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수들로만 구성된 광주 상무의 돌풍이 일고 있는 프로축구 2009 K-리그가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3일 동안 8라운드를 치룬다. 지난 주말 7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4로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1승2무4패로 간신히 꼴찌를 면한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는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던 강원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또 3승2무1패 승점 11점으로 4위에 올라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대구FC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인천에 골득실이 뒤져 5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 일화는 FC서울과 원정경기를 치룬다.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수원은 5월에도 만만치 않은 일정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 많다. 2일 강원전을 시작으로 5일 가시마 앤틀러스, 10일 광주, 13일 FA컵 노원 험멜, 19일 싱가포르 암포스, 24일 경남FC 전까지 22일 동안 6경기를 치뤄야 한다. 특히 2일부터 13일까지 4경기가 몰려 있어 체력적인 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수원은 당장 코앞에 닥친 2일 강원 전과 5일 가시마 전 가운데 가시마 전에 총력을 쏟을 전망이다. 정규리그 하위권 탈출과 AFC 챔프전 16강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단거리 여왕’ 임진선(안양시청)이 국제인라인롤러대회인 2009 남원코리아오픈 여자대학·일반부 5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진선은 30일 전북 남원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대·일반부 500m에서 45초264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45초514)을 세우며 임주희(논산시청·46초327)와 이초롱(인천서구청·46초55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남자대학·일반부 500m에서는 ‘단거리 왕자’ 김민호(경기대)가 42초979로 이명규(안양시청·43초379)와 팀 동료 김두환(43초746)의 추격을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500m에서는 임영묵(성남 은행중)이 44초381로 1위에 올랐고 여고부 제외 및 포인트 1만m에서는 이슬(인천 신송고)이 19점으로 조소윤(대전체고·11점)과 이소영(안양 동안고·9점)을 꺾고 우승했다. 한편 남고부 500m에서는 채성구(인천 학익고)와 최영한(동안고)이 42초628과 42초831로 대만의 성칭양(42초370)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고부 500m 박정언(동안고·46초327), 여중부 500m 이해원(안양 귀인중·47초368), 남고부 제외 및 포인트 1만m 이
부천북고가 제29회 충무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부천북고는 29일 대전 동아공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5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부산남고를 26-5로 대파했다. 이로써 부천북고는 이날 동아공고를 20-7로 제압한 배재고와 오는 5월1일 같은 구장에서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성남서고는 충북고를 맞아 선전했지만 15-28로 무릎을 꿇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재은(수원 매현중)이 제81회 동아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최재은은 2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중등부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초88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01초33)을 경신하며 1위에 오른 뒤 여중부 계영 800m에서도 임윤희-양지원-최예은(이상 매현중)과 팀을 이뤄 세번째 영자로 나서 8분57초15로 안양 인덕원중(8분57초20)과 충북 대성여중(9분23초41)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대회 첫날 접영 50m와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재은은 이날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4개의 주인공이 됐다. 또 최재은과 함께 계영 800m에 출전해 두번째 영자로 금메달을 목에 건 양지원은 자유형 50m와 계영 400m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접영 100m에서는 박권우(용인 신릉초)가 1분03초53으로 종전기록(1분03초95)을 0.42초 앞당기며 우승해 접영 5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유년 접영 100m에 출전한 권오윤(구리 백문초)은 1분11초61로 자유형 5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배영 100m 우승자인 성락훈(매현중)도 이날 배영 50m에서 2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이 막판까지 가게 됐다.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이후 3연패를 당했던 서울 삼성이 5차전에 이어 6차전까지 승리를 챙기며 챔피언 결정을 마지막 7차전으로 넘겼다. 삼성은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테런스 레더(36점·7리바운드)와 애런 헤인즈(18점·8리바운드) 두 용병을 앞세워 전주 KCC를 97-8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챔프전 전적 3승3패가 된 삼성은 챔피언 결정을 5월1일 전주에서 열릴 7차전에서 우승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치루게 됐다. 챔프전이 최종 7차전까지 간 것은 프로농구 13시즌 가운데 이번이 5번째다. 또 프로농구가 5월까지 열린 것은 원년인 1997시즌과 2006~2007시즌 이후 올해가 세 번째다. 삼성은 1쿼터에 레더와 헤인즈가 14점을 합작하며 27-22, 5점 차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다. 삼성은 2쿼터에도 레더가 11점을 몰아 넣은 데 힘입어 전반 8득점에 그친 하승진(10점)이 버틴 KCC에 50-43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고했다. 후반 시작 첫 수비에서 KCC 정의한에게 3점포를 얻어맞으며
‘한국 남자수영의 기대주’ 양정두(경기체고)가 제81회 동아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양정두는 2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2초27로 팀 동료 황경식(52초84)과 김정훈(안양 신성고·52초96)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대회 첫날 남고부 접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웠던 양정두는 이날 우승으로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초등부 배영 200m에서는 전날 배영 100m 우승자인 이소영(과천초)이 2분29초83을 기록하며 임다슬(충남 용남초·2분34초60)과 홍예리(제주 동홍초·2분36초74)를 꺾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고 여자유년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최지연(수원 효정초)도 1분08초F로 김은비(청주경산초·1분10초31)와 노아름(대전서원초·1분11초50)을 여유있게 제치고 5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고등부 평영 100m에서는 백수연(경기체고)이 1분09초65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10초12)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여자중등부 자유형 400m 김서영(수원 천천중)과 여자유년부 평영 100m 김소진(남양주 와부초)도 4분25초33과 1분27초81을 기록하며
성남 야탑고가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강호 신일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야탑고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배민관과 윤창용이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때린데 힘입어 신일고에 4-2 신승을 거뒀다. 1회말 백범의 중전안타와 이현준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사 주자 2,3루 찬스를 잡은 야탑고는 4번 타자 배민관의 3류간을 빠지는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이후 0의 행진을 계속하던 야탑고는 8회초 안타 3개를 얻어맞고 수비수 실책까지 겹치며 2점을 내주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야탑고는 계속된 8회 공격때 김봉준, 이현준의 볼넷과 배민관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주자 만루를 만든뒤 윤창용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4-2를 만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국 여자탁구의 희망’ 양하은(15·군포 흥진고·사진)이 국제탁구연맹(ITTF)으로부터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았다. ITTF는 28일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세계선수권 여자단식에서 중국 선수가 아닌 챔피언은 현정화 밖에 없었다. 다음에 그 위업을 이룰 선수도 한국에서 나올 것”이라며 “그 후보는 양하은”이라고 지목했다.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된 2009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양하은은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선수 중 가장 어리다. 여자팀 사령탑인 현정화 감독(40)이 계성여상 2학년이던 1986년에 17세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고 그해 서울 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을 따냈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 데뷔한 것은 이듬해인 1987년 뉴델리 대회였다. 현정화 감독은 세계선수권 데뷔 6년만인 1993년 예테보리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이후에는 ‘탁구마녀’ 덩야핑(1995·1997)과 왕난(2001·2003년), 장이닝(2005년), 궈웨(2007년) 등 중국 선수들이 독식해왔다. ITTF가 양하은을 현정화의 뒤를 이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할 선수로 평가한 것은 지난해 헝가리 주니어오픈과 올해 바
춘곤증 털고 날개 활짝펴라 ◇이적 후유증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수원의 우승 주역들이 대거 팀을 떠났다.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던 신영록은 터키로, 중원을 장악했던 조원희는 영국으로, 수비의 핵이었던 마토와 이정수는 일본행을 결정하는 등 팀의 주축선수들이 줄줄이 해외로 진출했다. 수원은 ‘중국의 홍명보’ 리웨이펑과 ‘브라질 용병’ 알베스를 영입했지만 알베스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고 리웨이펑도 마토에 비해서는 제공권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격에서도 이상호를 영입했지만 한방이 있는 신영록에 비해 비중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해결사 에두마저 부상으로 빠진데다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됐던 서동현도 제 기량을 찾지 못해 ‘골 넣을 선수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공수의 핵이 바뀌면서 아직까지도 정상적인 조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부담 올해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수원에게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병행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조별리그 일정에 국내 정규리그 일정까지 소화하면서 시즌 초반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크다. 더구나 국내 프로팀들의 부진속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GM대우컵 미들스타리그 2009’ 대회 참가 신청서를 5월8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내 중학교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학생 18명으로 팀을 구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는 오는 6월22일부터 그룹별 예선리그를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마친뒤 32강부터 4강까지 본선경기를 치른 뒤 결승전은 오는 10월25일 인천구단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FC서울전에 앞서 오픈 경기로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팀의 참가 선수와 담당 교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겨울방학 기간동안 3박4일간 미국 괌으로 축구연수 기회가 주어지고 준우승팀에는 스포츠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지역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잡은 중학교 축구리그”라며 “선수로 참가하는 학생은 물론 응원에 나서는 학생들도 축구를 통해 애교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