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2주 연속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경기에서 광주 상무에 3-2 역전승을 거둔 성남을 2009 K-리그 27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은 26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되며 정규리그 6라운드와 피스컵코리아 4라운드 등 올 시즌 4번째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전반 몰리나와 김성환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만든 뒤 후반 20분 김성환의 도움을 받은 한동원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성남은 이번 라운드에 총 7.6점을 얻어 1위에 복귀한 전북 현대(6.8점)를 0.8점 차이로 제쳤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하고 있다.
수원시청 정재운이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오른쪽 수비수를 맞고 있는 정재운은 지난 9월 6경기에 출전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환한 정재운은 올해 전 경기에 출전해 팀이 0.67이라는 리그 최소실점률을 기록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월간 MVP는 리그 명예기자와 연맹 관계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스포츠 전문용품업체인 험멜코리아가 후원해 선정된 선수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이 수여된다.
국내 최초의 프로축구 서포터스이자 붉은 악마의 시초인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 공식 서포터스 ‘그랑블루’가 수원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랑블루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 하프타임때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어린이 보호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의 축구 꿈나무인 김병규 군에게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김병규 군은 경기도대표 선수로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부모님이 안 계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향한 꿈을 버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축구 꿈나무다. 그랑블루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진정한 서포터스가 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수원구단 유니폼 색을 응용해 ‘청백적 봉사단’ 이라는 이름의 봉사단체를 발족해 태안반도 기름제거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월 2회 수원지역의 양로원(해송원)과 무료급식 시설(나눔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랑블루 김일두 회장 대행은 “그랑블루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수원 블루윙즈가 우리 지역을 연고로한 프로구단이라는 것을
성남, 광주에 역전승 4위·인천, 대전 누르고 6위 수원 블루윙즈가 이길훈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 현대를 꺾고 꺼져가던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을 되살렸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8분 이길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울산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승7무10패 승점 31점이 된 수원은 6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승점 6점차로 추격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한가닥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 초반 알미르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인 수원은 전반 27분 티아고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백지훈이 달려들며 헤딩골을 성공시켰지만 파울이 선언돼 아쉬움을 남긴 뒤 에두와 이상호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 기회를 노렸지만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수원은 이상호 대신 이길훈을 투입해 공격변화를 노렸고 후반 18분 이길훈이 차범근 감독의 부름에 답을 하는 선제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깼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두현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이길훈이 헤딩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울산 골망을 가른 것. 이후 수원은
4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상에 도전하는 안산 신한은행이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정규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신한은행은 10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금호생명과 홈 개막전에서 ‘바스켓 퀸’ 정선민(23점·10리바운드)과 베테랑 가드 전주원(8점·11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78-7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에 거둔 19연승에 이어 올 시즌 첫 경기 승리를 통해 정규리그 20연승을 달성했다. 20연승은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 지난 시즌 통합챔피언을 차지했던 신한은행은 포스트시즌 경기까지 무려 26연승을 이어가 우승후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1쿼터에서만 11점을 몰아넣은 정선민의 활약으로 쿼터를 23-12로 앞서나간 신한은행은2쿼터에 신정자(24점·11리바운드)를 앞세운 금호생명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3쿼터 중반 이후 전주원의 공수 조율 아래 정선민, 하은주(11점), 김단비(14점)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마지막 4쿼터 종료 4분20여 초를 남기고 전주원의 레이업과 김단비의 과감한
김영훈(세라헬스)이 수원의 최고 몸짱인 수원화성으로 선발됐다. 김영훈은 11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2009 MR 수원화성선발대회 남자일반부 80㎏급에서 심지용(자마이카휘트니스)과 조경훈(동아헬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뒤 각 체급 우승자끼리 겨룬 MR 수원화성 선발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수원 최고 몸짱에 등극했다. 고석현(동아헬스)은 90㎏급에서 김진남(그린헬스)과 손영보(중앙스포츠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근육상을 수상했고 75㎏급 이성봉(우만헬스)도 체급 우승과 함께 포즈상을 받았다. 또 +90㎏급 이강선(빅토리헬스)과 85㎏급 정희석(영웅헬스), 70㎏급 양영수(현대휘트니스), 65㎏급 안경밀(동아헬스), 60㎏급 윤대남(영웅헬스)도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여일반에서는 전희정(우만헬스)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년부와 장년부에서는 각각 박용덕(화성시보디빌딩협회)과 정병선(그린헬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학생부에서는 60㎏급 김우중(조양중), 65㎏급 이윤호, 70㎏급 김상진, 75㎏급 장요한(이상 수원공고), +75㎏급 박민우(안산고)가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실업축구의 강호’ 수원시청의 무패행진이 ‘8’에서 멈췄다. 수원시청은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0라운드 창원시청과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창원시청 미드필더 최명성에게 내준 결승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6승2무1패 승점 20점으로 후기리그 시작과 함꼐 이어온 무패행진을 8경기만에 마감했다. 또 이날 천안시청을 2-1로 꺾은 강릉시청(6승2무2패)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수원 +13, 강릉 +4))에서 앞서며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수원은 전반 시작 4분 만에 김한원이 센터서클에서 상대진영 깊숙이 찔러준 하정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했으나 아깝게 빗나가는 등 하정헌과 장혁으로부터 시작되는 전방의 깊숙한 패스가 먹혀 들어가면서 몇 번의 골 찬스를 맞았지만 마지막 볼 터치 미숙으로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한 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전반 득점 기회를 여러차례 무산시킨 수원은 후반 3분만에 창원 최영성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뒤지기 시작했고 이후 만회골을 뽑아내기 위해 애를 썼지만 짜임새 있는 공격을 보여 주지 못한 채 1점차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밖에 고양 국민은행은 안산
경기도체육회는 8일 오전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 원활한 경기 운영과 종합우승 8연패를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이복준 장학관과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국체전의 포괄적인 개요와 경기 참가시 주의점, 도핑검사 대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강화훈련 기간(9.18~10.17) 및 체전기간 중 도대표 선수들의 애환과 감동의 스토리를 발굴하는 감동홍보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홍광표 처장은 “1945년 광복 이후 서울올림픽과 2002 월드컵 등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은 대부분이 스포츠”라며 “경기 스포츠가 이 모든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으니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서 1천만 도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체육회는 선수들의 경기내용 뿐 아니라 경기 준비와 훈련에 이르는 도대표 선수들의 모든 사소한 것들 중에서도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 도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덧
오동준(수원제일중)이 제20회 수원시회장기 초·중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오동준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수원시학생체육대회 육상대회를 겸해 열린 남중 1년부 100m에서 12초23으로 우승한 뒤 멀리뛰기에서도 5m21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여초 4년부에서는 고도희(산남초)가 100m에서 14초37로 1위에 오른 뒤 멀리뛰기에서 3m99를 뛰어 역시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초 4년 포환던지기 박지환(조원초·6m08), 남초 5년 높이뛰기 박우선(곡선초·1m30), 남초 6년 800m 전현태(오목초·2분30초33), 여초 5년 100m 최문정(매여울초·14초59), 여초 6년 800m 신나미(천일초·2분55초80), 여중 1년 400m 황수현(구운중·1분18초15), 남중 2년 멀리뛰기 김기훈(숙지중·5m59), 여중 2년 100m 이민경(원천중·14초28)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업축구 인천 코레일이 부산 교통공사를 꺾고 5위로 도약했다. 인천은 8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후기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허신영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박용환의 추가골로 부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패 끝에 1승을 챙긴 인천은 5승4패(승점 15)가 돼 8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인천은 후반 33분 김흥섭의 크로스를 허신영의 머리로 받아 넣어 첫 골을 뽑고 나서 3분 뒤 박용환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한 골을 더 뽑아 승기를 굳혔다.