽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용인 블루스카이는 첫 세트를 13-15로 내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둘째 세트를 15-10으로 따내 세트스코어 1-1을 만든 뒤 마지막 3세트에 남양주 코브라를 15-9로 제압하며 감격의 우승을 맛봤다. 평택마루 클럽과 광명파워 클럽은 일반부 준결승전에서 패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청년부 배창현(한세대)과 일반부 임상빈(용인 블루스카이)이 각각 선정됐고 최우수감독상은 청년부 최병식 한세대 감독과 일반부 임선호 용인 블루스카이 감독이, 심판상은 청년부 류
‘마음을 하나로! 대전을 세계로’ 지난 20일부터 7일 동안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과 함께 우정을 나눈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내년 경남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댄스 스포츠, 비보이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선수단이 입장한 뒤 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체전에서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고 여자육상 100m와 200m, 400m계주, 1천,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4관왕에 오른 김하나(24·안동시청)은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뽑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용성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16개 종목에서 동호인이 참가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접목된 국민대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이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가 되는 최대 스포츠제전이 되도록 혁신적인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 받은 박용성 회장은 내년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동인천중이 인천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선수들의 축구대제전인 ‘GM대우컵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인천중은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표민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논현중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동인천중은 선수 전원과 담당교사가 겨울방학에 미국 괌에서 열리는 3박4일간의 축구연수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인천중은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홈 경기인 서울FC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23분 표민우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MVP)에는 동인천중 서동혁이 선정됐고 득점왕은 14골을 기록한 최준수(동인천중)와 황인엽(원당중)이 공동수상했다. 또 미들스타리그 예선리그부터 경기를 진행한 김경복, 신경철, 홍재창 심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양하은(15·군포 흥진고 1년)이 2009 카데트 챌린지 단식 정상에 오르며 내년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양하은은 25일 밤 일본 도쿄에서 15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니오카 아유카를 4-0(11-2 11-8 12-10 11-4)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26일 알려왔다. 이로써 양하은은 이번 대회 4강 출전자까지 주어지는 내년 유스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앞서 이 대회에서 이벤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아시아 대표로 나서 유럽팀을 꺾는 데 앞장섰던 양하은은 올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카데트 부문 제패와 프랑스 주니어오픈 2관왕, 코리아 주니어오픈 우승 등 국제대회 우승을 휩쓸며 카데트 세계랭킹 1위 실력을 뽐냈다. 반면 남자단식에 출전했던 김동현(포항 대흥중)은 8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경기도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종합우승 8연패를 확정했다. 도는 25일 대전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6일째 경기에서 복싱과 펜싱, 탁구, 테니스, 역도, 레슬링, 수영, 유도, 체조 등에서 금 21개, 은 16개, 동메달 28개를 추가, 전체 41개 종목 중 30개 종목이 끝난 이날까지 금 129개, 은 127개, 동메달 121개로 종합점수 5만5천322점을 획득, 2위 대전시(4만3천163점·금 66, 은 62, 동 84)를 2만2천점 이상 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이날 농구, 정구, 핸드볼, 럭비, 배드민턴, 하키, 펜싱, 탁구 등 단체종목에서 13개 팀이 결승진출에 실패하면서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160개 이상, 종합점수 8만6천점 이상 달성은 어렵게 됐다. 경북이 금 75개, 은 58개, 동 86개로 4만373점을 획득, 3위에 올랐고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는 금 89개, 은 80개, 동 95개로 3만8천56점에 그치며 4위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18연패를 달성했고 유도가 11연패, 인라인롤러가 4연패를 각각 차지했으며 도체육회 관리단체인 볼링이 열악한 환경을 딛고 4년만에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또 수중이 지난해 4위
경기도체육회 관리단체인 볼링이 4년만에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도 볼링은 25일 대전 로얄볼링장과 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고등부와 일반부 경기에서 금 4, 은 2,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천284점으로 서울시(2천161점·금 2, 은 4, 동 3)와 전남(1천844점·금 6)을 제치고 지난 2005년 열린 86회 울산체전 이후 4년만에 종목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도 볼링의 이번 우승은 회장도 없는 관리단체가 종목우승을 일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볼링협회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의 적법성을 놓고 내분이 일어나 고소사건으로까지 비화된 끝에 최근 협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및 지난 4월 13일 열린 총회와 임원 해임 무효 가처분신청이 사법기관에 의해 받아들여지며 사고단체로 분류됐었다. 그해 6월 경기도체육회는 수 개월간 내홍을 겪으며 파행 운영되고 있는 도볼링협회를 사고 관리단체로 지정, 도체육회가 직접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김규완 전 체육회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경기도볼링협회 관리위원회를 구성, 도 볼링협회를 관리해 왔다. 도체육회는 전 도체육회 총무부장이자 도볼링협회 관리위원인 박
‘이제 우승 축배를 드는 일만 남았다.’ 경기도가 전국체전 종합우승 8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도는 25일 대전시 일원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 금 129개, 은 127개, 동메달 12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5만5천322점을 얻어 대전시(4만3천163점·금 66, 은 62, 동 84)와 경북(4만373점·금 75, 은 58, 동 86)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굳게 지켰다.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는 금 89개, 은 80개, 동 95개, 종합점수 3만8천56점으로 4위에 그쳤다. 7위를 목표로한 인천시는 금 58개, 은 44개, 동 77개, 3만2천339점으로 7위에 오르며 올해 목표 달성이 가능성을 높였다. 도는 이날까지 세계신기록 1개, 한국신기록 3개를 포함해 모두 45개의 신기록을 수립했고 3관왕 5명, 2관왕 23명 등 2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탁구 남고부 정영식(부천 중원고)이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2관왕에 올랐고 체조 여일반 유한솔(용인시청)도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복싱 고등부 라이트플라이급 반승엽(의정부 부용고), 페더급 박선수(경기체고), 일반부
경기도 유도가 종목우승 11연패를 달성했다. 도 유도는 25일 목원대 체육관에서 끝난 제90회 전국체전 유도에서 금 11, 은 7, 동메달 11개로 종합점수 3천302점을 획득, 개최지 대전시(2천65점·금 4, 은 3, 동 8)와 전북(1천481점·금 3, 은 5, 동 5)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1년 연속 종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도 유도는 이번 체전에서 김수완(용인대)이 +100㎏급과 무제한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오른 가운데 남고부에서 안바울(남양주 금곡고·55㎏급)이 유일하게 체급 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에서 김영주(60㎏급), 조준호(66㎏급), 홍석웅(81㎏급), 송창헌(100㎏급·이상 용인대) 등 5체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또 남일반에서는 송대남(81㎏급·남양주시청), 황희태(100㎏급·수원시청) 등 2체급이 우승했고 여고부에서는 김잔디(57㎏급)과 유지영(70㎏급·이상 의정부 경민여정산고) 등 2체급이, 여일반에서는 김나영(+78㎏급·용인대)이 각각 우승했다. 도 유도는 이처럼 전 종별, 전 체급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부상한 인라인롤러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도 인라인롤러는 지난 23일 대전 월드컵인라인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8개, 은 2개, 동메달 5개로 3천213점을 획득, 87회 전국체전이후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도는 인라인롤러에서 기록도 풍성했다. 남일반 3천m 계주에서 선발팀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여일반 안양시청도 3천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남일반 1천m와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남유종(안양시청)이, 남고부 1만5천m에서 곽기동과 엄지용(오산 성호고)이, 여고 3천m 계주에서 선발팀이, 남녀일반 300m에서 이명규와 임진선(이상 안양시청)이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임진선은 판정시비 끝에 되찾은 1천m 금메달과 300m, 3천m 계주까지 3종목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고 남유종과 이명규는 2관왕이 됐다. 인라인롤러는 남고부 3천m 계주에서 선수가 타 시·도 선수와 부딪혀 넘어지는 실수만 없었다면 계주 전 종별에서 우승할 수도 있었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 국내 여자부 단거리 1인자인 임진선이 1천m에서 심판장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1위로 골인하고도 메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 SK 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마지막 7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고 도전에 실패했다. SK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CJ마구마구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지막 7차전에서 5-5로 맞선 9회말 KIA 나지완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 5-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방으로 3타점을 올린 나지완은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SK는 4회초 선두타자 정근우의 중전안타에 이은 박정권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뒤 5회에도 볼넷과 야수선택, 몸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를 찬스때 박정권이 내야땅볼로 3-0으로 앞서갔다. 5회말 1점을 내준 SK는 6회 대타 김강민의 희생플라이와 박재상의 중전안타로 2점을 추가, 5-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6회말 나지완의 2점홈런과 7회 안치홍의 솔로홈런에 이은 김원섭의 우전 적시타로 5-5 동점을 허용한 SK는 9회말 등판한 채병용이 1사 후 나지완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 무릎을 꿇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